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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호자의 건강과 위생
2019.04.19 17:09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무엇일까요?

조회 수 13015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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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염기성 차아염소산!!!!

 

소중한 가족의 위생과 안전에 관심을 갖다보면

간혹 보게되는 솔깃한 성분명입니다.

 

살균소독 전문가들도 고민에 빠지게 하는 알쏭달쏭한 성분명입니다. 

 

이 성분명의 실체를 이해하기 전에 한 가지 일반 상식을 아시면 좋습니다.

 

유한락스는 5% 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브랜드 명칭입니다.

유한락스에 제조 기술을 제공하는 미국 크로락스의 회사명이 락스로 줄임말이 되면서 

5% 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일반 명사로 락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믿기지 않으신다면 저희 유한락스와 무관한 아래의 나무위키 설명을 확인해 주세요.

참고로 해당 문서의 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단어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괜히 어려운 표현입니다.

 

https://namu.wiki/w/%EB%9D%BD%EC%8A%A4

 

 

그렇다면 아래의 성분들은 락스일까요? 아닐까요?

 

성분 1: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 예를 들어 0.25%

 

해설 1:

유한락스 레귤러를 깨끗한 물에 20배 희석한 용액의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는 0.25%입니다.

만약 유한락스를 깨끗한 물과 희석하는 작업이 너무 어려우시다면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제품을 구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제품에 관한 설명을 보면

정말 우연의 일치로 이 제품이 절대 락스가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free radical이라는 알듯 말듯한 개념을 거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free radical 이라는 개념 자체는 흥미로운 과학의 영역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A6%AC%EA%B8%B0

 

그런데 free radical 이라는 개념은 아직도 모호한 부분이 많아서

이에 기반한 연구들이 하나의 방향성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145104

 

그러한 free radical에 관한 제품의 주장이

모두 다 과학적이고 없는 말이 아니라고 치더라도

또 다른 고민이 남습니다.

 

free radical이 도대체 살균소독과 어떤 관계인가요?


저희 유한락스만 잘 모르겠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좀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igglehd.com/gg/lifetech/3889888

 

좋습니다!

워낙 복잡한 논의라서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이 사실은 살균소독에 매우 중요하지만

저희 유한락스와 소비자만 몰랐다고 쿨하게 다음 질문을 위해서 동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신비로운 자연 현상인 free radical이 너에게만 발생하고

우리에게는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이 유한락스 원액과 

소비자가 직접 희석한 락스 용액에는 시종일관 존재하지 않고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성분에는 시종일관 존재한다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증명의 책임은 락스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은 설명을 들어도 난해해서 그냥 넘어가 보시죠.

 

마지막 결정적인 질문이 남습니다.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유한락스보다 농도를 낮춰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도를 낮춰서 안정화(?)시켰기 때문에

매우 비쌀 수 밖에 없다고 일단 동의하겠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수돗물과 비슷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최강자는 수돗물이 아닐까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가격이 수돗물보다 훨씬 비싼 이유는 또 뭘까요?

 

free radical만큼이나 신비로운 가격의 원리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성분 2: 락스를 쓰지 않은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

 

해설 2:

다양한 살균소독제 광고를 보시면

인체에 유해한 "락스를 전혀 넣지 않고 순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만 사용했다는

제품도 간혹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허위 혹은 과장 광고입니다.

만약 해당 업체가 진심으로 락스가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을 걱정했기 때문에

매우 많은 노력을 거쳐서 락스와 유사한 살균 효과를 발휘하지만 락스가 아닌 물질을 개발했다면

그것은 순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이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5% 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최초로 제조한 크로락스의 기업명이

락스라는 일반 명사화 되었다는 역사적 정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업체는 궁색함을 느끼면 사과보다는 아래와 같은 변명 혹은 궤변을 택할 수 있습니다.

 

궤변: 농도가 다른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라서 락스가 아니다

반론: 5% 농도인 유한락스를 희석하는 것이 대단히 특별한 기술인가?

 

궤변: 순수한 정제수를 사용했기 때문에 락스가 아니다.

반론: 유한락스도 정교하게 여과된 정제수를 사용한다. 이것보다 더 특별하게 순수한 정제수의 정체는 무엇인가?

 

궤변: 원료인 소금이 워낙 좋다.

반론: 유한락스가 사용하는 소금 원료보다 어떻게 얼마나 더 좋을 수 있는가?

