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세탁조청소 방멈과 관련해서 유한락스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해주시는 방법이 (드럼세탁기의 경우) 50ml가량을 세탁조 내에 직접 넣고 통세척모드 또는 표준세탁모드로 돌린다는 것인데
한가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락스는 고온수에 사용하면 염소기체 발생으로 절대 피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보통 세탁기 통세척모드는 물온도도 따로 설정불가하고 뜨거운 물로 살균하지 않습니까? 표준모드로 일반세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해서요
참고로, 세탁조 곰팡이 발생으로 전부분해청소로 한번 해결한 후 얼마되지 않아 다시 곰팡이가 발생하여 이걸 매번 분해청소를 해야하나 좌절 중 귀사 유한락스로 매우 현저한 효과를 보고 있어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알게 된 것은 세제도 정말 중요하더군요. 특히 드럼과 통돌이 겸용으로 나온 다소 점성있는 세제는 무조건 피하는 것도 답이더군요.
만족하며 사용 중 그래도 정확한 답을 구하고자 하는 맘에 평소 궁금하던 부분을 질문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탁조청소 방멈과 관련해서 유한락스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해주시는 방법이 (드럼세탁기의 경우) 50ml가량을 세탁조 내에 직접 넣고 통세척모드 또는 표준세탁모드로 돌린다는 것인데
한가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락스는 고온수에 사용하면 염소기체 발생으로 절대 피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보통 세탁기 통세척모드는 물온도도 따로 설정불가하고 뜨거운 물로 살균하지 않습니까? 표준모드로 일반세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해서요
참고로, 세탁조 곰팡이 발생으로 전부분해청소로 한번 해결한 후 얼마되지 않아 다시 곰팡이가 발생하여 이걸 매번 분해청소를 해야하나 좌절 중 귀사 유한락스로 매우 현저한 효과를 보고 있어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알게 된 것은 세제도 정말 중요하더군요. 특히 드럼과 통돌이 겸용으로 나온 다소 점성있는 세제는 무조건 피하는 것도 답이더군요.
만족하며 사용 중 그래도 정확한 답을 구하고자 하는 맘에 평소 궁금하던 부분을 질문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제가 알기로 락스는 고온수에 사용하면 염소기체 발생
저희가 예전에 잘못 알려드린 안전 정보가 있어서
이를 다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유만 잘못 알려드렸고, 가열하시면 안된다는 안전수칙은 동일합니다.
유한락스는 반드시 상온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그러나
가열하면 안되는 이유가 염소 기체 분리 배출과 무관하고
유한락스를 가열할다는 것 자체가
살균소독제의 안전수칙을 전혀 모르는 위험한 오남용 행위이며
그러한 상황에서는 우연히 다른 오남용 요인과 결합하여 위험성을
극단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해 가능성이 있는 조건을 시작하지도 말라는 의미입니다.
이에 관해 좀 더 정확히 정리된 안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2.
뜨거운 물로 살균하지 않습니까?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는
열탕 소독을 할 수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시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그런데
열탕 소독도 매우 전통적이고 훌륭한 살균소독법입니다.
그래서
위 문장을 다시 해석해보면,
열탕 살균소독과 염소 살균소독 중에 하나만 선택하셔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살균소독 방법은 중복 적용하시면 안됩니다.
살균소독제의 본질은 살생물제입니다.
유한락스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열탕 살균소독도 부주의하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3.
표준모드로 일반세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해서요
정확히 추론하셨습니다.
세탁기의 열탕 살균소독 기능을 이용하실 때에는
그에 맞는 세정제(가 있다면)만 투입하시면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와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4.
전부분해청소로 한번 해결한 후 얼마되지 않아 다시 곰팡이가 발생
얼핏 생각해보면
분해 청소가 매우 근본적인 조치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한번 경험해 보시면
세탁기와 곰팡이는 늘 함께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는 점을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련한 전문가가 시행한다고 해도
자주 분해하면 결국 세탁기 고장 가능성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점성있는 세제는 무조건 피하는 것도 답이더군요.
맞습니다.
세탁 시 계면활성제를 과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단지 환경 보호의 문제가 아닙니다.
건조 후 발생하는 쉰내는
빨래 후에도 완전히 헹궈지지 않고
섬유 표면에 남은 계면활성제가 공기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균과 같이
부패를 발생시키기 쉬운 요인과 접촉한 결과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냄새일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빨래 후 악취를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악순환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ask_dr_laundary/34660
세제를 너무 적게 투입하셔도 안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6.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왕 수고하신 김에
실내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간과하시기 쉽지만
안전을 위해서 간과하시면 안되는 주의 사항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장마철이 끝나고 고온다습한 시기가 되자마자
실내 곰팡이 제거와 관련된 문의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미리 조심하셔서
또 다른 피해 고객이 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라고 판단하시면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