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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07.21 00:24

락스 문의

조회 수 31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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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에 대한 답변이 자세히 알려주신다고 소문이나서 저두 적어봅니다.

아파트 베란다 울퉁불퉁한 벽에 곰팡이가 많이껴서 락스를 발랐는데 재질 특성상 물을 뿌려 닦아낼수없는데, 이런경우 환기만 제대로하면 괜찮을까요?
벽에 남아있는 성분이 사라지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하루정도면 모두 소금성분으러 분될까요..? 닦아낸 벽면에 나중에 손에 닿아도 무해한건지 궁금합니다.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소금성분으로 변한다 하는데 전부 소금성뷴으로 변하는 것이 맞는지요.
아니면 이렇게 장소나 재질에 따라 닦아낼수 없는 장소에도 사용하는 것 자체를 권장하지 않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추가로 모유수유 중인데 피부에 닿았을 경우 혹은 흡입했을 경우 질문이 네이버에두 꽤 있더라구요.
상관관계에 대해 알고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

    마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가 아닌 살균소독제의 작동 원리에 관해서

    정확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을 회피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1.

    울퉁불퉁한 벽에 곰팡이가 많이껴서 락스를 발랐는데

     

    유힌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닙니다.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가정 먼저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순수한 유한락스는 세정 기능이 없다는 점과

    그러므로 세정 후 살균소독 마무리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이 방법을 따르지 않으셨을 경우에

    혼란과 불쾌함을 느끼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재질 특성상 물을 뿌려 닦아낼수없는데

     

    유한락스는 반드시 물을 뿌려 헹궈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깨끗한 물에 적신 걸레로 닦아내셔서 충분히 제거됩니다.

     

    걸레 등으로 닦아내시는 것도 불가능한 표면은

    원칙적으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70% 알코올과 같이 휘발성이 강해서

    닦아내서 마무리할 필요가 적은 살균소독제를 검토하셔야 합니다.

     

    3.

    환기만 제대로하면 괜찮을까요?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 닦아내셔야 하는 이유는

    예상하시는 것보다 더 다양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살균소독제를 성급하게 사용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마치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고 차를 몰려고 하면

    위험할 뿐인 현실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부터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4.

    벽에 남아있는 성분이 사라지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하지 않으시고

    스스륵 사라지길 기대하시는 생각은 단호하게 잊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도

    살균소독제가 완전히 반응하는 시간은 살균소독 조건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서

    바로 그 현장에서 측정하는 방법만 있고 누구도 계산하거나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모호하게 보장하는 정보를 접하시면

    오히려 더 보수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5.

    하루정도면 모두 소금성분으러 분될까요..?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건조되면

    하루 정도면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하지 않으시고

    막연히 사라지길 바라고 혹시 모르는 위해 가능성을 모호하게 우려하시는 것은

    반복하실 이유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6.

    닦아낸 벽면에 나중에 손에 닿아도 무해한건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오히려 여쭙고 싶습니다.

     

    닦아낸 후에도 만지면 안될 지도 모른다고 두려음을 느끼실 정도로

    독성을 혐오하시거나 우려하시면서

    사용하실 수 있었던 과감함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답변하기 곤란하실 수도 있습니다.

     

    결국 지나쳐서 오히려 해가 되는 경계심이나

    막연한 혐오일 수도 있다는 점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모쪼록 결국 마미님만 불필요한 공포를 느끼고

    결국 살균소독제를 더 위험하게 오남용하도록 유도할 뿐인

    살균소독제에 관한 잘못된 이해와 모호한 혐오에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꼭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7.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소금성분으로 변한다 하는데 전부 소금성뷴으로 변하는 것이 맞는지요.

     

    저희는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의 성분이 살균소독 반응 후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된다는 과학적 사실과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보수적 안전 사용법은 서로 관련 없는 문제입니다.

