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02.05 00:08

손에 펑크린 락스가 묻었습니다

조회 수 763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펑크린 락스를 부은지 모르고 배수구 뚜껑을 만졌는데 손가락이 미끌미끌하고 락스 냄새가 안빠지네요 식초로도 씻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손을 많이 씻긴했지만 냄새가 계속 나서 음식을 하거나 할때 잔여물도 같이 먹게 될까 싶어 걱정됩니다
강아지가 핥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냄새 나는지 계속 확인할때마다 냄새는 안 사라져서 계속 맡게되니 그 부분도 걱정이 되네요.. 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손톱에서 유난히 냄새가 나는것같은데 입욕을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 ?

    미끌미끌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선가 들으신 허무맹랑한 궤변을 기억하시고

    무심결에 실행하셨겠지만

    방치하면 극단적인 오남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을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미끌미끌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저희의 안내를 끝까지 주의해서 숙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손가락이 미끌미끌

     

    펑크린은 배관을 막은 단백질을 녹이기 위해서

    강염기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사람의 피부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시면 서서히 녹기 때문에

    미끌거린다는 사실과

     

    펑크린과 유한락스는 100%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물로 씻으면 즉시 제거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원인을 해결하는 것과 전혀 무관하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오남용 행위를 무심결에 하셨다는 점을

    정말로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락스 냄새가 안빠지네요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들과 상담해온 결과

    유한락스가 원래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경우에

    위험한 오남용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고 계셨다면

    해당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작용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미끌미끌님의 손끝에서 계속하여 발생하는 냄새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손톱 사이에 스며들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식초로도 씻었는데

     

    기본적으로

    미끌거렸다는 것은

    피부의 표피가 화학적으로 박피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일시적이면 잠시 미끌거릴 뿐이지만

    반복하시면 주부 습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박피된 피부에 다시

    순도조차 알 수 없는

    식용 산성 용액을 접촉하시는 것이

    얼마나 위해 가능한 행위인지

    모쪼록 심각하게 반성하셔야 합니다.

     

    미생물의 위해 가능성 관점에서는

    식품은 위의 강산성 소화액을 통과하기 때문에

    바로 미생물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피부나 점막에 바르는 것보다

    오히려 더 관대하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이번은 모든 조건이 가벼운 상황이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동일한 조합에서 강도나 조건이 달라지면

    부지불식간에 극단적인 오남용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복잡한 이유와 함께

    또 다른 중대 사유가 있기 때문에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혼합하라고 주장하시는

    전문가인척 하고 싶을 뿐

    무책임하고 공부를 게을리하시는 분들의 궤변을

    앞으로는 절대로 멀리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강염기성 용액이기 때문에

    이를 산성 물질과 혼합하는 것은 화학적으로 중화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유한락스를 중화시켜서, 정확히 말해, 용액의 pH를 낮추면

    살균소독 성분인 유효 염소 이온이 합성되어

    흡입 독성이 있는 염소 기체로 분리 배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저희가 아무리 안내해 드려도 외면하고

    본인을 비롯하여 미끌미끌님과 같은 제 3자를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만 높은 궤변을 계속하여 반복합니다.

     

    비타민C와 혼합하라는 궤변은 논평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그저 자극적인 언행으로 조회수를 높이는 것에 혈안일 뿐

    미끌미끌님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질

    의사도 능력도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그런 분들이 적극적으로 책임질 의사와 능력이 있는데

    저희가 근거없이 낮게 평가했을 수도 있습니다.

     

    미끌미끌님께서 직접

    궤변을 일삼으시는 분들에게 책임질 의사와 능력을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4,

    손을 많이 씻긴했지만

     

    오직 미끌미끌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손톱깍이로 손톱을 기본 정리하신 후에

    그저 따듯한 물에 손톱 사이를 충분히 불리신 후에

    칫솔로 손톱 사이를 가볍게 문질러 주세요.

     

    경험하신 현상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셨기 때문에

    그저 손바닥의 피부만 반복해서 씼으셨을 뿐

    손톹 사이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의미하거나 극단적인 오남용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시고

    과학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실행 하시면

    클로라민 냄새는 확연히 감소하거나 사라집니다.

     

    5.

    잔여물도 같이 먹게 될까 싶어 걱정됩니다

     

    정말로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간과하시고

    가볍게 넘기셔도 되는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은 아닌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중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냄새 자체는 기체일 뿐입니다.

    냄새 자체는 섭취하실 수 없고 후각 세포를 자극할 뿐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피시고

    그 냄새가 실내 수영장 특유의 냄새와 정확히 동일하기 때문에

    그동안 실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기억만 있으시다면

    문의하신 상황은 흡입 독성 조차도 없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이 기체에 매우 민감하고 거부반응을 보이시는 체질이라면

    실내 수영장에는 입장도 못하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매우 드물게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6.

    오히려

    섭취 독성 혹은 식품 위생에 관해서는

    음식물을 드실 때 사용하실 밖에 없는 손의

    손톱 사이에 이물질이 많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손을 씻는 방법이나 손톱 위생 관리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 보시면

    기대하시는 일상적인 위생 혹은 식품 안전에 더 가까워 지실 것 같습니다.

     

    7.

