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험실에서 water bath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 37도로 오래 유지되는 특성상 균과 biofilm형성이 잦습니다.
기타 소독 또는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들 (4급 암모늄등)은 넣어도 효과가 오래 가지 않아 주기적으로 bath를 물리적 청소해주고 있습니다.
이때 저희는 기계적인 바이오필름 제거 후 락스를 0.1 (v/v%)로 수돗물에 희석하여 6시간정도 환류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잔존한 바이오 필름이 제거되며 보존제를 배스에 넣지 않더라도 2주 이상 바이오필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중에 칠이 벗겨진 스테인리스등이 산화하여 녹이 발생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여쭤보고싶은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오필름 제거에 필요한 락스 농도와 적정한 환류 시간, 온도등이 있다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2. 일반적조건(실온, 24시간방치로 가정) 어느 농도 이상에서 금속 물질이 현저히 산화될수 있는지(예를 들어 눈에 보일정도로) 알고 싶습니다.
김동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이유로 답변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유한락스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은
유한락스와 관련된 자유로운 질문을 하실 권한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저희는 이 질문답변 게시판이
유한락스를 일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나 안정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곳으로
운영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저희의 운영 방향과 관련성이 떨어집니다.
설령 저희가 미처 몰랐던 관련성이 있다 해도
유한크로락스는 일반 가정용이며 실험실 용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2.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일반 가정용 살생물제의 일종인 유한락스를
실험실에서 사용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