     

    사용자의 보수적 안전을 위한 권장 사용법을 임의로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6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을 이해하시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벗어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장소나 재질에 따라 닦아낼수 없는 장소에도 사용하는 것 자체를 권장하지 않으신지도

     

    아래의 살균소독 물질이 베이스인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유한락스)

    차아염소산수

    과산화수소수

     

    닦아내서 마무리하실 수 없는 표면에는

    70%알콜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혹은 

    살균소독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그저 깨끗히 닦아낸 결과와 동일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곰팡이와 관련해서도

    곰팡이는 대기 중에 부유하던 포자가
    영양분, 온도, 습기, 그늘에 정착하는 것이 발생 요건입니다.

    원인을 방치하신 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계속하여
    거주하시는 생활 공간에 적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 수 없습니다.

    고생스럽게 과용하시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겠지만
    곧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시중의 온라인 광고를 보시면

    소비자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갖도록 돕지 않고

    바르면 마법같이 곰팡이가 사라진다는 식의 자극적인 주장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에게 알려주신 사용 상황도

    그러한 광고에 영향을 받으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이렇게 부주의하고 가볍게 다루는 광고에 대해서

    이제는 다른 시각을 갖추셔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9.

    공중 보건을 달성하기 위한 살균소독제를
    그저 돈을 버는 상품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룰 때 반드시 필요한
    윤리의식이나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정보로 위장한 광고를 쏟아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뿌리고 방치하라"는 편리성만 강조하는 광고와
    지금도 "뿌리면 마법같이 곰팡이가 사라진다"는

    강력한 살균소독제의 반대급부인 위해 가능성을 외면하는 광고를
    자주 접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자극적인 광고를 하는 제품들일 수록

    결국 다양한 농도의 락스 희석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더 락스라는 말을 안 쓰려고 애를 쓰거나

    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조장하려고 애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화학적 특성은 동일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권장 사용법 위해 가능성의 원리가 다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뿌리기만 하면 낙서 지우듯이 곰팡이를 깔끔하게 제거한다면
    고농도의 살균소독 및 표백제라서 그 만큼 위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살균소독제를 뿌리고 방치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위해 가능성이 없다면 맹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른 고객님의 생생한 문의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5328

     

    10.

    추가로 모유수유 중인데 피부에 닿았을 경우 혹은 흡입했을 경우 질문이 네이버에두 꽤 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동물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 희석액은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확인하셨던 논의들이 대부분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를 외면한 채

    기이한 궤변만 주고 받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반드시 액상으로 사용하셔야 하는 살균소독제인데

    흡입 독성을 우려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엉터리입니다.

     

    유한락스에 대한 혐오를 주장하는 분이 거론한 이유가

    흡입 독성이라면 그분이야말로

    가장 위험하게 살균소독제를 오해하시는 상황이라는 점을

    3항에서 안내해 드린 코로나19 관련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에 대한 혐오를 주장하는 분이 거론한 이유가

    염소 가스라면 그분이야말로

    가장 위험하게 살균소독제를 오남용하시는 피해자라는 점을

    6항에서 안내해 드린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11.

    그래서

    살균소독제에 관한 정보를 접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보셨다고 말씀하셨지만

    나중에 그 정보로 인해 문제가 생겨서 법적으로 알아보시면

    그러한 정보 중에 네이버가 보증하며 제공하는 정보는 거의 없다는 점을

    뒤늦게 이해하시고 후회하실 엉터리 정보가 대부분입니다.

     

    네이버는 정보의 중계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네이버에서 봤다는 생각도 이제는

     

    "내가 어떤 분의 개인적인 주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네이버가 검색을 도왔다"와 같이

     

    개념을 정확하게 수정하셔야 합니다.

     

    산모와 유한락스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래의 페이지를 세심하게 확인하신 후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93309

     

    12.

    많은 소비자 분들이 살균소독제에 대한

    미신에 가까운 오해에서 고통과 피해를 받으시는 이유는

    가정용 살균소독제 시장의 어두운 단면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그동안 살균소독제 오남용을 부추기는 허위과장 광고로 어지러웠던

    가정용 살균소독제 시장의 어두운 그림자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065

     

    읽어보시고 공감하실 수 있다면

    우리 사회가 살균소독제에 관해서 미신을 섬기는 수준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3.

