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지벽지 위 락스 제거

조연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안내를 먼저 세심하게 확인하신 후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벽지 곰팡이와 관련된 기존 논의를 확인하시면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검토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49589

 

하지만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아래의 안내가 길게 느껴지시더라도 꼭 세심하게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락스원액을 사용하였는데 냄새가 계속 나네요..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들과 상담해 보니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유한락스를 살충제, 탈취제, 세제 등으로 오남용하시는

경향이 높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단호히 벗어나셔야 하는 이유를

이번 기회에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0538

 

저희도 초기에는 그저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라고 생각했으나

락스냄새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고객님들께서

다른 일반 생활화학 제품도 임의로 사용하시는 경향이

매우 높다는 점을 최근에서야 발견했습니다.

 

2.

비타민씨가 락스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조연기님께서도 우연치 않게

시중에 떠도는 기이한 정보를 접하시고 위험한 오남용 직전까지 접근하셨습니다.

 

기이한 오남용을 권장하시는 분이 지인이시라면

그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저희의 안내를 꼭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위험한 행동을 하시지 않고

저희에게 진위를 확인하신 점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인용하신 정보가 허무맹랑할 뿐만 아니라

살균소독제 오남용을 유도하는 위험성까지 내포하는 이유는

아래의 안내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가장 근본적인 위험은 살균소독제의 과학적 원리를 모호하게 이해하셨기 때문에

시중에 떠도는 미신과 가짜 정보나 상품에 노출되셔도

스스로를 보호하시기 위해 이를 걸러내기 어렵다는 점에 있습니다.

 

4.

중화되어서 괜찮을까요?

 

저희가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유한락스가 무엇이라고 이해하셔서 중화하시겠다고 생각하셨나요?

 

무안하실 수 있다는 점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고

매우 위험한 살균소독제 오남용과 직결되는 오해이기 때문입니다.

 

사전적 의미의 [중화]는 강염기성 혹은 강산성 용액을

중성으로 변경시키는 작업입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

닦아내서 마무리만 기억하셔야 하고

[중화]와 같은 생각을 절대로 잊으셔야 하는 이유는

8항에서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5.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 유기물 => 물 + 클로라민 기체(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 + 미량의 소금

 

클로라민 기체를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발생 원인, 과정, 결과가 실내 수영장과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용하실 수 있는 대부분의 허가받은 실내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수처리제를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공급하고 있습니다.

 

애벌 청소 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면

유한락스와 반응하는 유기물이 급감하여서

클로라민 기체의 발생 가능성도 급감한다는 점은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의 논의에서도 충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향취가 계속 느껴지시면
이것은 유한락스가 뿜어내는 독한 기체가 아니고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위 반응식에 따라 그저 유한락스와 유기물(오염물)이 계속 존재한다는 신호일 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해당 부위를 씻어내리면 특유의 항취는 사라집니다.

 

닦아내셔 마무리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 때문에

유한락스는 반드시 매끄럽고 방수성이며 비동물성인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외의 표면에는 닦아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에 제품 라벨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로 헹구어 주세요"라는 권장 사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작 가까이 있는 제품 라벨의 권장 사용법은 외면하시고

시중의 출처없고 무책임한 정보만 찾아보시면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오남용 습관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 원칙은 유한락스라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6.

지금이라도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나을까요?

 

지금이라도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세요.

 

말씀하신 사항 중에 가장 올바른 선택이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한다는 것은

번거롭게 다시 물어보실 필요도 없는

유한락스의 권장 사용법이고

사실은 유한락스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에 공통되는 안전 사용법이라는 점을

이번 기회에 분명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소중한 조연기님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시간이 바쁘시더라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더하여 위 페이지를 보시면

닦아내서 깔끔하게 제거해야 하는 것은

살균소독제 잔여물 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7.

벽지에 락스 작업한지 이틀정도 지났습니다.

 

이미 짐작하시듯이, 벽지도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유한락스가 독극물이기 때문이 아니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산화력이 매우 강한 염소 이온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잘 아시듯이

염소 이온의 산화력은 바이러스와 벽지의 섬유질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클로라민 기체가 계속 발생했다는 것은

산화 작용이 지속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유한락스를 모호하게 혐오하며 비난하시는 분들의 대표적인 오해가

유한락스에 염소 가스가 녹아있다는 궤변입니다.

 

물질명이 같아도 염소 이온이 염소 분자(염소 기체)와 다르다는 점은

이미 익숙하게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등학교 때 배우셨던 복잡한 화학 교과서가 가물가물하시다면

아래의 상식적인 비유에 공감하시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액체에 녹아있는 염소 이온은 무조건 염소 가스라면

소금물도 독극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소금물도 매우 애를 써서 전기분해하면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된다는 점은 익숙하실 것입니다.

 

8.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를 오남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해 가능성도

정확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실 때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를 가열하거나 산성 용액과 혼합 => 물 + 염소기체

 

그래서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가장 안좋은 상황은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유한락스를 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9.

앞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

최소한 유한락스에 관해서는 저희가 제공해 드리는

정확하고 책임지는 정보로 다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최근 환경부에서도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라는

보도 자료를 배포하셨습니다.

 

유한락스이기 때문에 위해 가능성이 있다는 오해 혹은 편견은

저희 유한락스에게는 부당하거나 억울함이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살균소독제 오남용으로 인한

위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위험함입니다.

 

그래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조심해서 사용하셔야 한다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시중에는 탈취제, 세제, 항균제 등으로 겉모습만 위장한 살균소독제도 있습니다.

 

판매자가 주장하는 제품의 명칭이 아닌 

규제 기관이 검증한 원료의 명칭으로 세심하게 판단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