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희석을 통해 적절히 사용될 경우 문제가 안되는 것 또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방울토마토를 살균하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라벨에 표시된 대로 500배를 희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냉면그릇에 방울토마토와 다 잠길정도의 물을 넣고, 유한락스 레귤러를 반뚜껑 정도 넣고 약 5분뒤, 두세 번 정도 대충 헹구었습니다.
그런데 윗쪽에 있는 토마토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물이 고이는 그릇 바닥 쪽에 있는 토마토들은 씹으니까 확실히 락스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씹는 것을 멈추고 뱉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락스냄새는 확실히 느껴졌지만 혀에서는 따로 거부반응이 없는 거로 보아 괜찮겠지 괜찮겠지 자기 암시를 하고 그냥 삼켰습니다.
그런데 십분 정도 경과 후 목(식도 쪽)이 살짝 칼칼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심각한 해가 되지는 않겠지만 신체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보긴 힘들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물론, 락스가 식용품이 아니기에 마셔도 괜찮다고 권장할 수 없는 중립적인 의견을 주셔야 한다는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만약 유한락스 레귤러를, 원액이 아닌 약 100배 희석한 것을 마시게 됐을 때 신체에 어떠한 영향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사과초밥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에 관한 오해의 영역에 계시다가
최근부터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 오시려고 애쓰시는 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과도기가 가장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의 안내를 참고하셔서
완전히 이해해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영역으로
확실하게 넘어 오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1.
락스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혹시라도 지금까지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고 계셨다면
지금부터는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과
특유의 향취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곰팡이를 화학적으로 태울 때 발생하는
쉽게 말해 구린내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위의 정보를 읽어보시면
유한락스 레귤러로 살균소독한 토마토에서
특유의 클로라민 향취가 느껴진다면
더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함께 이해하셔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
100% 수용성인 유한락스가 충분히 씻겨내려가지 않았습니다.
*.
사실은 충분하지 않은 과일 세척 방법이었기 때문에
과일 표면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도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도
계속 유한락스의 살균 소독 성분히 과일 표면의 유기물과 반응하여
클로라민 기체가 미약하게 발생하고 코 근처에서 느껴진 것입니다.
2.
두세 번 정도 대충 헹구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사과초밥님 본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에
대충이라는 표현은 어떤 이유에서도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공감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유한락스 레귤러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직접 말씀하신
세척 용기의 하부에 있던 토마토만 그랬다는 점을 한번 더 기억하시고
증류수도 헹구지 못했던 과일 세척 방식에서 비롯된 불편함이
정말 유한락스 때문인지도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검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증류수가 대부분인 성분의 표면 잔류몰도
충분히 씻어내지 못하는 방식을 변경하지 않는 한
생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실 때마다
살균소독제 중독이나 식중독 중에 하나를
항상 선택하셔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
락스냄새는 확실히 느껴졌지만 혀에서는 따로 거부반응이 없는 거로 보아 괜찮겠지 괜찮겠지 자기 암시를 하고 그냥 삼켰습니다.
이미 삼키셨을 것이므로
불필요한 공포감에 시달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동물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 농도의 유한락스 레귤러 희석액을 실수로 잠시 접촉해도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 (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ppm이며
그외 다른 제조사 락스에 대해서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 잠시 접촉한 경우는
다소 진한 소금물에 접촉한 것과 비슷한 상태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암시까지는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때 최고의 경험입니다.
추후에는
애초에 대충 희석하고 대충 헹구지 마시고
어쩔 수 없이 대충 하셨다고 해도
자기 암시를 하시며 거북한 상황을 견디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4.
