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 막힐 것을 예방하고자 제품 구매 후 배수구에 부어놓고서,
따로 확인도 해볼겸, 머리카락이 있는 곳에 펑크린 제품을 넉넉히 부어서 닿게 한 다음 (500ml)
2시간정도 지나서 봤는데도 머리카락이 용해되는 모습이 보이질 않고 그대로 뭉쳐있는 거예요?
이 정도 용량과 시간이 지나고나서 확인을 해봤는데도 용해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배수구 안으로 붓는다한들 뭉쳐있는 단백질 성분(머리카락)들이 잘 용해가 될까하는 염려가 되네요.
효과가 있는게 정말 맞나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펑크린의 목적은
배수관에 뭉쳐있는 단백질(머리카락)을 죽처럼 녹이는 것이 아닙니다.
죽처럼 녹여버리는 단백질 용해제도 있겠지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사람과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육안으로는 용해되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잘 끊어지는 상태로 변합니다.
저희도 충분한 실험을 거쳐 출시하여
오랜 시간 검증과 개선을 거친 제품이며,
그 결과
실제 사용하시는 수 많은 소비자 분들이
효과를 확인하신 제품입니다.
이미 꽉 막혀서 펑크린 용액이
배관 내부로 흘러들어갈 수 없는 경우에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은 이미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더하여,
배관을 넘치게 붓고 방치하시면
연결 부위가 손상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예를 들어,
세면대의 경우에 셰면대까지 넘치기 부으시면
세면대 표면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