 

저희 유한락스가 맞고 그들이 틀렸다는 하소연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류의 제품들은  근본적으로 허위 과장 광고의 소지가 커서

대대적으로 대중에게 홍보를 하려면 많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선택된 소수만 알고 있는 신비로운 천연 제품으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절대 다수의 유한락스 고객님들께서 이러한 문제가 있는 제품 정보를 

보실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우연으로 보시게 되더라도

과학적 사실 관계를 냉정하게 따져보신 후 선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분 3: 차아염소산소다?

 

해설 3:

차아염소산소다라는 변칙적인 물질 명칭의 영문명은 Sodium Hypochlorite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의 주성분)의 영문명도 Sodium Hypochlorite입니다.

 

왜 굳이 다르게 해석해야 했을까요?

화학물질의 한글 명칭만 바꾸면 판매가가 대폭 상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머지 판단은 고객님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성분 4: 염기성 차아염소산

 

해설 4:

난해한 염소계 살균소독 성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희 유한락스가 염기성 차아염소산이라는 가상의 성분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염기성의 차아염소산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즉 유한락스와 동일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치 [물]을 
[0도와 100도 사이의 온도에서 존재하는 2개의 수소원자와 한개의 산소원자로 이루어진 분자]
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난해한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관계를 이해하기 좋은 사례입니다.

 

왜냐하면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차아염소산나트륨)은 pH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pH 8 이상의 알칼리성인 유한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지만,

물에 희석되어 중성영역에서 사용될 때에는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이 함께 공존합니다.

일반적으로 살균수(차아염소산 용액)은 약산성 ~ 중성의 액성을 갖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현실의 세계에서 강산성 차아염소산 용액과 미산성 차아염소산 용액이라고 부르지만

염기성 차아염소산 용액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결국 유한락스이기 때문입니다.

 

차아염소산과차아염소산나트륨.jpg

 

그래프를 보셔도 이해하기 어려우시다면 이렇게 보시면 어떨까요?

 

물(H2O)이 100도 보다 낮으면 물(H2O)이라고 부르고 액체로 존재합니다.

물(H2O)이 100도 보다 높으면 수증기(H2O)라고 부르고 기체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물과 수증기는 다른 물질일까요?

얼핏 보면 간단하지만, 생각할수록 오묘한 깊이가 있는 질문입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락스를 뺐다는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

 

왜 알듯말듯한 성분명을 만들어 냈을까요?

저희 유한락스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어떤 유명한 가면 축제 참가자들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사진이라서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가면축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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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집사 2019.09.10 16:18
    화학을 고등학교때 공부 했던 집사로서, 다시 한번 그 내용을 상기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글 하나하나 자부심도 느껴지고, 조심스러움과 동시에 정확한 정보만 드리고 싶다는 기업의 입장이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나무위키라는 특성상, 과연 저 위키가 유한양행의 락스가 미국 크로락스사의 대명사로 굳어진 점을 언급하기 신빙성이 있거나, 공신력이 있는 사이트인지는 조금 의심 스럽습니다. 저 사이트를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나. 유한락스를 믿고 쓰려는 집사님들에게 저 위키 사이트가 정확한 정보를 준다고 마치 유한양행이 보증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점이 좀 우려스럽니다. 그 외에 너무나 좋은 정보이기에 저도 주변의 집사분들께 더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희가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할때는 락스 희석액이 일정시간이 지나면 너무 안좋은 냄새가 나는 것이 클로라민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는데요. 락스를 뿌려놓고 한참을 두고 나서야  늘 씻어서 그랬는데,  그것이 암모니아와 결합해서 나는 향이라면, 다른 게시물의 치아염소산수, 전해기수는 클로라민 발생이나 소금의 발생이 없는 것인가요? 그리고 항상 락스 청소를 하고 나면,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소금이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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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9.13 07:39
    토리집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는 나무위키의 공신력을 보장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아래의 3가지 사실 관계를 유한양행과 유한크로락스가 아닌 제 3자도 인정한다는 참고의 의미일 뿐입니다.

    1-1. 락스는 크로락스라는 미국 회사의 법인명이 일반명사화 된 물질입니다.
    1-2. 크로락스는 5%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세계 최초로 생산하기 시작한 미국 업체입니다.
    1-3. 유한크로락스는 미국 크로락스와 한국 유한양행의 합작 법인입니다.