    이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의 제품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주방 세제와 같은 

    대부분의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은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고 다루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라서 특별히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생활화학 제품을

    맨손으로 만지시는 것은

    가능한 피하셔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저 실수로 

    하수구의 어떤 부분을 맨손으로 만졌다는 사실은

    저희도 계속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때 최고의 경험이라는 점도

    쉽게 동의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작은 실수를 값진 경험으로 발전시키시려면

    정확히 무엇을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지 

    구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시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온갖 화학 물질이

    배출되는 통로인 하수구의 어떤 부위를

    맨손으로 만지셨던 것은

     

    세심하게 생각하시는 손과 관련된 섭취 독성의 관점에서도

    모순일 수 있다는 점을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고무장갑을 착용하시는 작은 습관을 들이셨다면

    시작되지 않았을 상황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8.

    미끌미끌님에게 정말로 위험한 것을 판단하시는

    기준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손끝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냄새로 요란을 부리는

    유한락스의 성분이 위험할까요?

     

    사람의 감각으로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 수 없는

    맑은 물처럼 냄새없이 찰랑거리거나

    공기처럼 보이지도 않는 미상의 물질들이 위험할까요?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지극히 영세하신 분들께서

    무모하게 반복하시는 유한락스에 대한 감정적 혐오와 다르게

     

    그 분들이 혐오의 근거로 애용하는 락스 냄새와 같이

    사람의 감각으로 쉽게 느낄 수 있는 물질에서는

    그 분들이 모호하게 협박하는 치명적인 위해 가능성이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다는 역설적인 상식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

    저희의 안내는 유한락스가 절대로 무해하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이미 유한락스에 대한 경계심을 충분히 갖고 계시고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복합 사례도

    이미 한번 가볍게 실행하셨기 때문에

    별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 ?
    미끌미끌 2021.02.05 12:18
    새벽에 여기저기 검색하다 락스 냄새가 안사라지면 식초푼물에 씻어보라는 유한락스 글보고 한거였는데 이제보니 너무 옛날글이기도 하고 락스랑 펑크린은 다른 제품이라 그러면 안되는거였네여.. 가게에서 일하다 무심코 만진거라 걱정되서 남긴 글에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미끌미끌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소비자의 안전 문제 관해서는
    완벽하려고 노력하지만
    완벽할 수 없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유한락스가
    식초와 유한락스를 혼합하라고 안내해 드린
    페이지를 보셨다면
    페이지 주소를 정확히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끌미끌님께서 경험하신 것과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즉시 사과드리고 수정하겠습니다.

  • ?
    미끌미끌 2021.02.05 12:47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989

    식초와 유한락스 혼합이 아니라 락스 냄새가 너무 안빠지면 식초푼 물에 헹구라는 걸 보고 따라한거긴합니다만.. 제가 2015년글을 따라한거라 사과는 괜찮을것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미끌미끌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부족한 점을 친절히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부족한 안내라는 점이 분명해서
    혼란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인용하신 논의가 작성된 7년 전에도
    유한락스를 식초 등의 산성 물질과
    직접 혼합하지 말라는 안내 원칙은 유지되고 있었지만

    저희도 안전에 관한 고객 상담 능력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던 때에

     

    안정성과 실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저희가 부주의하게 7년 전의 문의 고객님에게 안내해 드린

    행위도 반복해서는 안될 실수이지만


    수년이 지난 후에 미끌미끌님에게 위해 가능한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던 것도 진지하게 반성해야 하는 교훈입니다.

    반성의 의미로
    실효성이 낮고 위해 가능성이 높은
    기존의 안내를 지우지 않고 취소선으로 처리한 후
    손에서 냄새 제거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방법을 명시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고객 상담 업무를 더 강화하기 전의

    성숙하지 못했던 논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일괄 입력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논의 내용을 충분히 살펴보지 못한 점도
    저희의 부족했던 실책이라고 반성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203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21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467
2958 유한락스 사용법 msds요청 1 유한사용자 2021.02.15 262
2957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보세정제 사용후 뒷처리 1 전혜인 2021.02.10 174
2956 유한락스 사용법 책상 곰팡이 관련 3 문의해요! 2021.02.09 525
2955 유한락스 사용법 스프레이제품 불편해요 1 김민지 2021.02.09 468
2954 유한락스 사용법 야채 소독 을 하려고 하는데 희석 비율을 알고 싶습니다. 1 양수진 2021.02.09 760
2953 유한락스 사용법 화장실 청소 일주일째... 락스 냄새가 계속 올라와요 3 김재환 2021.02.09 5057
2952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를 사용할 때 어떤 용기에 넣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7 청소깨끗 2021.02.08 802
2951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클리너 변색 1 보라 2021.02.07 673
295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 후 닦기 5 김효주 2021.02.07 426
2949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3 뽀득 2021.02.05 474
294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500ml를 벽걸이 에어컨에 뿌려도 되나요?? 5 유한락스매니아 2021.02.05 333
2947 유한락스 사용법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14 김소희 2021.02.05 754
» 유한락스 사용법 손에 펑크린 락스가 묻었습니다 5 미끌미끌 2021.02.05 7634
2945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주방용 전성분 7 황주영 2021.02.04 181
2944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스프레이 안나와요 1 정은영 2021.02.04 559
2943 시험성적서(자체발행) 유한락스 주방용(2102) file 연구실 2021.02.04 187
2942 시험성적서(자체발행) 유한락스 레귤러(2102) file 연구실 2021.02.04 251
2941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파워젤 1 이지현 2021.02.04 208
2940 유한락스 사용법 흰색 모자가 노랗게 변했습니다 1 file 박정환 2021.02.03 515
2939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욕실 곰팡이 제거제 3 2021.02.03 522
Board Pagination Prev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374 Next
/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