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테러를 하는 고양이때문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향이 강한데
사람이나 고양이들 페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바닥이나 닦을 수 있는 곳에 사용후에는 3분뒤
닦아주고 있지만
메트리스나 천쇼파같은 곳은 분무후 닦아줄 수가 없는데
그냥 말린뒤에 사용해도 고양이들 몸에 괜찮을까요?
있습니다.
생각보다 향이 강한데
사람이나 고양이들 페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바닥이나 닦을 수 있는 곳에 사용후에는 3분뒤
닦아주고 있지만
메트리스나 천쇼파같은 곳은 분무후 닦아줄 수가 없는데
그냥 말린뒤에 사용해도 고양이들 몸에 괜찮을까요?
김현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생각보다 향이 강한데 사람이나 고양이들 페에 괜찮을까요?
사람이나 고양이 호흡기에 직접 분사하여
제품 용액을 직접 흡입하지 않으셨다면
뿌려진 곳의 향을 맡는 방식은
간접적일 뿐이라서 흡입 독성과 같은 위험성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후각은 매우 주관적이지만 예민한 감각이어서
저희의 예상보다 자극적으로 느끼시는 것이 사실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향수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그 향수의 향이 설사 위험성이 거의 없더라도
그 사람에 한정 해서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라 해도
향에 대한 거부감이 폐의 문제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
메트리스나 천쇼파같은 곳은 분무후 닦아줄 수가 없는데 그냥 말린뒤에 사용해도 고양이들 몸에 괜찮을까요?
저희가 알기로는
문의하신 제품의 성분 자체는
충분히 건조되는 과정에서 충분히 분해 및 무력화되므로
충분히 건조되었다면 잔여물의 위해 가능성은
우려하시지 않으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화학 제품은
닦아내서 마무리하시는 것이
묻히고 방치하는 것보다 항상 더 좋습니다.
더하여,
닦아내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신 상황에 대해서
더 근본적인 고민을 해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위생과 청결을 위한 노력은
표면에서 모든 것을 닦아내는 행위와 가깝고
이것저것 묻히고 방치하는 행위와 멉니다.
애초에
악취를 일으키는 유기물이 묻거나 찌들어 있던 부위입니다.
유한락스 펫매스 리무버는
그러한 유기성 오염물을 섬유와 같은 표면과 분리시켜서
더 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의 성분일 뿐입니다.
불 태우듯이 사라지게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그러한 성분을 제조할 수는 있지만
그러한 강한 성분을 제품에 사용하면
우려하시는 반려 동물과 사람의 건강에도
지금보다 더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위와 같은 이유로
안 닦아내시면
유한락스 펫매스 리무버의 성분은 무력화되지만
표면에서 떨어져 나온 유기성 오염물은
다시 표면에 결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상태가
저희 제품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등으로
노력하신 후에 기대하시는 결과인지는
김현희님께서 한번 더 세심하게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