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유한제품 사용했던 1인 입니다.
흰양말을 너무 좋아해서 유한젠을 계속 사용하다가 유한젠 제품도
좋지만 유한락스 한번써보니 락스표백 따라올게 없더라고요
그뒤로 쭉 1년동안 흰양말은 락스로 세탁기에 넣고 세탁했습니다.
궁금한점은 설명서에 보면 면 폴리에스테르에는 갠찮고 폴리우레탄은 쓰면 안된다고 하는데 제 양말들이 고급이거든요
대부분 면이랑 폴리스에테르 폴리우레탄 혼방거든요.
근데 섬유취하 안일어나던데요? 표백이 넘잘되서 얼마못신을 생각하고 신다버리자 했는데 벌써 1년동안 아주 상태좋습니다.
대신 사용시 정확한용법은 지켯구요.
업체에문의해서 세탁기 물수위 소 20L이니깐 락스를 정확히 100ml 투입해서 200배 희석 후 세탁시간 표준코스 15분이고 무조건 찬물이랑 락스단독사용했고 용법용량은 정확히 지켜서 세탁했습니다.
혹 강한찌든때 백퍼 제거안되더라도 다음에 빨면 서서히 없어지더라고요
제가 궁금한건 섬유가 우레탄도 들어있는데 1년동안 사용해도 아무런 섬유취하가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용법용량을 잘지켜서 그런가요?
용법용량을 잘지키면 사용불가능한 의류도 섬유취하없이 사용할수 있는건가여?
그리고 락스 유통기한은 예를들어 락스 유통기한이 지나면 염소가 없어지거 맹물되서 효과가 없나여?
인터넷에보니 시중에 저렴한 락스 대량구매했다가 1년 지난뒤에 냄새도 안나고 표백도 하나도 안되서 다버렷단말이 있네요.
그럼 저도 다음에 유한락스 소량씩만 사서 비치 해놓을려구요..
흰양말을 너무 좋아해서 유한젠을 계속 사용하다가 유한젠 제품도
좋지만 유한락스 한번써보니 락스표백 따라올게 없더라고요
그뒤로 쭉 1년동안 흰양말은 락스로 세탁기에 넣고 세탁했습니다.
궁금한점은 설명서에 보면 면 폴리에스테르에는 갠찮고 폴리우레탄은 쓰면 안된다고 하는데 제 양말들이 고급이거든요
대부분 면이랑 폴리스에테르 폴리우레탄 혼방거든요.
근데 섬유취하 안일어나던데요? 표백이 넘잘되서 얼마못신을 생각하고 신다버리자 했는데 벌써 1년동안 아주 상태좋습니다.
대신 사용시 정확한용법은 지켯구요.
업체에문의해서 세탁기 물수위 소 20L이니깐 락스를 정확히 100ml 투입해서 200배 희석 후 세탁시간 표준코스 15분이고 무조건 찬물이랑 락스단독사용했고 용법용량은 정확히 지켜서 세탁했습니다.
혹 강한찌든때 백퍼 제거안되더라도 다음에 빨면 서서히 없어지더라고요
제가 궁금한건 섬유가 우레탄도 들어있는데 1년동안 사용해도 아무런 섬유취하가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용법용량을 잘지켜서 그런가요?
용법용량을 잘지키면 사용불가능한 의류도 섬유취하없이 사용할수 있는건가여?
그리고 락스 유통기한은 예를들어 락스 유통기한이 지나면 염소가 없어지거 맹물되서 효과가 없나여?
인터넷에보니 시중에 저렴한 락스 대량구매했다가 1년 지난뒤에 냄새도 안나고 표백도 하나도 안되서 다버렷단말이 있네요.
그럼 저도 다음에 유한락스 소량씩만 사서 비치 해놓을려구요..
오종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근데 섬유취하 안일어나던데요
표백제라는 물질의 화학 특성을 이해하시면
혼란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와 유한젠 모두
사실은 결국 산화제입니다.
물질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조건에서 산화력이 다를 뿐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현명하게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셔서
섬유 표면에만 산화력이 작용하도록 통제하셨다면
마치 피부과에서 필링 시술을 받으시는 것처럼
섬유 표면의 오염물만 화학적으로 필링합니다.
