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의 사용법에 독이되는 성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드러운건지 화장실에 생각보다 물때가 많이껴서 락스를 자주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생활부문쪽 신문을 보다가 락스+계면활성제3종 세제와 섞여 클로로포롬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계속 청소하다보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요단강을 건너지 않을까 하기도 하고, 화학전공이 아니다보니

 

이쪽으로는 무지하여 궁금한것이 있어 찾아봤는데.. 일반인간인 제가 읽어도 알겠냐만 싶어서 여쭤봅니다

 

1. 락스내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이 계면활성제+ 물과 섞이면 클로로포롬이 미약하게 발생을 하는건가요?

 

2.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알코올과 섞이면 클로로포롬이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락스와 혼합되면 안되는것들에서

   염소계 표백제(락스)+알코올이 섞이면 클로로포롬이 발생한다는 글을 봤어서요

 

3. 뭐든 유통기한이 있기마련인데, 제품 유통기한이 지나면 보통은 어떤현상이 일어나는건가요? 햇볕에 노출시키거나 공기중에

   노출을 시키면 분해된다는 말이 있던데.. 그럼 제품을 서늘하게 햇볕을 보지않고 완전한 밀봉상태로 유통기한을 심하게 넘긴다면

   완제품으로 계속 남을수 있는건가요?

 

4.  재밌길래 블로그글을 몇개 뒤져보니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채소세척도 가능하더라구요

   상추재배 하시는분이신선편이를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물에섞어 50~200ppm 농도가 되도록 만들어준다고 하며 이 세척수의

   ph가 차아염소산나트륨에 의해 높아지는데 적정 ph로 맞추기 위해 구연산,인산,빙초산등의 산을 가하여 조절한다는데.. 빙초산은

   강산성 아닌가요? 염기인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강산성인 빙초산이 만나면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