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사태가 지속되며 자연스레 소독과 관련된 지식들을 접하게 되었고 궁금한 점들이 생겼습니다.
마땅히 물어보거나 찾을곳이 없어 유한락스의 질문 게시판이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신다 하여 부탁 드립니다..ㅠㅠ
1. 차아염소산나트륨이 곧 락스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락스는 전기분해로 얻어진 물질인데 락스를 다시 전기분해하면 어떻게 되나요? 혹시 더 강한 세정력이나 다른 물질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락스와 계속 비교되는 물질이 차아염소산수인데 차아염소산수에서도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살균력이 가장 뛰어 나다고 알고있습니다. 또, 가장 불안정한 상태인것도요 그렇다면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맹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보장이 된다면 기능적(살균, 청소 등), 안전성(인체 혹은 동물), 비용적으로 가장 효율적일까요?
3. 생고기를 락스를 이용해 세척을 하면 육회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능할까요?
4. 화초의 잎사귀를 닦을때 락스를 이용해 닦아주면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평소 자주 유한락스 질문게시판을 들어와서 많은 지식을 얻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얄팍하게 배운 지식에서 나온 질문들입니다. 질문에서도 잘못된점이 있을 수 있으니 부디 감안하시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한락스!
권정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는 그러한 행위를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하시는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없습니다.
충분한 관련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적극적으로 오남용하는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궁금증이나 행위를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입니다.
세정력이 없기 때문에
전기 분해를 하셔도 세정력은 더 강해지지 않습니다.
이후의 일상적인 안전을 위해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와
유한락스와 세제를 함유한 제품을
명확히 구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이미 말씀하셨듯이 불안정해서 맹물로 돌아가려는 것이
해당 물질의 본질적 특징입니다.
역설적으로
맹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액체 물질은 맹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맹물에는 살균소독력이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 논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3.
저희는 처음 듣는 주장이며 현실성에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단백질과 같은 유기물이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닿으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강하게 발생하고
단백질 성분도 변형되어서 질감과 맛도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각과 후각을 갖춘 사람과 가축이라면
섭취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락스 냄새라고 오해하는 현상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이해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하지만
주장하신 분의 독특한 생각과 행동의 배경을 저희가 미처 다 알 수 없으니
주장하신 분에게 그렇게 주장하신 이유를 자세히 문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주장하신 분과 논의가 어려우시면
유한락스는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 사항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장하신 분과 만나신 경우에도
꼭 위의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고
선량한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의견은
가능한 전파하지 않으시도록 당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논의를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7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