하지만
필링이 과하면 피부가 치명적으로 손상될 수 있는 것과 같이
산화력을 과하게 조성하시면
산화력이 섬유 표면보다 깊숙히 침투하여
합성 섬유의 분자 구조가 손상됩니다.
분자 구조가 손상되는 상황에서 특히 취약한 섬유가
탄성이 있는 합성 섬유입니다.
물리적으로 물질의 탄성은
분자 구조가 느슨하고 약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폴리우레탄 섬유가 유한락스에 손상되면
색상도 변하지만 탄성을 잃고 늘어져 버립니다.
동물성 성유는 물에만 닿아도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유한락스의 산화력을 논의하는 것이 무의미한 경우도 많지만
어찌되었던 동물성 섬유질의 느슨한 단백질 구조가
산화력에 의해 쉽게 손상되는 동일한 현상입니다.
2.
강한찌든때 백퍼 제거안되더라도 다음에 빨면 서서히 없어지더라고요
산화력에 의한 섬유 표면 필링 원리를 경험하신 것입니다.
찌든 때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현상은
유한락스의 산화력이 섬유 표면에서만 작용하고
섬유질 내부로 아직은 침투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피부와 섬유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재생능력입니다.
그런데
재생 능력이 있는 피부도
재생 속도보다 필링을 빠르게 반복하면
결국 외피가 벗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재생 능력이 전혀 없는 폴리우레탄 섬유는
정해진 내구성을 초과하면 결국 손상됩니다.
고급 양말이라면 내구성이 강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손상되지 않았다고 느끼시지만
유한락스로 표백하지 않을 경우 기대되는 수명보다
확연히 줄어들었을 가능성도 검토하셔야 합니다.
3.
용법용량을 잘지키면 사용불가능한 의류도 섬유취하없이 사용할수 있는건가여?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법에서는 해당 정보를
의류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안내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의류 제조사는 케어라벨을 통해서 시행합니다.
케어라벨의 암호같은 기호 해석이 부담스러우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케어라벨 해석표를 참고해 주세요.
https://yuhangen.co.kr/laundry_symbol
4.
락스 유통기한은
유한락스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5% 농도로 출고하여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할 경우
출고 시점부터 서서히 감소하여
16개월까지 4%를 보장합니다.
5.
맹물되서 효과가 없나여?
맹물이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유한락스의 유효염소 이온 농도가 높을수록
용액의 상태가 불안정하여 유효 염소 이온 농도 감소 속도가 높지만
(이것이 살균소독력 혹은 섬유 표백력의 본질입니다)
자연적인 유효 염소 이온 농도 감소의 결과로
유효 염소 이온 농도가 낮아질수록
자연적인 유효 염소 이온 농도 감소 속도가 느려집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를 무한히 방치하면 맹물이 되겠지만
얼마나 경과해야 맹물이 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6.
저렴한 락스 대량구매했다가
락스는 근본적으로 불안정한 물질이라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조 과정에서 여과를 잘해야 합니다.
산화력이 강해서 용기 내부의 이물질과 격렬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저렴한 락스에 관해서는
사용 과정에서 THM과 같은 발암물질에 노출되도 상관없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빨리 다 사용해버리기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의미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다 사용해버리기는 상황이라면
단위 시간 당 THM과 같은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정도도 증가한다는 점은
락스 선택 시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는 주의 사항입니다.
어떻게 THM과 같은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상관없냐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충분한 안전 지식과 보호 장비를 갖춘 경우에는
다시 말해, 전문 설비에서는 제품의 순도 문제보다는
원료의 구매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에 적대적인 일부 소매 고객님들께서
유한락스가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주장하시곤 합니다.
저희가 위와 같은 이유로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이라는 점을
꼭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
냄새도 안나고
고품질의 락스 용액은
원래 용기에서는 무색무취에 가까워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락스 냄새의 진실을 추가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오종상님께서는 권장 사용법을 현명하게 준수하시지만
근본적인 특성을 오해하시는 것보다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어떤 경우에도 훨씬 낫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유한락스 소량씩만 사서 비치 해놓을려구요..
품질 문제와 무관하게
일반 가정에서 업소용을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