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로 흰색의 100% 순면 옷을 표백 하였을 때 간혹 옷이 누렇게 변색(이하 황변현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옷이 100% 순면이 아니거나, 100% 순면이더라도 옷감을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 수지로 코팅하는 경우
유한락스의 염소가 해당 성분을 산화시키는 결과, 황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환경(온도, 습도 등)의 영향, 섬유와 공기중의 물질 및 오염물과의 반응, 섬유의 노후 등과 같은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게 됩니다.
단,모든 염색 의류, 린넨, 실크, 나이론, 폴리우레탄은 유한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유한락스가 매우 강한 표백력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독하다" 혹은 "유해하다"는 개념으로 오해하시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에는 출고 시에 약 5%의 농도로 염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유한락스 표백은 이 염소가 섬유 표면의 오염물질을 산화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표백 후 물과 소금만 남는 자연분해성 물질일 뿐입니다..
그런데 황변은 섬유 표면 산화가 가끔씩 과하게 진행되어서 섬유질까지 산화시키는 현상입니다.
사람의 피부로 치면 박피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피술이 좀 깊이 진행되면 피부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순수한 염소에 의한 화학반응이고 염소는 사실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소금의 성분입니다.
유한락스에는 그 외의 형광증백제와 같은 화학적 표백 물질을 넣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독하다거나 유해하다는 개념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소금물도 잘못 이용하면 금속이 녹슬고 사람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유한락스도 아래에 안내되어 있는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1. 유한락스로 표백이나 얼룩제거를 할 수 있는 섬유 종류 알아보기 <- 클릭
2. 하이드로설파이트 사용 시 주의사항 알아보기<- 클릭
3. 유한락스의 표백효과가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황변현상을 피하는 방법 알아보기<- 클릭
4. 유한락스의 얼룩제거 효과가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황변현상을 피하는 방법 알아보기<- 클릭
5. 유한락스를 사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표백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대안 알아보기<- 클릭
하이드로설파이트도 만능의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에 복원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다르며
하이드로설파이트도 나름의 성질이 있어서 적합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하시면
의도치 않게 손상을 가중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희 유한락스도 황변의 발생과 복원 결과에 대해서 책임져드릴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저희 유한락스 하이드로설파이트 신청 게시판에
손상된 의류 상태와 섬유 소재를 상세히 알려주시면
하이드로설파이트로 복원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조언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저희 하이드로설파이트 보유량이 제한되어 있어서
1회 1인당 1개씩만 배송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대용량 하이드로설파이트 판매처는 저희 유한크로락스와 무관하며
많은 양이 필요하실 경우에 참고하실 수 있는 정보입니다.
고가제품이라 속상해 인터넷검색했더니 제품이 나와 신청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