    이러한 3가지 사실 관계에 관해서는 나무위키가 아닌 곳에서도 동일하게 표시된 경우가 많습니다.

    2.
    치아염소산수는 클로라민 발생이나 소금의 발생이 없는 것인가요?

    차아염소산수를 간단히 설명하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서 차아염소산염이라는 부산물을 여과한 물질입니다.

    클로라민이 발생하는 이유가 주로 차아염소산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차아염소산수는 클로라민 냄새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론적으로 차아염소산수는 염(이 경우에는 주로 Na 이온)를 제거했기 때문에
    소금을 발생시킬 원인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전해기수는 클로라민 발생이나 소금의 발생이 없는 것인가요?

    많은 고객님들께서 저희 유한락스에 전해수기에 관해서 문의하십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안내한 전해수기의 특성은
    매우 모호하기 때문에 단정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세요.

    저희가 보기에는
    어찌보면 맹물인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저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해수기도 소금을 넣어서 살균수를 생성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조성된 용액은 세심하게 여과하지 않는한
    염(이 경우에는 주로 Na 이온)이 용액 속에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었는지와 무관하게
    유한락스와 동일한 조성의 용액이라면 살균소독 과정에서 클로라민과 소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락스 청소를 하고 나면,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소금이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소금 때문에 미끈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유한락스는 성분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용액을 강염기성으로 유지합니다.
    강염기성 용액은 단백질을 천천히 녹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사람의 표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강염기성 용액이 닿으면 표피가 미세하게 녹아서
    미끈거리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짧은 접촉 만으로 표피가 손상되지 않지만
    위와 같은 특징 때문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넘나궁금 2020.02.14 03:02
    차아염소산수에 대한 정보를 찾고 찾다보니 운좋게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먼저 너무나 친절하고 상세하고 또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죽문(얼어죽어도문과)인 저조차 이 게시글과 또 다른 장문의 차아염소산수 게시글을 웹툰 보듯 재밌게 읽었어요 !

    달아주신 댓글 중 궁금하게 있습니다
    —>>차아염소산수를 간단히 설명하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서 차아염소산염이라는 부산물을 여과한 물질입니다.<<—
    라고 써주셨는데요,

    제가 요즘 저희 강아지 고양이 때문에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Hocl의 정통 오리지널 제조방법(일본)은 묽은염산(HCl맞죠?)을 전기분해하여HCl을 Hocl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또는 써주신 대로 Naclo와 HCl을 섞어 전기분해해 만들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Hocl이라도 오리지널 제조법으로 만든 것과 물성이 달라진대요

    제가 여기서 드리고 싶은 질문은, 정통법으로 만든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더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시중의 살균수제조업자들이 “우리는 락스 성분이 없는 순수차아염소나트륨~~~어쩌고를 사용해 만들었음돠!” 하고 제품을 파는걸까요...?
    아니면 슨생님은 둘다 안정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저를 위해 하나만 골라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 추측으론 일단 Naclo가 들어가면 결과적으로 염소농도를 더 높일수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니까?
    정통법으로 만들게 되면 염소농도는 높이는 한계(35ppm까지 높일수 있음)가 있더라구요. 그 이상으로 높이면 미산성이 아니라 약산성이 되어버리는..?

    이걸 알고나니 제가 무지하던 시절 샀던 4L짜리는 70ppm이고 그렇가면 Naclo가 들어갔다는건데 이걸 손소독에 쓰는건 좀 찝찝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가지더,, 
    미산성차아염소산수 보통 10-30ppm이라는데 
    최소 몇ppm정도일 때까지 향균효과가 있나요?
    저희 강아지 고양이 피부소독 등에 쓸 때는 몇ppm까지가 좋을까요?!???

    너무 궁금해서 어디다 물어보고 싶었는데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네요 내용이 너무 길어졌는데 답변에 미리 정말 감사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2.14 13:20
    넘나궁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아염소산수의 공정 유형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은
    저희도 낯설고 정보 확인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정보를 확인하고 답변을 준비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2.16 17:32

    넘나궁금님 안녕하세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우리는 락스 성분이 없는 순수차아염소나트륨~~~어쩌고를 사용해 만들었음돠!” 하고 제품을 파는걸까요...?

