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터 93% 스판 7% 의류를 유한락스 희석하여 표백해도 될까요?
오히려 누래지거나 옷감이 상하진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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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용 사용 후 락스
박혜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아끼시는 의류를 세탁하는 방법은
매우 소중한 삶의 지혜인데
어디서도 체계적으로 안내 받으셨던 적이 없다면
매번 망설여지고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안내도 완벽하지 않지만
최소한의 판단 기준은 분명히 이해하실 수 있고
앞으로는 번거롭게 문의하지 않으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1.
최우선 판단 기준은 의류에 부탁된 케어라벨입니다.
가장 먼저,
케어라벨에서 염소계 표백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실, 모든 의류를 첫 세탁하실 때
당연히 반드시 케어라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케어라벨 기호의 의미는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해석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왜 그런 지시 사항이 표시되었는지 궁금하시면
언제라도 저희에게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2.
케어라벨이 지워졌거나 뜯어진 경우,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좌절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은
염소계 표백제의 산화력이 산소계 표백제보다
훨씬 더 강할 뿐이라는 원리만 이해하셔도
충분히 현명하게 직접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염소계 표백제인 유한락스로
더 화끈한 효과를 얻으실 수 있고
정확히 동일한 원리로
옷이 더 안타깝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더" 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는
덜 화끈한 효과를 얻으실 수 있고
부적절한 경우에도
덜 안타깝게 옷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사실은
섬유용 표백제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사용하실 때
효과는 부작용과 비례한다는 대원칙을 기억하시면
앞으로도 계속 현명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세제의 광고를 보셨는데
좋기만 할 뿐 나쁜 점을 찾을실 수 없다면
주의 사항과 권장 사용법을 보셔야 합니다.
그래도
좋기만 할 뿐 나쁜 점을 찾을 수 없다면
그 제품은 허위과장되었을 위험이 높으므로
구매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섬유 살균소독과 표백이 매우 비슷하다는 점도
이번 기회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어떤 사람들은 유한락스를 살균소독제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유한락스를 섬유용 표백제라고 합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유한락스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유한락스 산화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유한락스로 섬유 표백하실 때 더 주의해야 하는 사항도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9214
대부분의 가정용 섬유 표백제는 산화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유한락스라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유한락스라서 더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셔야 합니다.
외우실 이유는 전혀 없고
원리를 한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우실 때마다 저희 사이트에 다시 오셔서
정확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면 충분합니다.
4.
다 살펴보셨는데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유한락스를 대략 200배 희석한 희석액을
면봉같은 도구로 아주 조금 찍어서
의류의 잘 안 보이는 곳에 묻힌 후
약 10분 후에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내 보세요.
수건에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고
의류 표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200배 희석액으로 표백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5.
유한락스로 표백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권장 사용법울 준수하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7982
효과와 부작용은 동전의 양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