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고 가능하구나 하고 청소 시작했는데 유한락스 홈페이지 보고 할걸 그랬네요 ㅠㅠ
창문 다 열고 선풍기도 환기되게 해 놓고, 스프레이에 넣고 물에 희석시켜 뿌렸습니다...
사실 곰팡이가 두께가 0.3mm정도로 쌓여있어서 저에겐 이게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ㅠㅠ
(검정곰팡이 위에 흰 곰팡이 같은것도 두텁게 있더라구요)
락스 뿌릴때 마스크 쓰고 숨 참고 뿌리고 했습니다.ㅠㅠ
하고나서 에어컨 송풍으로 말리다가 유한락스홈페이지 글을 보고
방금 물 스프레이로 뿌리고, 고압스팀기로 30분정도 계속 세척을 했는데 이정도면 문제 없을까요?
청소 후 락스 성분이 남아 계속 유해하게 뭐가 나오는건 없는것이죠...?
그저 에어컨 부식의 위험성만 있을 뿐....인가요?
에어컨이야 그냥 바꾸면 되는데 갑자기 호흡기 손상이나 그런게 걱정이 됩니다
또 질문이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할때 이게 30분 방치해도 검정색 곰팡이가 안 사라지다가,
한번 집을 비울때 뿌리고 나갔다 들어오니 화장실 줄눈이 하얗게 되어있어서 매우 만족했는데
그 경우에도 인체에 위험할까요?(대략 8시간정도 됩니다.)
화장실은 항시 환풍기 돌아가고있고, 뿌리고 방치할 떈 사람이 집에 없고, 돌아온 후에 물로 뿌려서 제거합니다.
저희집은 오래된 집인데 줄눈이 실리콘이 아니라..백시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