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락스는 아닌데... 청소제품사용 후 냄새가 너무 안좋아서ㅠㅠㅠ 여쭤봅니다..
분사형 거품세제인데 욕실 두곳에 사용해봤는데 한곳에서는 좀 가스냄새같은게 나도 그렇게 이상한냄새는 안났는데 다른한곳에서는 뭐랑 반응을 했는지 하수구냄새같은것이 심하게 나서 온 집안으로 퍼지네요.
뭔가 유독성물질이 있진않은지 흡입독성이 있진않은지 덜컥 겁이나서 여쭤봅니더 ㅠㅠㅠ
제품이름은 XX욕실세정제 이구요
사용물질은
1,2-이소프로필리딘글리세린
3-메톡시-3메팅-1-부탄올
c12-14 2차 에톡실알코올(비이온계)
디메틸도데실아민옥사이드(양쪽성이온계)
폴리옥시에틸렌라우릴에테르(비이온계)
물,에탄올,벤조산나트륨, 수산화나트륨, 아질산나트륨
입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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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39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후 냄새 완화에대해서 1 | 곰팡이제거반 | 2020.11.20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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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30 | 유한락스 사용법 | 무세제통세척했더니 60도로 설정ㅠ 3 | 하하하 | 2020.11.17 | 2747 |
| 2729 | 유한락스 사용법 | 드럼인데 세정제를 500 다 넣었어요 1 | 길뚱 | 2020.11.17 | 588 |
| 2728 | 유한락스 사용법 |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1 | 류성철 | 2020.11.16 | 266 |
| 2727 | 유한락스 사용법 | 영유아아기들있는 집이에요 ㅠㅠㅠ 1 | 김나리 | 2020.11.16 | 1296 |
| 2726 | 유한락스 사용법 |
질문이 있습니다.(파워젤, 기타..)
1 
|
류성철 | 2020.11.16 | 190 |
| 2725 | 유한락스 사용법 |
고인물에서의 락스 살균력 유지를 위한 보충주기에 관한 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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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로지은밥 | 2020.11.15 | 243 |
| 272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잔여물 제거법 1 | 올롱이 | 2020.11.15 | 213 |
| 2723 | 유한락스 사용법 | 파워겔 1 | 장윤정 | 2020.11.15 | 138 |
| 2722 | 유한락스 사용법 | 살균 티슈 문의드립니다 1 | 오제 | 2020.11.14 | 155 |
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이유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문의하신 제품 혹은 업체의 명예와
이유림님께서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해하셔야 하는 과학적 사실은
공존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실제 제품명을 실제 제품명을 인식할 수 없도록
사전 동의없이 영구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1.
안타깝게도 흡입 독성은 해당 제조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상식으로는
충분히 환기되는 환경이었거나
비위에 거슬리는 냄새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주의하실 만한 고려 사항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피해나 주의사항은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사회 생활하실 때에는
다른 사람을 뒤에서 모호하게 헐뜯어야
자신의 의미를 증명할 수 있는 분들과 멀리해야 한다는 점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아래의 관련된 정보를 세심히 살피시고
이러한 교훈이 일반 생활화학 제품을 선택하실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유를 이해하시면
앞으로는 직접 현명하게 안전과 효과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수 있도록
문의하신 제품을
(제시하신 제품명 기준으로 검색하여 발견한)
해당 업체가 직접 설명한 상세페이지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셔야 하는 부분만 추려서
캡처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이유림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드릴 선의의 목적일 뿐이므로
제3자가 해당 업체를 인식하거나
해당 업체가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은
주의해서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락스 냄새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시면
해당 업체가 이 사실을 몰랐어도
해당 업체가 이 사실을 알았어도
고민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심지어는
해당 페이지의 말미에
저희 유한락스와 동일한 주의사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알고 볼수록 더 혼란스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심정에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업체가 과할 정도로 비난한 락스 냄새와 유사한 현상이
해당 업체의 제품에서도 발생한 이유와
해당 업체가 과할 정도로 비난한 유한락스의 사용 시 주의사항과
동일한 주의 사항이 필요한 이유는
해당 업체가 이유림님에게 자세히 소명해야 할 문제입니다.
