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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1.03.31 11:40

펑크린 사용법!!!

조회 수 140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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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린 사용법에 하수구에 500ml 붓고 30분 정도 기다리는 거잖아요??
그 의미는 머리카락에 용액이 30분 이상 접촉해 있어야 녹는다는 얘기인데

제 화장실 세면대 하수구는 물이 고여있을만한 U자 트랩 같은 공간이 없고 세면대 아래쪽 배관을 돌려서 분해하면 그 속에 필터가 하나 더 있는 구조라서요.

화장실 구조가 배관 분해하는게 상당히 힘들게 설계가 되있는 바람에 펑크린을 쓰려고 하는데

이런 구조에도 펑크린이 효과가 있을까요??
  • ?

    최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수 배관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으시니

    답답한 마음에 저희에게 문의하셨겠지만

    저희는 최영님 댁내 하수 배관 구조를 더 모르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안내를 제공해 드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희가 관련하여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공유해 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욕실 하수 배관이 막혔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펑크린_배관_막힘.png

    *. 반원이나 ㅇ형태를 형성하여 욕실 하수 배관 내경이 좁아진 경우

     

    위 그림의 (ㄱ)과 (ㄴ)이 그러한 상황을 상징합니다.

    우연히 오염물이 잘 정돈되어 배치되어서

    배관 내경이 좁아졌지만 하수가 원활히 흐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하수를 소량 흘릴 때에는 잘 내려가지만

    대량으로 흘리면 넘쳐오르는 현상을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고 U자 배관이 없는 경우라면

    펑크린 용액도 원활히 흘러 내려가서 

    접촉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서

    펑크린의 효과가 없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하수 배관의 막힌 부위가 수평으로 놓여 있다면

    접촉 시간이 충분할 수 있습니다.

     

    *. 그물 형태를 형성하여 배관 흐름이 방해받는 경우

     

    위 그림의 (ㄷ)이 그러한 상황을 상징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 오염물은 마구 뒤엉켜서 배치되기 때문에

    마치 하수 배관에 구멍이 넓은 거름망을 씌운 것과 같은 상황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흐름이 막히진 않지만 유속이 매우 느린 것이 요점입니다.

     

    이런 경우는

    하수를 소량 흘릴 때에도 쉽게 넘쳐 오릅니다.

    하지만 외출하고 돌아오면 하수가 사라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고 U자 배관이 없는 경우라면

    펑크린 용액도 매우 천천히 흘러 내려가서 

    접촉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서

    펑크린의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2.

    절대로 하수 배관에 넘치게 붓지 마세요.

     

    유한락스는 강력한 산화제라서

    넘쳐서 부으면 욕실 세면대 등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3.

    지방으로 막힌 배관에 부으시면 비누화 현상이 발생해서

    배관 전문 업자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주방 하수 배관이 지방으로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방 하수 배관에는 매우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 ?
    펑크린더블액션 2021.04.02 09:19
    충분한 접촉시간 확보를 위해서라면 펑크린 더블액션은 어떠실까요?
    같은 배수관 막힘 용해제이지만 점도가 높아 접촉시간을 충분히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
    펑크린더블액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초 질문 고객님에게 댓글을 달아주셨지만
    저희가 제때 발견하지 못해서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린 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한주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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