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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1.03.22 09:39

곰팡이 제거제 콘크리트 방바닥 사용

조회 수 201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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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실 누수로 인해 작은방 장판밑 방바닥에 검은곰팡이가 생겼습니다

두달전 욕실누수는 잡았고 곰팡이를 닦아내고 신문지를 깔아놓았는데 이후에도 곰팡이가 조금씩 생겨났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락스를 희석해서 닦아내면 제거할수 있다고 해서 귀사제품인 곰팡이 제거제를 구매했습니다.

방바닥(콘크리트)에 신문지를 깔아놓았는데 일부는 제거하고 일부는 붙어있는 터라 그위에 곰팡이제거제를 도보하고

1시간경과후 마른상태에서 노란색으로 착색이 되어있더군요.

젖은 수건으로 닦았는데 거품은 계속나오네요.(세척과정중 방바닥 잔여신문지,기존 바닥초배지에서 거품이 나오는것인지 구분이안됨 )

사용법을 보니 비다공성에 사용하라는 말이 있는데 콘크리트에 스며든거 같아 환기를 시키며 선풍기로 건조를 시킨후

다시 맑은물로 닦아내어도 거품이 조금씩 생깁니다.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시공한 방이 아이방이고 혹여 콘크리트 바닥으로 스며든 락스가 난방을 하면 좋지않은 성분(가스)이 

누출되어 건강에 해롭지않은가 입니다.

오늘로 2틀째 환기는 계속시키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건조를 시켜야 유해물질이 생기지 않은가입니다.

 

 

  • ?

    개운한인생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가 함유된 제품은

    모두 곰팡이 제거 능력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곰팡이 제거제라는 의견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라는 전제로 안내해 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Shop/995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유한락스와 수분 중에 하나 이상이 사라졌고

    유한락스는 극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됬기 때문에

    불필요한 우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고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냄새가 계속 느껴진다면

    유기성 오염물, 유한락스, 수분이 모두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

    클로라민 기체의 향취가 계속된다면

    소중한 아이 방에 곰팡이도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맑은물로 닦아내어도 거품이 조금씩 생깁니다.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는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와 계면활성제를 안전하게 혼합한 제품입니다.

     

    목격하신 거품이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에서 비롯되었다면

    그저 미량의 세제 거품입니다.

     

    그 외 다른 거품 발생 사유도 고려해서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바닥으로 스며든 락스가 난방을 하면 좋지않은 성분(가스)이 누출되어 건강에 해롭지않은가 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유효 염소 이온이라는 물질입니다.

     

    이온은 물에 녹았을 때만 존재하는 형태라는 점은

    이미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휘발할 수 없습니다.

     

    닦아내지 못해서 자연 건조되면

    클로라민 기체와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항의 안내를 읽어보시면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유기성 오염물, 유한락스, 수분 중에 하나 이상이 사라졌다는 의미이고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냄새가 계속 느껴진다면

    유기성 오염물, 유한락스, 수분이 모두 존재한다는 의미라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쉽게 말해,

    클로라민 기체의 향취가 계속된다면

    소중한 아이 방에 곰팡이도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유한락스의 잔여물과 곰팡이를 방치하면

    무엇이 더 해로울지는 애매한 문제지만

    둘 다 해로울 것이라는 예상은 분명한 문제입니다.

     

    3.

    엉뚱한 부분을 우려하시는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닐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 당연히 긴장해야 하지만

     

    사람의 주의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 신경을 쓰면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을 간과하게 됩니다.

     

    엉뚱한 곳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살균소독제의 특성을 오해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애초에 닦아내기 어려운 표면에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셨고

    그 후에 위해 가능성과 거의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미량의 세제 거품을 보시고

    *. 유한락스가 가스로 배출될 것이라는 우려를 느끼시는

    생각과 행동이 계속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는 이유를

    이번 기회에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개운한인생님께서 아무리 현명한 분이라 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매우 영세하신 분들께서

    장기간 반복하는 허위과장 광고에 노출되시면

    부지불식간에 잘못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접하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가벼운 광고를 보시면

    매우 어리게 변조된 목소리를 동원하여

    집안 여기저기 장난스럽게 마구 뿌리고 내버려두면

    곰팡이가 마법처럼 지워져서 편리하니

    빨리 사라는 주장을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반복하시는 분들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이었다고 변명하시겠지만

     

    개운한인생님께서 경험하신 혼란이

    정확히 그 분들이 그저 푼돈을 벌기 위해

    소비자가 이해해야 하는 위험성까지도

    축소하고 왜곡시키는 허위에 가까운 연출과

    정확히 동일하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4.

    곰팡이는 더러운 얼룩이 아니고 생물이기 때문에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로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없다는 공식 입장입니다.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실 때 최고의 경험입니다.

     

    앞으로

    살생물제는 부주의하게 사용하신 후에 긴장하지 마시고

    사용하시기 전에 긴장하시고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5.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하실 때

    참고하실 만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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