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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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고 좋은 유한락스 담당자님.

 

화장실 청소하는데 유한락스 바닥청소용 말통세제를 사용중입니다.

 

주요 물질: 물, 차아염소산 나트륨, 수산화나트륨이라고 되어있는데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중이라,

 

호흡기의 경우는 3m 9003K 필터로 보호하니 괜찮은데 반구형 방독면을 끼고 작업을 해도 눈이 너무 따갑더군요.

 

1. 하여 25도(상온)에서 6.6m2넓이 도포한 세제, 18m3공간에 에서 1시간에 발생하는 cl 또는 가장 많이나오는 유해가스량이 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있을까요?

 

2. 해당 가스량이 있을때 어느정도 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할까요.
 

3. NaOCl + 반응물? -> NaCl + 반응생성물 이런식으로 생성된다고 아는데,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중화? 세척? 소독? 반응? 가능한 물질들이 뭐가 있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많을거같지만, 일부 유용한부분 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4. 유한락스 설명하시는걸 보면, 방수+비동물성의 표면에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또 화장실의 실리콘에 물때(바이오필름)이 있는 표면에 락스를 사용하게되면, 락스의 잔여물이 남아 유독한거 아닌가 궁금합니다.
 

ps. 꼭 하지 말란짓만 골라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만, 엄니께서는 락스냄새를 엄청엄청 싫어 하셔서요. 전 세척력때문에 포기하기가 힘들고요. 데이터가 없다면 없다고 얘기해주셔도 감사합니다.

  • ?
    무안단물 2020.06.02 21:37
    4번은 답을 제가 스스로 찾은거같습니다. 그냥 산화되지 않은 잔여물 / 산화된 잔여물이 남아있겠네요.

    다만 락스가 실리콘등의 침투가 불가능(방수된 비동물성 표면)하다면 실리콘의 검은때는 제거가 불가능한건가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6.03 10:37
    무안단물님 안녕하세요.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체를 설명하는 정확한 내용이 100이라면 이미 70정도에 접근하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의 특성과 그로 인한 권장 사용법에 관한 저희의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6.03 10:36

    무안단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화장실 청소하는데 유한락스 바닥청소용 말통세제를 사용중

     

    혼란스럽거나 과도하게 불편하신 상황이시라면

    한 가지 사소한 오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오래 사용하신 고객님들 중에서

    유한락스를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는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물 제거에 사용하신다면

    이번에 경험하신 것처럼 불편할 뿐 효과가 없습니다.

     

    2.

    주요 물질: 물, 차아염소산 나트륨, 수산화나트륨

     

    직접 확인하여 기재해 주신 바와 같이

    유한락스 말통에 계면활성제로 표시되는 성분이 없습니다.

     

    3.

    눈이 너무 따갑더군요.

     

    환기가 어려운 환경이고 눈이 따가울 정도라면

    사용을 중지하시고 아래의 필수적인 주의 사항을 토대로

    예상하지 못하신 위해 가능성이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대표적인 유한락스 오남용 사례를 명심하시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독극물로 변질시킬 수 있는 행위를 반복하지 말아주세요.

     

    유한락스는 삶을 수 없거나 삶으면 안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는

    다시 말해, 차가운 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자체는 세제가 아니라는 점도 꼭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가장 안좋은 상황은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지금처럼 유한락스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4.

    도포한 세제에서 1시간에 발생하는 cl 또는 가장 많이나오는 유해가스량이 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있을까요?

     

    무안단물님께서는 매우 논리적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오해에서 시작된 전제가 과학적 사실과 달라서

    원인과 해결 방안도 엉뚱한 방향을 향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의심하셔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3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해 가능성은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되는 것입니다.

     

    또한

    세제로 오인하고

    유기 오염물이 지나치게 많은 부위에 고농도를 대량으로 적용하실 경우

    클로라민 기체가 대량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로라민 기체는 실내 수영장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취 그 자체입니다.

     

    클로라민 기체는 저농도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무안단물님께서 언급하신 사용 방식과 환경에서는

    고농도로 조성되어 점막 자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기체는 발생량에 관여하는 요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저희가 단편적인 사실만으로 발생량을 추정해 드릴 수 없습니다.

     

    숨이 막히는 증상을 느끼지 않으셨으나

    눈이 따가웠다면 염소 기체와 클로라민 기체 중

    하나 이상은 고농도로 조성되었을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호흡기 통증을 느끼지 않으셨다면 반구형 방독면이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권장 사용법대로 사용하시면

    간편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유한락스를

    방독면까지 착용하면서 유독물질처럼 사용하신다는 의견에

    저희는 애석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하는 사용법이 있습니다.

