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0.07.23 23:09

강아지 곰팡이성피부염 관리 및 실내살균소독

조회 수 131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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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유한양행 유한락스에 이런 질의응답을 할수있다는 점이 소비자로써 너무 좋고 믿음이 가네요!

강아지의 링웜이라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알아보던중 들러보게되었습니다. 검색결과 30:1 로 희석하여 실내곳곳에 뿌려준뒤 건조 또는 닦아주시라해서 저희는 자연건조 시키고 있으며 분무기에 희석액을 분무하여 거실, 방, 침구류 등에 뿌려주고있습니다.

궁금한것은

1. 30:1의 비율이 적절한 희석농도인가
2. 분무기에 넣어 분무 후 자연건조 시켜도 되는것인가
2-1. 분무기 사용이 안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해야할지
3. 희석액을 침구류나 옷가지 등에 뿌렸을때 피부나 호흡기에 유해하다던가 색의 변질이 있는가
4. 강아지의 몸에 직접적인 분사 또는 솜을 이용한 소독이 가능한가

입니다.

절박한 마음에 락스사용까지 하게되었는데 올바르게 사용하고있는것인지...코로나 살균에도 사용한다고는 하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 ?

    이혜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검색결과 30:1 로 희석하여 실내곳곳에 뿌려준뒤 건조 또는 닦아주시라해서

     

    안타깝게도 엉터리 정보를 통해 유한락스를 처음 접하셨기 때문인지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링웜이라는 피부병을 치료

     

    저희는 유한락스를 30배 희석하여 고농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링웜이라는 피부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어떻게 돕는지 모릅니다.

     

    반드시 그와 같이 주장하신 분에게 수의학적 근거를 꼼꼼히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인용하신 내용은 살균소독제에 관한 기본적인 안전성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본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정보가

    더 복잡한 특정 피부 질환의 원인 해결에 기여할 가능성을

    저희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3.

    실내곳곳에 뿌려준뒤 건조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 없이 부주의하게 분무하면 안되는 이유와

    건조가 아니고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통해

    반드시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위의 안내를 확인해 보시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거하는 경우와 같이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50배 희석액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30배 희석액이라는 정보의 수의학적 신빙성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살펴보셔야 하는 이유를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4.

    분무기에 희석액을 분무하여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확인하시고

    백해무익한 오남용 행위를 즉각 중지하시길 바랍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5.

    거실, 방, 침구류 등에 뿌려주고있습니다.

     

    매우 기본적인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표면과

    특히 침구류에 적용하는 위험한 오남용 행위를 즉각 중지하셔야 합니다.

     

    6.

    30:1의 비율이 적절한 희석농도인가

     

    저희는 수의학에 관해서 아무런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적절성을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1항과 3항에서

    신빙성을 더 보수적으로 따져보실 필요성에 대해서만 의견을 드렸습니다.

     

    7.

    분무기에 넣어 분무 후 자연건조 시켜도 되는것인가

     

    이혜민님 본인과 동거하시는 가족, 소중한 반려 동물 모두를

    살균소독제 오남용의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엉터리 정보에서 가능한 빨리 빠져나오셔야 하는 이유를

    이미 충분히 안내해 드렸습니다.

     

    8.

    분무기 사용이 안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해야할지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살균소독제를 부주의하게 사용하실 필요는 거의 없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룰 때 필요한

    중요한 기본 상식을 먼저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마치,

    지금 외출해야 한다는 필요에 마음이 급해져서

    운전면허를 정당하게 취득하지 않고

    운전대부터 잡으면 사고가 발생할 위험만 높은 것과

    정확히 동일한 상황입니다.

     

    아래의 기본 정보를 세심하게 확인하신 후에도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서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9.

    희석액을 침구류나 옷가지 등에 뿌렸을때 피부나 호흡기에 유해하다던가 색의 변질이 있는가

     

    저희가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모호하게나마 그러한 우려를 하시면서 왜 과감하게 실행하셨나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염소 이온의 강력한 산화력이

    감염성 물질을 산화시키는 원리입니다.

     

    30배라는 고농도 희석액을 여기저기 분무하시는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성을 고민하지 마시고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려하시는 가능성은 모두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다행히도 운이 좋아서 미미한 영향이었을 뿐입니다.

     

    위험하게 오남용하셨던 고객님과의 논의를 확인하시고

    그 동안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5328

     

    10.

    강아지의 몸에 직접적인 분사 또는 솜을 이용한 소독이 가능한가

     

    저희의 안내에 이혜민님께서 언짢으실 수 있다는 점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고

    현실에서 가능한 극단적인 오남용 사례를 다양하게 언급하셨기 때문에

    이혜민님의 안전을 위해서 냉정하게 말씀드려야 할 필요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유한락스는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인 피부 접촉 독성과 무관하게 의도적으로 바르시면 안됩니다.

     

    일반적인 용도인 200~300배 희석하여 사용하실 때에도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11.

    앞으로는 누가 어떤 식으로 권유하거나

    어떤 사이트에서 그럴듯한 정보를 보셔도 현혹되거나

    그러한 정보를 임의로 결합하여 추론하지 마시고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몸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은

    반드시 그 완제품을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원료가 안전하다, 유럽과 일본에서 인정한 물질이다와 같은

    판매자의 모호하고 일방적인 주장

    혹은 정보를 가장한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완제품 기준 허가 사항만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 ?
    이혜민 2020.07.24 21:15
    위의 내용들은 해당 게시판의 문의글에 달린 답글을 보고 저 또한 문의드린 내용인데...다수의 문의글에 달린 답변은 락스사용 후 15분 정도 둔 뒤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수영장냄새와 같은 소독냄새가 불편하다면 닦아주시라, 그 냄새는 살균이되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이니 유해하지않다라는 답글들을 보았는데요...ㅠㅠ제가 잘못이해한것인지..답글에 대한 모니터링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위험하다니 당장 멈추어야겠네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7.25 07:44

    이혜민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닦아내지 않고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도 완벽하려고 노력할 뿐이지

    완벽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안내 과정에서 모호하게 표현하여 오해를 초래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최선으로 노력한 결과

    그러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안내를 오해하셨을 가능성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이론적으로는
    살균소독제와 무력화된 감염성 물질의 잔해를 닦아낸 뒤
    표면 상태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닦아내지 않고 건조만 하라고 이해하셨다면
    저희의 표현이 모호하고 부정확했거나
    이혜민님께서 해당 논의의 문맥을 세심하게 파악하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

    2.
    수영장 냄새가 계속되서 고통스럽다고 문의하시는 고객님들의 문제는
    대체로 닦아내지 않으시고 방치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냄새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물론

    냄새를 중단시키는 방법도 당연히 살균소독제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이를 냄새가 불편하다면 닦아내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3.
    만약 저희가 닦아내지 않고 건조하는 것이 좋다고
    오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 내용을 발견하셨다면
    정확한 페이지 주소를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실수라고 판단되면 사과드리고 정정하겠습니다.

    해당 안내에 대해서 사소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안내를 더 명확하게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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