    저희는 모든 답변에 대해서 과학적 객관성과 준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모호하거나 불명확한 질문으로 최종 판단하여
    답변을 정중히 거절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문제를 느끼신 특정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공유해 주시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침을 위배하지 않는 한에서

    저희의 의견을 안내해 드릴 수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2.
    제가 무지하던 시절 샀던 4L짜리는 70ppm이고 그렇가면 Naclo가 들어갔다는건데 이걸 손소독에 쓰는건 좀 찝찝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타깝게도 1항과 동일한 사유로 답변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도움이 되는 안내를 원하시면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미산성차아염소산수 보통 10-30ppm이라는데 최소 몇ppm정도일 때까지 향균효과가 있나요?
    저희 강아지 고양이 피부소독 등에 쓸 때는 몇ppm까지가 좋을까요?!???

    아래의 세가지 이유로 저희가 안내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넘어서는 질문입니다.

     

    첫째,

    저희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을 위한
    차아염소산나트륨 계열 살균소독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경우에도 다른 제조사의 제품 성능은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둘째,
    동물용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의 사용법에 관한 질문은
    구매하신 제품의 판매처나 수의 전문가에 문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균 능력만 제공합니다.

    항균 능력은 살균소독제와 연관되지만

    매우 다른 성격의 능력입니다.


    원칙적으로
    인체와 동물에 직접 접촉하는 살균소독 물질은
    그 물질 혹은 제품 자체가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아야 합니다.

    넘나궁금님께서 단순히 물질명만 보고
    임의로 판단하시는 것은 잠재적 위험성을 내포한
    오남용 행위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해당 제품이 동물용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것을 확인하시고 해당 제품의 용법에 따라서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아잉현나 2020.06.03 22:26
    안녕하세요 유익한 글 잘 보았습니다. 몇가지 궁금증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먼저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유한락스가 살균을 하는 물질이 완전이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살균정도차이는 있다고 하나 말씀하신것 처럼 어떤 조건에서 분사하느냐가 더 중요할거라 생각하고
    어떤곳에서는 거리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락스가 살균을 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냄새가 발생되고 과량, 장기 흡입시
    위험한 물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정형’ 을 강조하는 판매업체측은 다른 방식으로
    (프.리.라.디.컬) 제조했다는 이유를 들어서 그 유해성을 없앴다고 합니다.
    제가 그런 제품 (안정형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흡입의 위험성이 적다고 믿었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락스와 똑같은 성분을 구매했습니다.
    궁금증은 이건데요... 그 안정성 기술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건가요?
    (솔직히 가능했다면 유한에서 그런 기술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만에하나 이런 제품들의 특징이 일본후생성과 일본기술력이라는 말을 항상하는데 기술력 자체가
    비싸서 상용화하기에는 가치가 없어 포기를 했을수도는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많은 다른 답글들처럼 불명확성과 위험성을 감수하고 적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안정성 제품을 다 써서 재구매 여부를 고민하는 중에서는
    과연 흡입이 안전한 살균제가 있느냐 하는 의구심이 들어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 기업에 대한 언급이 아닌 학문적으로 풀어써주셔도 이해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6.04 06:39

    아잉현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저희가 무안하게 비난한다고 느끼셔도 일단은 참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아잉현나님의 불쾌감과 무안함에 대한 가능성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고

    이번 기회에 살균소독제에 관한 미신에서 완전히 벗어나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답변이 단호하고 강경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먼저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유한락스가 살균을 하는 물질이 완전이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아잉현나님의 안전을 위해서
    두 물질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 아니고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이 허위임을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과학적 사실 관계를 토대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명은 법에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법에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그러한 분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그저 궤변이기 떄문입니다.

     

    2.
    락스가 살균을 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냄새가 발생되고 과량, 장기 흡입시 위험한 물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살균소독제에 관해 윤리의식이나 전문성이 없는 분들이
    선량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에 가까운 행동을 할 때
    흔히 사용하는 궤변에 장기간 영향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잘못된 오해를 토대로 
    유한락스를 장기간 오남용하다 결국 피해를 입으시고 
    유한락스가 유독물질이라고 결론 내리시는 과정의
    결론은 거의 대부분 동일합니다.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이해하셔야 하는 점은
    유한락스의 화학적 특성이 아니고
    살균소독제에 관한 미신에 가까운 생각에서 벗어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550

     

    살균소독 물질의 특성에 관한 이해보다 선행하셔야 하는 부분은

    살균소독제에 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3.
    (프.리.라.디.컬) 제조했다는 이유를 들어서 그 유해성을 없앴다고 합니다.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은 
    그 이론적 배경조차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위해 가능성과 무관합니다.