    내용이 복잡하고 방대하다고 느끼실 수있습니다.

     

    그러실수록 소중한 아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숙지하시고 개념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과학은 외면하는 자를 돕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상적인 해결책은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루는 업체들이

    그에 맞는 윤리 의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이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해결책은

    소비자가 이해와 의식을 개선해서

    적절한 수준을 갖추지 못한 업체들이

    가정용 살균소독제에 관한 허무맹랑한 허위과장 광고를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상태로 전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
    마미 2020.07.21 19:20
    안녕하세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점이 있는데

    1. 유한락스 사용시 위험한 부분이 직접
    피부에 닿을 경우 또는 산성과 만났을때 화학반응하여 염소기체가 발생한 경우 두가지만 조심하면 되는걸까요?
    그런데 밀폐된공간에서 사용하면 어떤점때문에 어지러운건지 잘 이해가 안되고있습니다 ㅠㅠ

    2. 레이온 건티슈로 적셔서 벽을 닦아내고 바로
    물로 적신 레이온 건티수로 닦아내면 올바른 사용법인지 궁금합니다. ^^
  • ?

    마미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두 가지 경우만 조심하면 되느냐는 질문에는
    두 가지 경우를 특히 주의하셔야 한다고 안내해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유한락스 원액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그저 각질의 단백질이 서서히 녹아서 미끌거릴 뿐입니다.

    이러한 화학적 특징 때문에 많은 분들이 유한락스를 세제로 오해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그저라고 말씀드린 상황은
    실수로 잠깐 닿았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장시간 유한락스 원액에 피부를 접촉시키면

    심각한 염기성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개별 상황마다 위해 가능성과 정도가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의미의 안전성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저희에게 동의를 구하시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상적인 안전을 위해서

    200~300배 희석해서 살균소독 마무리로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과 함께

    아래의 특징도 함께 기억하시면

    위험한 오남용은 상식적으로 피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힌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닙니다.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가정 먼저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순수한 유한락스는 세정 기능이 없다는 점과

    그러므로 세정 후 살균소독 마무리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2.
    위의 권장 사용 순서를 기억해 주세요.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충분한 안전 장비가 없다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왜 XXX 한가?라는 궁금증을 잊으시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무조건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유한락스라서]가 아니고 [유한락스도]의 주의 사항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사용 전에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가 필수입니다.

    유한락스는 감염성 물질과 같은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우는 물질입니다.

     

    유한락스의 강한 산화력 때문에 유한락스가 철에 닿으면
    철이 하루 만에 빨갛게 녹이 슬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원리의 살균소독제라고 해도

    본질적으로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충분한 안전 장비가 없다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이해만으로

    충분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기물만 화학적으로 태우면 클로라민 기체가 발생하는데
    이 기체도 밀폐된 공간에서 농도가 높아지면 점막을 자극합니다.

    모쪼록 이미 안내해 드린 아래의 페이지를

    한번 더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유기물만 화학적으로 태우면 이론적으로 클로라민 기체만 발생하지만
    눈으로 보기엔 더러운 공간에 어떤 물질이 묻어서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반응할지 모릅니다.

     

    그러한 기체가 발생한다고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고

    특정 공간에서 특정 기체의 농도가 임계치를 초과하면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환기가 원활하면 왠만해서는 위해 가능성을 회피하실 수 있는 과학적인 이유입니다.

    그래서 사용 전에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셔야 하고
    그럴 수 없으면 근본적으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소비자의 상황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충분한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신다면
    그냥 세제와 물로 깨끗이 청소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3.
    특정 티슈와 사용할 경우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저희에게 문의하셔도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티슈 제조사에 유한락스를 적시면
    문제를 일으킬만한 성분이 없는지 문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개별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시는 걸레보다
    건티슈의 품질이 더 불확실합니다.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고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걸레를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살균소독제 관점에서는 여러차례 세척했기 때문에
    오히려 화학적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면이라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돈주고 구매하신 일회용 티슈가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신다면

    더 좋음의 기준도 다양하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새롭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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