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빨래할때 세탁기돌릴때 유한락스 한뚜껑씩 넣고 있거든요.
면상할까바 200배 희석 이런건 안해봤구요.
락스 한뚜껑이면 딱봐도 희석량이 어림잡아도 최소 500배 이상은
넘어갈것같은데... 이상하게 넣은날이랑 안넣은날이랑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왠지 더하얗게 보이는 느낌?
사실상 200배 희석안되면 표백효과는 없지 않나요?
표백효과 없고 살균소독 효과만 있을거같던데
근데 빨래에서 냄새는 확실히 안나던데요.
괜히 플라시보 효과인가 궁금하네요.
면상할까바 200배 희석 이런건 안해봤구요.
락스 한뚜껑이면 딱봐도 희석량이 어림잡아도 최소 500배 이상은
넘어갈것같은데... 이상하게 넣은날이랑 안넣은날이랑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왠지 더하얗게 보이는 느낌?
사실상 200배 희석안되면 표백효과는 없지 않나요?
표백효과 없고 살균소독 효과만 있을거같던데
근데 빨래에서 냄새는 확실히 안나던데요.
괜히 플라시보 효과인가 궁금하네요.
호동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표백효과 없고 살균소독 효과만 있을거같던데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와 표백 효과는
모두 유효 염소 이온이라는 물질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예상하시는 것과 다르게
표백 효과와 살균소독 효과는
밀접하게 비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빨래에서 냄새는 확실히 안나던데요.
어떤 냄새를 말씀하시는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어찌되었던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표백 효과가 없거나 약했다면
살균소독 효과도 그만큼 약했을 것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동일한 상태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모호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벗어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문의하신 내용을 정리해 드리면
대충 사용하신 방식이 우연히 매우 저농도라서
그냥 수돗물만으로 세탁하신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나아졌다고 느끼셨다면
매우 유익한 살림의 지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희에게 설명하지 않으신 다른 노력을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찌되었던
유한락스의 효과가 없다는 것은
유한락스에 의한 직접 위해 요인도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대충 고농도로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위해 가능성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3.
플라시보 효과
유한락스는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이 아니라서
플라시보 효과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과
혼동할 수 있는 단어는 앞으로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말꼬리는 잡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게시판의 수 많은 논의를 살펴보시면
유한락스를 비롯한 살균소독제를
위험하게 오남용하지 않으시려면
글자로 표현되는 생각이 올바르게 정돈되어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