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의 독성이 증발한 후에도 남아있는지 긍금합니다
에어컨에 곰팡이제거를 위해서 뿌렸는데 물로 헹궈낼수 없어서 걱정되고 궁금하네요
에어컨에 곰팡이제거를 위해서 뿌렸는데 물로 헹궈낼수 없어서 걱정되고 궁금하네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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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6 | 유한락스 사용법 | 세작조청소 사용법 1 | 유하이 | 2021.03.17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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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균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건조하거나 닦아내시는 노력에만
최선을 다하셔야 합니다.
더하여,
백해무익한 혼란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1.
락스의 독성이 증발한 후에도 남아있는지
증발한 후에 독성이 남아있는가라는 우려는
이해도 오해도 아닌 극도로 위험한 혼란입니다.
유한락스는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반드시 액상으로 사용하셔야 하며
이온성 물질인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증발하거나 기화된다면
그 자체가 극단적인 오남용입니다.
오남용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모한 위해 가능성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2.
에어컨에
저희는 유한락스를
공기와 관련된 가전기기에 사용하시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3.
곰팡이제거를 위해서 뿌렸는데
특히,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신 채
살생물제를 미세입자로 분무하시는 행위는
전 세계의 보건 기구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내내 경고한
대표적인 오남용이라는 점을 이제부터 항상 기억해 주세요.
대표적인 이유 몇 가지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5
4.
물로 헹궈낼수 없어서 걱정
현재의 상황을 당연히 걱정하셔야 합니다.
더 근본적으로
닦아낼 방법이 없는 표면에는
살생물제를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장 직관적인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하지만
정말 걱정하셔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직접 잔여물이 아닙니다.
현재는 매우 건조한 늦겨울 초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내가 의아하시다면
두 가지 사실을 확인하시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수분이 증발하면
유한락스는 극미량의 소금으로 변하고
원래의 살생물제 특성을 상실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안전하거나 위험하다고
섣불리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일단,
소금 자체가 대부분의 금속을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
습윤한 상태의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제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광범위하게 분무하신 후
닦아내지 않은 에어컨 내부가
부식되기 시작할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에어컨 내부에서 습윤한 상태의
유한락스가 잔존하는데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단지 살생물제가 아니고
에어컨 내부의 각종 부품의 성분이 녹아나온
성분 미상의 에어로졸이 분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