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cd.co.kr/open_content/bbs.do?act=detail&msg_no=2395&bcd=notice
위 링크에 있는 코로나19_살균·소독제품_오남용_방지를_위한_안내_및_주의사항_및_안전한_사용을_위한_세부지침.pdf
을 보면
- 가정용 락스는 일반적으로 4.5% 또는 5%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함유
- 0.1% 용액 제조하려면 물 1 L(1000 mL)에 5%의 락스 20 mL를 첨가
하며, 희석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찬물에 희석할 것.
찬물에 희석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왜 그렇죠?
산성이나 뜨거운물에만 유독가스 발생하는거 아니었나요?
일반적인 물에 희석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하는건가요?
1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찬물에 희석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인용하신 문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면
아래의 구조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찬물에 희석할 것.
기존에 이해하신 내용과 다르지 않습니다.
2.
유독가스라고 모호하게 이해하지 마시고
염소 기체라고 구체적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소 기체는 호흡기로 흡입하면 즉각적으로 불쾌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심각한 신체적 손상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이 나오려고 허우적 대듯이
염소 기체를 흡입하면 마치 최루 가스를 흡입한 것과 같이
그 공간을 빠져나오려고 본능적으로 애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하여
염소 기체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불편한 기체를 흡입하셨어도
바로 맑은 공기를 쐬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