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현재 코로나 대응용으로 락스 희석액을 가정 소독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1200ppm 정도 농도로 희석액을 만들어 사용중인데 비밀폐 상태에서 (대야에 보관) 시간 경과에 따라 살균성분이 날아가 효력이 감소하는지, 또한 개봉된 적이 있는 락스의 효력 또한 (뚜껑은 닫은 상태) 감소하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효력이 감소한다면 어느 정도의 시간 내로 희석액과 원액을 전부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는 지 궁금합니다.
김기훈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방역 당국이 권고안에 따르면.
1,000 ppm은 확진자와 동거하는 환경입니다.
그외의 예방적 살균소독은 500 ppm입니다.
모든 경우 접촉 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만약 확진자와 동거하시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용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용하지 않으셔야 하는 또 다른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살균소독력은 산화력이기 때문에
표면 손상 가능성과 정확하게 비례한다는 점을
이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휘발되지 않습니다.
살균소독 성분이 쉽게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그냥 방치하시면 물과 미량의 소금으로 분해됩니다.
유기물을 산화시키면 클로라민이라는 기체가 발생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매우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 되어서 호흡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시면
역설적으로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3.
일반적인 1시간 정도의 사용 시간 수준에서는
10분 내외의 접촉 시간을 준수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 정도의 시간 경과로는
접촉시간을 기민하게 늘리셔야 할 정도로
유효염소 농도가 급변하지 않습니다.
ㅇㅇ 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요인이 접촉 시간에 영향을 주는지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질문은 간단하지만 답변은 박사 논문 급이어야 하는 난처함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거주 환경의 위생을 위한 살균소독 작업은
정밀한 화학 실험과 같이 수행하실 이유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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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유효 염소 이온의 강한 산화력입니다.
완전 멸균 처리된 설비에서 증류수와 희석하지 않는 이상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에 대한 강한 산화 반응이 즉시 시작됩니다.
매우 다양한 일반 가정의 사용 환경에서
이 반응의 속도와 지속 시간은 저희도 알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희석액을 미리 만들어서 소분하지 마세요.
그외에도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9319
기존 고객님과 논의 중 가장 전문적인 수준을 세심히 살펴보시면
미리 희석 혹은 원액을 소분하여 보관하시는 행위는
현재의 기술로는 안전하지도 않고 실효성도 없다는 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적당량의 희석액을 조성하신 후 남은 희석액은
하수구에 배출하셔도 환경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하수구를 통과하면서 물과 극미량의 소금으로
매우 빠르게 변하기 떄문입니다.
사실은 유독성 물질인데 저희가 소금이라고 위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연히 소금만 남는 현상을 경험하신 고객님의 문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130
3.
유한락스를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할 경우
출고일로부터 최장 16개월 간 법적 기준치는 4%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후로도 유효 염소 이온의 농도는 계속 천천히 하락합니다.
4%라는 농도는 식품안전법 등의 기준입니다.
허가받은 위생 설비의 관리 책임자들이 신경써야 하는 수치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오랜 시간이 경과한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접촉 시간을 늘려서 낮아진 농도를 보완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접촉 시간 X 희석 농도 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