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2.02.22 20:33

불어버린 나무합판 소독

조회 수 91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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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하부장이 나무합판(mdf) 입니다.
오랜시간 물이 닿아서 겉시트지가 벌어지고 합판도 불어버렸어요. 그곳에 곰팡이가 생겼었고, 지금은 닦아냈지만
화장실 문을 닫아놓으면 곰팡이냄새가 납니다 ㅠㅠ

아마 그 불어버린 합판 사이로 곰팡이포자들이 쫙 퍼져있지않나 하는 의심이..들어요..
전세집이라 뜯어버리진 못하고,
찝찝해서 락스청소를 하고싶은데 방법을 알려주세요!

1. 불어버린 합판을 담궈버리듯 락스희석액을 잔뜩 부어버린다.
2.몇 분 방치
3.물로 충분히 헹군다
4.말린다

이렇게하면 될까요?
물로 헹구면 충분히 말려지기전에 썩거나 곰팡이가 필까봐 걱정이에요

*전세집이라 버릴순 없어요 ㅠ
  • ?

    박한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한나님께서는
    충분히 현명한 분인 것 같습니다.

     

    청소도 침대 만큼 과학입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곰팡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다시 살펴보신 후

    생각하셨던 모든 과정을
    다시 조합하셔야 합니다.

    먼저,
    벽지와 같은 흡습성 표면에 발생한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논의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1.
    불어버린 합판 사이로 곰팡이

    이미 잘 아시듯이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한다는
    보수적인 안전 원칙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합판이 불어버렸다면
    위의 사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2.
    물로 충분히 헹군다

    사실은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곰팡이 발생 원인을 간과하셨기 때문에
    그저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는 방법을
    생각하셨을 수 있습니다.

    *.
    곰팡이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는
    합판이 젖었기 때문입니다.

    *.
    곰팡이가 발생하는 또 다른 원인은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입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흡습성 소재를 강한 살균소독제로
    살균소독한 후 다시 물에 불리는 행위는
    그저 시간과 체력을 낭비할 뿐입니다.

    3.
    말린다

    이전의 과정을 잊어버리시고
    이 단계부터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초에 1차로
    물에 젖은 표면을 건조하는 행위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힘을 빼는 작업입니다.

    어느 정도 건조한 후에
    이미 안내해 드린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생존력이 약해진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1차로 제거하세요.

    4.
    말린다

    2차로 건조하는 행위는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가 번식하지 못하게
    예방하는 행위입니다.

    5.
    건조하게 유지한다.

    합판은 애오체
    건조하게 관리하셔야 하는 이유는
    이미 충분히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6.
    물로 헹구면 충분히 말려지기전에 썩거나 곰팡이가 필까봐 걱정이에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살균소독제 혹은 방법은
    표면의 종류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기억하시면
    앞으로도 계속하여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욕실과 같은
    습식 거주 공간이나 표면,
    다시 말해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을 위한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7.
    전세집이라 버릴순 없어요

    5항에서 안내해 드린 의견에
    이미 충분히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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