4.
구매하신 제품은 세제인가요? 살균소독제인가요?
불쾌한 경험은
오직 이유림님께서 미숙하게 사용했기 때문이고
락스 냄새라는 궤변도
그저 상징적으로 사용했을 뿐이라고 변명할 수도 있습니다.
속이 뻔히 보이는 발뺌에 관대하게 공감해 주셔도
다음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살균소독제 사용이 부담스럽거나 싫으면
사용하라는 이 제품의 정체와 용도를
쉽고 분명하게 이해하실 수 있나요?
이 문제를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해당 업체의 모호한 주장 때문입니다.
살균소독제는 과용하면 안되므로
해당 업체의 세제로 부지런히 깨끗하게 닦아서
욕실을 청결하게 관리하라고 주장했다면
거론하거나 주의하실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5.
살균력?
관련되어 언급된 여러가지 궤변을 설명해 드리는 것보다
살균소독제의 본질과
관련된 규제를 안내해 드리는 것이 더 명확할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는 어떠한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용 화학제품이 살균소독력을 제공한다면
시험성적서를 흐릿하게 캡처해서 붙이고
모호한 형용사로 제품 성능을 주장하는 것이
판매하시는 분이 준수하셔야하는 법과 윤리의 의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살균소독 능력이 강할수록 독성이 강하고
독성이 약할수록(순할수록) 살균소독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검증된 살균력"이라는 모호한 주장을
다시 살펴 보시면 공허할 뿐입니다.
오히려
제품 외관에 살균소독 성분과 함유 농도를 명시적으로 밝히고
관련 규제 기관에 정식으로 등록해서
만에 하나 오남용 사고가 발생하면
의료 기관에서 중독 물질을 빠르게 이해해서 응급 처치를 하고
관련 감독 기관이 이 사고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는
해당 업체가 스스로 살균소독 물질을 함유한 제품의 허가를 받고
더 엄격한 법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준법성 혹은 윤리의식을
해당 업체가 충분히 갖추었는지도
이유림님께서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6.
일반 세제 냄새?
세제(계면활성제) 자체도
무색무취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흔히
세제 냄새라고 오해하시는 향취는
계면활성제에 첨가한 공업용 향료의 냄새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신 후
공유해 주신 성분을 다시 살펴 보시면
*. 일반적인 합성 세제 기본 포뮬라에
*. (살균소독제일 수 있는) 에탄올을 미상의 농도로 혼합해서
살균력이 있다고 주장하기 위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에탄올을 다른 목적으로 혼합했을 수도 있습니다.)
*. 반복하여 좋은 향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업체와 동일하게 공업용 향료를 첨가했을
가능성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구매하신 이 제품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고 알아야 할 이유나 의사도 없습니다.
다만,
해당 업체가 모호하게 비난한 일반 세제 냄새라는 문제는
과학적 실체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결국 해당 업체도 동일하게 반복했을 가능성이 보인다는 점을
이유림께서 주의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해당 업체가 일반 세제를 비난하는 기준이 타당하다면
해당 제품도 피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 사용해도 좋은지는
이유림님께서 해당 업체와 진지하게 논의하셔서
판단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7.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관련된 과학 상식을 살펴보시면
때마다 말이 달라져서 볼수록 혼란스러운
허위과장 광고의 궤변보다 오히려 더 상식적이어서
이해하고 기억하시기 쉽습니다.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영세 업체가 선하고 정직하기를 바라시는 심정을
저희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현실에서는 무책임함을 숨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함을
이유림님께서도 함께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신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신다면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때 최고의 경험이라는 격언도
꼭 함께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