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솥에 밥이 남은지 모르고 1주넘게 방치했다가 밥이 상해서 쉰내가 많이 났습니다.
급히 버리느라 제대로 보지는 못했으나 밥이 완전 누런 죽이 다 돼서 그 안에 곰팡이가 폈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내솥을 씻으면 곰팡이는 제거될 수 있으나 곰팡이독소는 그대로 남아있어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걱정하던중에 락스로 곰팡이독소를 분해할 수 있다는 논문을 찾았는데요,
Cultures of Aspergillus flawus and aflatoxins were destroyed by a commercial bleach (Clorox; active ingredient, NaOCl) or analytical reagent grade NaOCl at 7.0 x 10- 3 M NaOCl in 5 days. Addition of Clorox or NaOCl at 2.8 x 10-3 M to the fungal growth medium prior to inoculation completely inhibited the fungal growth. Aflatoxin production was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logarithm of NaOCl concentration and time of treatment. Clorox and NaOCl were equally effective on aflatoxins, but fungal cells were lysed more readily by Clorox than by NaOCl. Mycelia older than 8 days lysed more readily than younger ones. Most conidia survived concentrations below 1.4 x 10-3 M. The lowest effective concentration for a 2-hr treatment was 8.8 x 10-3 M which is well below the Clorox concentration recommended for routine laboratory decontamination of aflatoxins. Mice and rats injected with aflatoxins and aflatoxins incompletely destroyed by Clorox died within 72 hr and had typical liver and kidney damage caused by aflatoxins. However, animals injected with NaOCl or Clorox or Clorox-destroyed aflatoxin extracts survived and showed no obvious liver or kidney damage.
아플라톡신 독소가 7.0 x 10-3 M NaOCl의 표백제에 5일 후, 8. 8x 10-3 M의 농도에서는 2시간 안에 파괴되었다는 것 같은데요, 7.0 x 10-3 M 과 8.8 X 10-3 M 의 농도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은 -3제곱인데 키보드로 표시가 안되네요)
잘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유한락스에 올라온 글을 읽어봤는데요,
- 일반세균 : 500배 희석액으로 5분 처리 시 99.9% 살균
- 바이러스 : 20배 희석액으로 처리 시 99.9% 살균
- 곰팡이균 : 15배 희석액~원액으로 처리 시 99.9% 살균
곰팡이균에 대한 기준만 있고 곰팡이 독소에 관한 기준은 제가 찾지 못했는데 혹시나 유한락스에서 자체적으로 곰팡이독소 제거에 관한 농도나 시간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그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상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용하신 아래 주장의 출처를 정확히 알려주시면
참고하여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내솥을 씻으면 곰팡이는 제거될 수 있으나 곰팡이독소는 그대로 남아있어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