     

    기이한 궤변을 늘어놓는 분들이 그토록 어렵게 유해성을 없앤 과정은
    아잉현나님께서 그저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하면 동일하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4.
    그런 제품 (안정형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흡입의 위험성이 적다고 믿었기 때문에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것보다 아잉현나님 스스로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사용하시는 과정에서
    흡입 가능성은 아잉현나님이 그 희석액을 분무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이 아잉현나님의 분무 행동을 어떻게 방지해 주나요?

     

    혹시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이 적용되면
    흡입해도 안전하다고 모호하게 믿으셨나요?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인류의 기술은 그토록 세심하게 만든 항생제만 먹어도
    인체 내의 유익균과 유해균을 구분하지 못하여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이 진지하고 실용적인 최첨단 기술이라면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둘째치고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다국적 제약 기업들은 왜 저러고 있을까요?

     

    흡입해도 안전한 살균소독제는 사실 그저 맹물입니다.

    호흡기는 인체 부위에서 독성에 가장 취약하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입니다.

     

    유해균을 사멸시킬 수 있는 살균소독제는
    어떤 궤변으로 포장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인류의 최첨단 살균소독 기술은 여전히

    유익균과 유해균 심지어는 인체의 건강한 일부도 구분하지 못합니다.

     

    5.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락스와 똑같은 성분을 구매했습니다.

     

    판매하는 분의 주장을 신뢰하고 복잡한 판단을 맡기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루는 분들에게
    옷이나 핸드폰을 다루는 분들보다 더 높은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락스와 똑같은 성분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시고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단어는 허위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free radical을 들먹이며
    아잉현나님을 혼란스럽게 하는 분들이 수십배의 폭리를 취하는 제품은
    그저 아잉현나님 대신에 정제수에 유한락스를 희석하여
    좀 더 이쁘게 포장한 용기에 담아서 보내드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대신 희석하여 좀 더 이쁜 용기에 담아서 보내는 노동의 댓가에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불하실지는 아잉현나님의 소중한 권리입니다.

     

    6.
    안정성 기술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건가요?

     

    우려하시는 대로 허망한 유사 과학입니다.

     

    이러한 견해는 저희 유한락스가 매우 구태의연하여
    획기적인 신기술을 질투하고 견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권에서 상식적인 연구 활동을 하시는 과학자 그룹도
    동일한 견해를 갖추고 있습니다.

    본문에 이미 안내되어 있는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free radical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하신 것이 아니고
    그저 세심하게 읽고 검토해 보지 않으셨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free radical 이라는 개념 자체는 흥미로운 과학의 영역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A6%AC%EA%B8%B0

    (중략)

    마지막 결정적인 질문이 남습니다.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이 유한락스 원액과 
    소비자가 직접 희석한 락스 용액에는 시종일관 존재하지 않고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성분에는 시종일관 존재한다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증명의 책임은 락스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

     

    유해균만 사멸하고 유익균과 인체에는 무해한 살균소독 기술은
    모든 인류가 갈망합니다.

     

    그러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아잉현나님에게만 속삭이는 이유는
    그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게 들키면 
    영업정지나 벌금이라는 행정처분을 받는 것이 귀찮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규제기관의 감시도 그다지 두려워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영세한 떠돌이 쇼핑몰인 경우가 많아서
    폐업하고 사업자와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해서 계속하거나
    벌금보다 폭리로 얻은 수익이 더 높아서 벌금을 내고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장점만 있지 않다는 점은 잘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7.
    유한에서 그런 기술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본질은 유한이 시도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실효성 혹은 실체가 없는 기술이라서
    그러한 궤변을 주장하는 분들도 시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단언컨데

    free radical이라는 개념과 관련해서 그분들의 도전은

    어디선가 유사 과학의 궤변을 보고, 그럴듯하다고 영감을 얻어서
    제품 포토샵으로 상세페이지에 그러한 단어를 표시한 것 뿐입니다.

     

    8.
    일본후생성과 일본기술력이라는 말을 항상하는데

     

    그분들의 말을 다 맞다고 치고
    일본 후생성에서 인정해줬다는 주장도 믿어주기로 하시죠.

