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스 희석 한 물로 싱크대를 소독 한 후에
그냥 물로만 씻어내도 괜찮은건가요?
냄새나 그런것 때문은 아니고 아무래도 설거지를 할때나
설거지 후 음식물을 걸러낼때 식기와 손이 닿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그냥 물로만 흘려 보낸 후에 평소와 같이 사용을 하여도
인체에 큰 영향은 없나요?
락스 희석 한 물로 싱크대를 소독 한 후에
그냥 물로만 씻어내도 괜찮은건가요?
냄새나 그런것 때문은 아니고 아무래도 설거지를 할때나
설거지 후 음식물을 걸러낼때 식기와 손이 닿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그냥 물로만 흘려 보낸 후에 평소와 같이 사용을 하여도
인체에 큰 영향은 없나요?
이현정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 가지 사실을 확인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을 쉽게 벗어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유한락스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주의사항은 용기 라벨에도 강조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맨살에 직접 접촉하면 안되는 이유는
유한락스 용액이 염기성이라서
피부의 단백질을 서서히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한 두번 맨손으로 만지셔도 바로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자주 반복하시면 주부 습진 등의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한락스만의 특징이 아니고
일반적인 주방세제도 맨손으로 사용하시라고 권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주방세제도 염기성 용액이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계면활성제는 강염기성일수록 세정력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것과 무관하게
만약 맨손으로 주방에서 일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2.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 받았습니다.
허가받은 단체 급식소에서는
삶을 수 없는 과일과 생야채를 찬물에서 살균소독할 떄
반드시 유한락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식품첨가물은 실수로 미량을 섭취해도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는 물질이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동물 실험 결과,
유한락스의 농도가 2,000 ppm 이하로 내려가면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 ppm입니다.
3.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입니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시면 즉시 제거됩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이라면
설령 실수로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지 않은
유한락스 후레쉬나 후로랄로 식기를 살균소독하셨어도
흐르는 물에 꼼꼼히 헹구시면 100% 제거됩니다.
심지어는 제거되지 않은 미량의 잔여물이 있다 해도
건조되는 과정에서 소금 성분으로 변합니다.
이것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되는 것이 아닙니다.
휘발되는 살균소독 성분은 독가스입니다.
독가스는 일반 가정용으로 적법하게 유통할 수 없습니다.
물에 녹았을 때에만 살균소독 능력이 생기는 염소 이온이
건조되면서 나트륨 등의 이온과 결합하여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4.
그래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사용하신 후
방치하고 스스로 사라지길 기다리시면 안되고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닦아내지 않고 건조되기를 기다리시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