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곰팡이를 완전제거하지 못한 ㅡ80프로제거ㅡ석고보드와 시멘트벽에 유한락스 모르고 뿌렸는데
2주가 넘었습니다.
곰팡이 사체도 있을텐데
락스는 말랐을테고
락스성분이 아직도 기체를 방출하거나
잔류하고 있을까요?
석고보드.시멘트 벽 각각 알려주세요.
한사랑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일련의 상황을 살펴보면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에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계속 사용하시는 것보다
습기가 많은 부위에 다공성 흡습성 내장재를 설치했는지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한번 더 세심하게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곰팡이 사체를 깨끗이 닦아낼 수 없는 표면에는
살균소독제를 반복하여 혹은 과도하게 사용하셔도
곰팡이가 쉽게 재발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우려하는 이유를 아래의 안내를 통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클로라민 냄새가 구린내
저희가 다른 고객님에게 안내해 드리는 과정에서
혼란을 느끼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클로라민 냄새를 일종의 구린내라고
안내해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유한락스 원액이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그 동안 접하신 적이 없어서
클로라민 냄세 = 유한락스 냄새 = 유한락스는 독극물 = 독가스 냄새
라는 안타까운 오해에서 비롯된 공포심을 호소하시는 경우에
이를 빠르게 진정시켜 드리기 위한 비유적인 안내입니다.
2.
클로라민 은 수영장 냄새 아닌가요 ?
클로라민 냄새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맞습니다.
비유적인 안내의 구린내와 다릅니다.
저희가 감히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국내 최대의
실내 수영장용 수처리제 공급사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의 원료도 유한락스와 동일합니다.
3.
사체를 깨끗히 제거 못해서 구린내가 나는 걸까요?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꼼꼼히 닦아내야 하는 이유를
더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아무리 유한락스가 말라서 작동하지 않아도
꼼꼼히 닦아내지 않으시면
잔류하는 곰팡이 사체가 양분이 되어
새로운 곰팡이 포자들이 다시 활동하는 현상을
더 현실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4.
아직도 락스성분이 화학작용을 하고 있단 의민가요 ?
그렇지 않은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공성전에 비유한 벽지 곰팡이 제거 원리를 이해하셔야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곰팡이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1685
이번에 경험하셨듯이
살균소독제와 곰팡이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시면
많이 애를 쓰셔도 상황이 거의 해결되지 않거나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5.
벽지 건조는 2주이상 됐는데
퀴퀴한 구린내가 재발했다면
사실은 건조된 적도 없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건조하다고 느껴도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에게는 충분한 습기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석고보드와 같은 다공성 흡습성 표면은
한번 젖기 시작하면 잘 마르지 않고
습기를 계속 머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조시켰다고 생각하셨지만
곰팡이에서 비롯된 구린내가 재발했다면
해당 지역에 석고보드라는 자재 자체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석고보드와 같은 표면은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다공성 흡습성이라는 표면 특징이
살균소독제도 사용하면 안되는 특징과 일치합니다.
6.
락스는 아직 활동중이라는?
유한락스는 이미 모두 소진되고
수분만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유한락스가 곰팡이 포자라는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거나
함락시켰지만 힘을 모두 소진하여
이후에 새로 침입한 곰팡이 포자에 굴복해서
발생하는 현상일 가능성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사랑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곰팡이가 발생시키는 부패취와
유한락스가 발생시키는 클로라민 냄새는
쉽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와 곰팡이의 상호작용을
정확히 이해하신 후에
제거 방법을 검토하고 시행하시면
헛수고와 재악화를 좀 더 피하실 수 있습니다.
더하여,
현실적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조건도 있다는 점과
그런 조건에서는 더 근본적인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도
이미 이해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2.
곰팡이를 예방하는 궁극적인 조치는
해당 표면의 자재를 매끄러운 방수성으로 교체하시는 것입니다.
다만, 단열 설계와 같은
건물의 구조적인 문제로 한계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가능한 환기가 잘되게 가구 배치를 바꾸시고
곰팡이를 걸레로 자주 닦아내시고
걸레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치입니다.
특히
항균제와 같은 말도 안되는 물질에는
관심을 두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항균제가
결국 유한락스와 같은 원료인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이름을 바꿔도 살생물제의 독성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동일한 물질이기 때문에
닦아내지 않아서 발생하는 부작용도 동일합니다.
*.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이 아닌
천연 항균 물질이라고 주장하는 항균제도 있습니다.
곰팡이게게 해로우면 사람에게도 해롭습니다.
물질의 독성은 천연성과 무관합니다.
*.
어떤 경우에도 물질은 분해됩니다.
바르고 놔두면 영원히 곰팡이를 방지하는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심지어는 유한락스도
살균소독력이라는 현상의 본질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불안전성=산화력에 기반합니다.
물리적으로 분해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한락스를 항균제로 사용하시려면
닦아내지 않고 계속 발라줘야 합니다.
첫번째 이유와 연결되는
엉터리 항균제의 순환 오류를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의 안내는
항균 처리는 모두 허위라는 의미가 아니고
항균 처리는 영세 쇼핑몰에서 몇 천원에 뭔가를 구매해서
대충 바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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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부주의하게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안됩니다.
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2.
유한락스는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건조된 뒤에는 더 이상 유한락스가 아닙니다.
닦아내지 않으셔서 표면에 남아 있는
극미량의 소금이 미치는 영향도 무시하시면 안되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미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석고보드.시멘트 벽 각각 알려주세요.
한사랑님께서도 모르셔서
모호하게 문의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앞으로는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비다공성, 방수성 표면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매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항상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은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지뢰밭을 지나서 낙원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저희가 제품 용기의 라벨과 이 게시판에서 안내해 드리는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은 지뢰밭이 표시된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를 벗어나시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5.
이것은 유한락스라서 특별히 기울여야 하는 주의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화학물질 중독 사고는
무조건 안전하니 믿고 대충 쓰라고
주장하는 제품이나 제조사와 관련해서
발생한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