     

    설령 실제로 일본 후생성에서 free radical이라는 유사 과학을

    진지하게 검토하여 저희와 아잉현나님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떤 허가를 했다고 하면...

     

    그러면

    그러한 사실이 국내 소비자인 아잉현나님과 어떤 상관인가요?

     

    아잉현나님이 그분들의 제품을 사용하다 어떤 피해가 발생하면
    일본후생성에 신고하고 구제 요청하실 수 있나요?

     

    일본 정권은 한국에 대한 반감과 혐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하고

    그러한 편파적인 인사들이 일본 정부 기관을 장악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일본 후생성의 행동이 한국인의 건강과 안전에

    어떤 상관이 있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저희가 아잉현나님에게 여쭙는 질문입니다.

     

    그러한 거짓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속셈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하여 공간 제균 블로커라는
    말도 안되는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려던 일당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판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일당들도 일본의 기술, 일본의 허가를 집중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이 분야에도 어떤 시류 혹은 계파가 있다고 느껴지시지 않나요?

     

    9.
    기술력 자체가 비싸서 상용화하기에는 가치가 없어 포기를 했을수도는 있다 생각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실체가 없기 때문에 누구도 포기할 수 없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모든 인류가 갈망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있다면 비싸다는 문제는 무의미합니다.

    다국적 제약 회사의 예를 잊지 말아 주세요.

     

    저희 유한크로락스도 살균소독제에 투자할 수 있는

    상당한 자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한크로락스의 모회사인 유한양행과 미국 크로락스도
    의약품, 살균소독제에 관한 막대한 자본과 연구력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반대의 관점에서 만약

    아잉현나님의 느낌이 사실인데 반인륜적 거대 기업들이 은폐하는 상황이라면
    다국적 제약 회사도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상용화시키지 못한 기술을
    그러한 영세 쇼핑몰과 일본의 정체 불명 기업은 어떻게 상용화시킨 것일까요?

     

    아잉현나님의 개인적인 의견도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모순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10.
    다른 답글들처럼 불명확성과 위험성을 감수하고 적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고 표기하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불법이기 때문에 저희는 안내 과정에서 아무런 부담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11.
    안정성 제품을 다 써서 재구매 여부를 고민하는 중에서는
    과연 흡입이 안전한 살균제가 있느냐 하는 의구심이 들어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특정 소비자가 속고 계속 속으시는 것을 계속 목격합니다.

    반대의 측면에서 속이고 경고를 받아도 반성하지 않고

    계속 속이는 분들도 계속 목격합니다.

     

    감독 기관도 무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분들이 게으르기 때문이 아니고

    속이는 것도 속는 것도 어찌되었던 본질적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의사 표현과 행동의 자유와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권리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격언은

    속이는 자들에게는 최소한의 반성도 이끌어 낼 수 없는 공허한 충고일 뿐이고

    속는 분들에게 더 단호하게 알려드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잉현나님의 질문에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지 말라는 것이 그 핵심 중 하나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초 지식을 숙지하시면

    계속 속으시는 상태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 ?
    아잉현나 2020.06.04 16:35

    안녕하세요 소중하고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드립니다!
    먼저 저는 넘나궁금이 아니에요 ㅎㅎㅎㅎ 댓글보다가 궁금해서 추가로 남긴 글이구요

    1. 안정성 차아염소산 나트륨과 유한락스가 동일제품으로 인식한건 HCLO가 생성되어
    살균을 한다는 점이었지 안정성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존재자체가 의심스러우니 질문한 거예요

    2. 락스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명확히 인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코로나19가 터지고 불안한 마음에 평소에는 구매하지 않았을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안정성'과 '새로운 기술'에 홀리듯 선택했네요.
    실제 그 제품에 들어간게 전해수기 물같은 락스희석물이든 그냥 맹물이든간에 아무튼
    구매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큰 도움이 되는 댓글이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세심하고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6.04 18:16

    아잉현나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닉네임에 착오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안전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단어가
    예상하시는 것보다 살균소독제에 관한 여러가지 문제를 상징합니다.

    이 점을 이해시켜 드리려는 부분만 집중하다가
    가장 중요한 문제에서 무례한 실수를 저지른 점까지
    너그럽게 양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아베쎄데 2021.04.16 00:22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과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화학 공부 오래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소독제들을 보며 갸우뚱했었어요. 유사과학이었군요..ㅋㅋ
  • ?
    아베쎄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최근에 알게 된 흥미로은 사실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매일 고수준 살균소독을 하셔야 해서
    관련 학회도 열심히 참석하시는 전문 의료인께서도

    일상적인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일반 소비자와 동일한 혼란을 느끼셨습니다.

