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이진헝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진지하게 기억하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나 순해 보이는 용기로 포장해도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혹시라도 그 전에

이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셨다면

이제부터라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권장 사용법을 신중히 살펴보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살생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하시면

일상적인 위생과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해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운전과 비슷한 측면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갖추지 않은 운전의 위험성은 

이미 잘 아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조금만 시간을 할애하셔서

그동안의 생각에서 위험한 오해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복도 청소 할떄 쓰는 대걸레

 

바닥을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닦아내시는 것인가요?

 

저희가 알기로는

바닥은 그저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내면 충분하고

바닥을 살균소독액으로 흥건히 적시듯이 닦아내서

얻으실 수 있는 이득은 많지 않습니다.

 

우려하시는 대로

살균소독제 과용이나 오남용으로 인한

위해 가능성은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진헝님께서도

시행하시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셨기 때문에

저희에게 문의하셨던 것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중이라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주로 손과 접촉하는 표면을

살균소독해야 효과적이라는 점을

한번 더 검토하신 후 결정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저희가 모르는 현장 상황 때문에

일반적인 교실 바닥을 손으로 자주 만질 수 밖에 없다면

 

바닥은 깨끗한 물걸레로 자주 닦아내시고

손을 자주 씻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살균소독 방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락스물에 세척후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명확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닦아내시는 것은 세척이 아닙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닦아내시는 것은 

물이나 세제로 세정하신 후 살균소독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시고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청소 과정에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는 올바른 순서를

이해하실 수 있고,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말려줄때 

 

아래의 페이지에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건조하거나 방치하면 안되고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한다는

기본적인 주의 사항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기본적인 안전 수칙과 그 원리를 이해하시면

모호한 불안감에서도 쉽게 벗어나실 수도 있습니다.

 

4.

말릴때 옆에 있으면 

 

우려하시는 대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부주의 혹은 부정확하게 사용하시면

이진헝님께서 가장 큰 위해 가능성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려하시는 만큼

애를 써서 정확한 사용법을 이해하셔야

기대하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살균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은

이미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진헝님께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

위험하게 생각하시거나 오해하시는 이유는

살균소독제 시장의 오래된 어두운 그림자 때문일 수 있습니다.

 

5.

살균소독제는 휘발하면 안되고 그래서 휘발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를 표면에 바른 후 방치하면

살균소독 성분이 증발/휘발하여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분들께서

뿌리고 냅두면 유해균만 강력살균하고

인체에는 무해하게 사라지는 제품이 있다는

허위 과장 광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그에 악영향을 받으신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푼돈을 벌기 위해 감행하는

살균소독제에 관한 허위 과장 광고는

일반 사용 고객님에게는 매우 위험한

오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살균소독 성분이 쉽게 휘발/증발하면 독가스이기 때문입니다.

 

독가스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은

일반 가정용으로 유통할 수 없습니다.

 

알코올은 증발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일반 가정용은 소량으로만 유통된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알코올도 대량의 유증기에 접촉하시면

그 자체로 치명적인 신체 손상 혹은

가연성 기체가 점화하여 화상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도

닦아내지 않으면 표면에서 휘발되지 않고 계속 작동하다가

모두 산화되면 소금 계열의 하얀 결정으로 변합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염소 이온이기 때문에

물에 녹아있을 때에만 작동합니다.

 

그럼에도

유한락스가 휘발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주성분인 물이 건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악국에서 알코올 20L 용기를 쉽게 찾으실 수 없을 것입니다.

반면에,

유한락스는 20L 용기를 조금만 알아보시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최소한 유한락스 만큼은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된다고 오해하시면 안된다는 점과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6.

화장실에서 빨고 교실안에서 말립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세척하는 것이 아니고

물이나 세제로 세척한 후에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단어 하나 만큼의 차이가 아니고

이진헝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7.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일은

이진헝님께서 직접 이해하고 기억하신 후

사용 습관으로 익히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누구도 이진헝님의 건강과 안전을 대신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대신 책임져 줄 것 같은 광고나 정보를 자주 보셨겠지만

냉정한 현실은 저희가 구차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