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기 소독, 칫솔류 소독을 하려고 유란 락스 레귤러를 구매했습니다.
희석 비율에 대한 답변들을 찾아보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비율로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소독 주기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소독할 물건들을 어디에 두는지,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용도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므로
결국 소비자가 알아서 해야할 부분일까요? 혹시 권장하는 주기 같은 거라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영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희석 비율에 대한 답변들을 찾아보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비율로
유한락스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하시려면
농도만 신경쓰시면 부족합니다.
유한락스로 일반적인 가정 환경을 살균소독하는 방법은
200~300배 희석에 15분 이내 접촉이라고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소비자가 알아서 해야할 부분일까요?
그렇습니다.
다만
소비자가 직접 살균소독 주기를 판단하시기 위해
건강한 청결은 멸균이 아니라는 기초 안전 정보를
정말로 심각하게 기억하셔야 할 뿐입니다.
사실
유해균과 유익균의 절대적인 정의는 없습니다.
신체의 면역력에 따른 상대적인 상황일 뿐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인체는 주변의 미생물과 반드시 상호작용해야 합니다.
3.
살균소독제에 관한 환경부의 공식 입장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유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없다" 입니다.
이와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를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는 매우 직관적인 기준입니다.
더하여,
살균소독은 본질적으로
표면에서 모든 것을 깨끗이 닦아내는 과정과 가깝습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오히려
평소에 깨끗한 걸레로 먼지와 오염물을 자주 닦아내셔서
살균소독제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인체와 환경에 더 유익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용한 걸레에 의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걸레와 같은 청소도구를 중간중간
살균소독하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