    혼란을 느끼셨던 전문 의료인과 마찬가지로
    아베쎄데님께서도 공부하셨던 노력이 있기 때문에
    관련하여 간단한 정보만 확인하셔도
    쉽게 유사 과학을 구분하실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관련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이해하셔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예전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저희도 계속 찾아 내겠습니다.
  • ?
    세상의진면목 2021.06.01 22:05
    을 보는거 같네요.
    최후의 양심회사같습니다.
    사서 응원하겠습니다.
  • ?
    세상의진면목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
    지지미미 2021.12.27 16:39
    안녕하세요. 저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말이 마케팅을 위한 용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안정형이라고 주장하는 제품들의 농도대로 락스를 희석하면 그 제품과 락스 희석액의 효과는 동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는 일반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법적으로 구분해놓았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게 법적, 과학적으로 일반 제품과 다른 게 아닌가요? 일본은 제쳐두고라도 미국의 경우 일반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안정형을 구분하는 게 사실인가요?
  • ?

    지지미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지미미님께서 화장실에서 쉽게 얻으실 수 있는 결과물을
    매우 어렵게 장황하게 얻으시는 분들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지지미미님께서 불안해하고 조급해하실 이유가 전혀 없는
    그분들의 고민과 문제일 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구분해놓았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보실 때마다 혼란스러운 문제라면
    논리적으로 분리해서 고민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증명의 책임은 주장한 자에게 있습니다.

    관련하여 전문 설비와 지식이 없으신 지지미미님께서도
    화장실에서 수돗물과 유한락스를 희석하면 얻을 수 있는 물질을
    미국과 일본에서 굳이 법으로 구분했다면 그 이유는

    그렇게 주장한 분에게 정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해당 국가의 보건 행정 상의 사유를
    지지미미님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셔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해당 관청에 직접 문의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지미미님께서 도대체 어디에 문의하셔야
    미국과 일본의 그러한 관련법 개정을 확인하실 수 있는지
    저희는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주장하신 분은 어디서 보셨을까요?

    누구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어디선가 사실을 보셨다고 일단 가정해보시죠!

    *.
    지지미미님은 일본인도 미국인도 아닌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있다면

    일본과 미국의 보건부나 환경부는
    지지미미님의 건강과 안전에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기 때문에

    그러한 주장이 결국 사실이라 해도
    일본과 미국에서 굳이 분리했는지 아닌지는
    지지미미님께서 눈길도 줄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누구보다 훌륭하신 분께서
    지지미미님께서 몰라도 그뿐인 문제를

    굳이 알려주신 것일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왜

    소중한 재능을 공허한 문제에 낭비하실까요?

    *.
    한국의 환경부에서는 
    관련하여 전문 설비와 지식이 없으신 지지미미님께서도
    화장실에서 수돗물과 유한락스를 희석하면 얻을 수 있는 물질을

    아직까지 굳이 구분하여 등록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환경부에서 그래야 할 필요를
    신중히 검토하고 결정할 때까지 기다리셔도 늦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지미미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듯이

    2.
    안정형이라고 주장하는 제품들의 농도대로 락스를 희석하면 그 제품과 락스 희석액의 효과는 동일하다

    는 생각이 화학적으로 매우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3.
    한국의 환경부에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을 구분하겠다 해도
    저희는 아무런 고민이나 우려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출고 농도가 상승할 수록
    생산 설비 유지 비용과 전문성이 급등하기 때문입니다.

    고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다룰 수 있는 저희는
    그저 저농도라서 안정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법적으로 인정받는다면
    그저 변경된 규정에 맞춰서 유한락스의 농도를 낮추면 끝입니다.


    안내해 드린 정보를 참고하셔서


    그토록 좋다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은
    주로 영세한 업자분들만 애타게 홍보하는 이유까지
    세심하게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차아염소산수(살균수)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2.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무엇일까요?

  3. 유한락스로 야옹님의 생활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4. 반려 동물을 사지 말고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하세요.

  5. 반려동물이 유한락스 섭취 시 대처법

  6.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와 이산화염소의 차이점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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