     

    저희의 안내가 너무 길어질 것이 우려되어

    기존 고객님과 유사한 논의를 안내해 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866

     

    5.

    해당 가스량이 있을때 어느정도 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할까요.

     

    위해 가능 기체는 오남용의 결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유한락스의 필연적 특성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고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 혹은

    이러한 기체가 가능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셔야 합니다.

     

    환기 방안 확보 혹은 발생 저감 조치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해당 조건에서는 유한락스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6.

    NaOCl + 반응물? -> NaCl + 반응생성물 이런식으로 생성된다고 아는데,

     

    불완전한 반응식입니다.

     

    무안단물님 관점에서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에

    NaOCl + 유기물 -> 클로라민 기체 + NaCl + 물 이 더 정확한 반응식입니다.

     

    산성 용액과 혼합 혹은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는 오남용의 반응식은

    NaOCl -> 염소 기체 + 기타부산물 입니다.

     

    7.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중화? 세척? 소독? 반응? 가능한 물질들이 뭐가 있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질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만,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는 과정이

    고위험성 화학 실험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 기회에 오해를 해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

    또 화장실의 실리콘에 물때(바이오필름)이 있는 표면에 락스를 사용하게되면, 락스의 잔여물이 남아 유독한거 아닌가 궁금합니다.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 6항에서 안내해 드린 반응식에 따라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후 잔여물은

    물, 미량의 소금, 클로라민 기체이며

    이 잔여물이 유독한지는 저희가 단편적으로 판단해 드릴 수 없습니다.

     

    물질의 독성은 물질 자체의 특성이 아니고

    잘못된 사용환경에 크게 영향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소금은 설렁탕에 적당히 넣으면 유익하지만

    상처 위에 뿌리면 유독합니다.

    심지어는 설렁탕에도 지나치게 부으면 불편합니다.

     

    물과 클로라민 기체 모두 위해 가능성 측면에서 동일합니다.

     

    9.

    엄니께서는 락스냄새를 엄청엄청 싫어 하셔서요.

     

    어머니의 위험한 오해가 무안단물님의 오해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원래 무색무취입니다.

    락스 냄새라는 단어는 6항에서 안내해 드린 권장사용법을 따를 때 반응식 중

    클로라민 기체의 향취라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클로라민 기체의 향취는 실내 수영장 냄새와 동일한 성분입니다.

     

    실내 수영장에서 그 냄새 맡고 사망한 사례가 없듯이

    저농도에서는 위해 가능성이 없는 클로라민 기체의 냄새입니다.

     

    10.

    전 세척력때문에 포기하기가 힘들고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닙니다.

    골치아픈 실리콘 위의 검은 때를 제거해 주고

    맨손으로 만져보면 미끌거려서 세제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세제는 골치아픈 실리콘 위의 검은 때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검은 곰팡이를 죽이고

    검은 곰팡이의 생착력을 소멸시켜서

    실리콘 표면에서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계면활성제가 때를 분리시키는 원리와 완전히 다릅니다.

     

    더하여

    유한락스를 맨손으로 만져보시면 미끌거리는 이유는

    유한락스 원액이 강염기성이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강염기성 용액에 닿으면 천천히 녹기 때문에

    피부의 각질이 천천히 녹아서 미끌거리는 것입니다.

     

    세제가 아니라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을 비누방울 놀이 기구에 묻혀서 불어보세요.

    거품 놀이를 하실 수 없습니다.

     

    비누방울 놀이 기구가 없으시면 적당한 용기에 담아서 휘저어 보세요.

    세제 특유의 거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11.

    데이터가 없다면 없다고 얘기해주셔도 감사합니다.

     

    저희가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 중에서

    무안단물님과 어머님께서 매우 진지하게 참고하셔야 하는 내용은

    유한락스의 화학적 특성이나 위해 가능성이 아닙니다.

     

    사실 저희는 수많은 고객님들과 상담 후

    락스는 원래 냄새가 난다

    락스를 세제로 오해하고 사용하시는 고객님들이

    이번에 경험하신 것과 같은 위험한 오남용 상황에 처하시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관성을 이해했습니다.

     

    경험하신 문제를 일으킨 근본 원인을

    지금까지 생각하신 것과 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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