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입니다.
락스를 희석해서 염소농도측정기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희석을 할때 정제수와 희석을 하여 측정에 사용을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농도가 변화하더라구요.
농도가 더 진해지는것이 아니라 농도가 더 옅어지더라구요.
염소이온이 날라가는건 아닐텐데..
그리고 사용후엔 꼭 뚜껑을 잘 닫는데
물이 날라가서 농도의 변화가 생긴다면 이해는 되는데(그렇다면 농도가 더 진해져야 할것 같습니다만)
염소이온이 날라가는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농도가 옅어지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유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농도가 옅어지는 이유는
유효 염소 이온의 불안정성, 다시 말해 강한 산화력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원리와
그로 인한 부산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읽어보시면
경험하신 현상을 더 깊게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증류수와 세척된 용기를 이용하셔서
최대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셨겠지만
이미 잘 아시듯이, 완전한 청결 상태는 조성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밀폐하신 희석액 보관 용기 내부에서도
유효 염소 이온이 계속하여 산화 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설령
상당한 청결 상태를 조성하셨다 해도
유효 염소 이온의 불안정은 동일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찾아서 산화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라벨을 살펴보시면
제품 유효 기간이 없고 출고 일시만 표시해 드립니다.
5%~5.5%의 농도로 출고하여
유한락스 원례 용기에 밀폐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시면
16개월까지 법적 농도 기준치인 4%를 충족한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