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인데요. 저희가 제품을 생산후 국상자를 락스물에 5분정도 담근후,
세척해서 닦아냅니다. 락스는 300ml를 넣는데, ppm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큰수조에 300ml를 넣어요.
락스를 더 강하게 넣으면 더 큰 살균효과를 볼수 있지만,300정도에도 균을 죽일수 있다는 데이터가 나와서입니다.
알아보니, 이게 락스가 냄새가 나는데, 수용성물질이라 냄새가 나고, 균을 죽일때 냄새가 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직원이 목이 따갑다 할정도의 냄새가 나는지요.저는 괜찮아요. 락스물도 조금 먹어봤고,
락스는 무해하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락스를 마시면 죽지는 않고 죽도록 아플 뿐이죠. 락스물이 눈에 들어간적도 있었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ㅡ_ㅡ;;
제가 하나의 가설을 세웠는데.저희는 식품회사라서 제품을 잘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위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기도 청소를 합니다. 보이지 않는 미생물중에 나쁜 균을 죽일려고 합니다.
그런데 식중독균이..이 녀셕이 120도의 가열을 해도 죽지 않고, 락스를 해도 잘 안죽어요.굉장히 강한 녀석입니다.
교육때..이런 독한 독은 손으로 뜯어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가설은
락스에 담근후. 락스물에 담근 국상자를 빡빡 긁어내면 더욱 더 큰 효과를 볼수있나요?
인터넷이나 개발부나 여기저기에서 답을 얻지 못해 질문을 드립니다.
꼭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백종원대표님 밑에서 일하고 있는 말단 직원중에 한명입니다.
정말 답을 알고 싶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제 전화번호는 010 XXXX XXXX 이고 XXX입니다.
김태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동의없이 공개 영역에 기입하신 소중한 개인정보는
침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동의없이 영구 블라인드 처리한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게시판의 공개 문의는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만 답변드립니다.
문의 고객님께서 요청하신다 해도
왠만큼 심각하거나 시급한 사안이 아니면
그 외 수단으로 연락드리지 않습니다.
1.
락스가 냄새가 나는데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고
살균소독 시 냄새가 발생하는 이유는 산화 기체 특유의 향취라는 점을
추가로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수용성물질이라 냄새가 나고,
유한락스가 100% 수용성 물질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냄새의 원인이라고 오해하셨다면
1항의 안내를 확인하시고 오해를 해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다른 직원이 목이 따갑다 할정도의 냄새가 나는지요.저는 괜찮아요.
개인의 기질적 특징에 따라
클로라민 기체에 대한 반응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4.
식중독균이..이 녀셕이 120도의 가열을 해도 죽지 않고, 락스를 해도 잘 안죽어요.굉장히 강한 녀석입니다.
저희는 말씀하신 의견에 쉽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식중독균은 하나의 종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정도로 강한 녀석도 있고
말씀하신 정도보다 훨씬 약한 녀석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알기로는
식품 위생과 관련된 유명한 기준인 HACCP은
말씀하신 정도로 강한 녀석이 애초에 설비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과정 혹은 방법에 관한 표준입니다.
5.
락스물에 담근 국상자를 빡빡 긁어내면 더욱 더 큰 효과를 볼수있나요?
저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손으로 뜯어내는 방법을 전혀 모릅니다.
배우셨다는 살균소독 방법의 원본을 모르기 때문에
그것이 더 효과적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안내하신 분과 한번 더 상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