십분 정도 경과 후 목(식도 쪽)이 살짝 칼칼한 느낌이 듭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대충 희석하고 대충 헹구지 마셔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셧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작용은
소금물의 작용과 유사하다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가 함부로 짐작할 수 없지만
칼칼한 느낌을 받으신 부위에
그동안 알지 못하셨던
미세한 염증이나 상처가 있었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허가받은 의료 기관이 아닌 저희에게
모호하게 문의하시거나 우려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그 동안 감지하지 못하셨던 의료적인 문제가 있으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량의 차아염소산나트륨 잔류물에도
평균의 신체보다 더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고
그러므로 유한락스가 유해한 물질이라고 우려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사과초밥님께서 그러한 기질적 특성을 타고나셨다면
합법적으로 등록하고 관리하는 실내 수영장에 최초 방문하셨을 때
반드시 외과적으로 불편감을 느끼셨어야 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5.
약 100배 희석한 것을 마시게 됐을 때
문의하신 신체 영향에 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정중히 답변을 거절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잘못 계산하셨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을 100배 희석하면 5,000ppm입니다.
불필요한 공포감과 혼란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기 때문에
오히려 더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 정도 수준의 희석액을 마시면
조금 칼칼한 느낌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야채를
삶지 않고 살균소독하는 정확한 방법을 알았지만
솔직한 심정 때문에 대충 희석 하셨다는 점은
저희가 매우 안타깝지만
어찌되었던 대충이라도 수차례 헹구셨다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애초에 물에 유한락스를 대충 조금 희석하셨고
그 후에 두 세번 대충이라도 헹구셨다면
물리적으로 5,000ppm 혹은 100배 희석액일 수가 없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6.
솔직히 라벨에 표시된 대로 500배를 희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안전하게 사용하기 어려워서 대충 사용하셨다는 의견은
저희가 안타까울 뿐이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과초밥님의 건강과 안전은 누구도 대신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만약,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하시는 방법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신다면
맹물로 깨끗이 닦고 헹구시는 방법도 신중하게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살균소독은 깨끗이 닦아내는 과정 혹은 방법과 가깝고
무언가를 바르고 방치하는 과정과 멀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유한락스가 매우 해롭다고 판단하시고
흔히
천연 세정제라고 과대 평가하시는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등으로 과일을 닦으신다해도
저희가 만류할 수 없는 사과초밥님의 선택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베이킹소다나 구연산도 잘 헹구셔서
조금 섭취했을 경우에만 해롭지 않다는 점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과 동일한 특성이며
심지어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세균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 주로 문제가 된다는 점을
함께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일반 가정 환경에서 멸균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세균도
유한락스로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고
인체에 안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절히 줄여주는 것이
가정용 살균소독의 이론적 측면입니다.
더하여,
저희가 세심하게 점검한 최대 안전 농도가
2,000 ppm이라는 사실을 한번 더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를 아껴 쓰라고 희석하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번 논의를 통해서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100배 희석액으로 과일과 야채를 살균소독한 후 대충 헹궜다는
부정확한 기억 혹은 표현이나 사용 방식은
사과초밥님에게 위험할 뿐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7.
락스가 식용품이 아니기에 마셔도 괜찮다고 권장할 수 없는 중립적인 의견을 주셔야 한다는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모쪼록 이번 기회에
오해와 이해의 중간이어서 혼란스러운 상태를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해하시는 것과 다르게
저희는 있는 독성을 축소할 이유도 없고
없는 독성을 과장할 이유도 없습니다.
과일과 야채 살균소독에 사용하실 수 있는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식품 첨가물이란
실수로 소량 섭취해도 신체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유한락스 레귤러만 식품 첨가물로 허가 받았고
유한락스 후레쉬와 후로랄은 식품 첨가물로 허가 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8.
어떤 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물질 고유의 특성이 아니고
물질 고유의 특성과 사용 방식이
결합되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세상의 어떤 물질도
모호하게 사용하시면
모호해서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는
절대 무해할 것이라고 흔히 믿으시는 맹물도
단시간에 과다 섭취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매년 수분 중독에 의한 사망 사고는 반복됩니다.
죽을 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바로 그 상식적인 반문에서
기대하시는 안전함이 시작된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이해하고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보니
저희가 허무함과 서글품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심정을
이번 기회에 함께 고민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9.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를 이해하시면
역설적으로 안전하교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