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07.07 02:38

맨손으로 락스원액 분사후 문댔는데요...

조회 수 300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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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세제랑 통이 헷갈려서 원래 쓰던 세젠줄 알고 세면대에 뿌리고 맨손으로 문댔는데 갑자기 피부가 쪼그라들고 미끄덩거리면서 쫙 쪼이는? 마비까진 아닌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보니까 락스원액 넣어놓은 분무기였습니다ㅠㅠ

일단 오일, 비누, 핸드워시, 폼클렌징 각종 세정기능 있는것들로 손을 열번정도 닦으니까 좀 나아진거같은데 따로 독소 빼는 팁이 있으면 알고싶습니다.

검색해보니까 2,000 ppm 이하의 농도에서는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하시던데 유한락스 원액은 50,000ppm이니까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요;; 설명서 보니 물 많이 마시라는 문구가 있어서 물을 조금씩 많이 섭취할 생각인데 직접적으로 성분을 흡착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 물이나 오일에 손 담궈놓기, 손 여러번 헹구기 등등)

 

그리고 평소에 분사하여 샤워기 온수로 해놓고 욕실청소 하는데 여기 뜨거운물, 분사형용기에 넣지말라는 글이 많네요. 뜨겁다의 기준이 샤워기에서 나오는 그정도 뜨거움은 아니겠죠?ㅜㅜ 분사형에 담아놓고 쓰면 편리해서 좋은데 분사형으로 써도 좋은 유한락스 제품도 추천바랍니다. 혹시 뜨거운물(샤워기 제일 온수)에 닿아도 안전한 제품이 있는지도 궁굼합니다.

 

감사합니다.

 

 

  • ?

    어떡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저희는 어떡해님을

    고위험 사용자로 분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저희 제품은 사용을 즉시 중단하시고

    (참고로, 모든 락스가 유한락스는 아닙니다.)

    여유있는 시간에 아래의 안내를 집중하여 살펴보신 후

     

    매우 두려워 하시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의 위해 가능성에 관해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신 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확신하신 후에만

    다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저희의 안내 방식이 불쾌하시더라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어떡해님의 문의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가치는

    어떡해님의 기분을 맞춰드리는 것이 아니고

     

    잠시 불쾌하시더라도

    오랜 시간 안전하셔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주의력은 한계가 있다는 사실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게시판의 여러가지 논의를
    살펴보신 것 같지만 세부적인 의미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시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이 매우 우려뒵니다.
     
    만약 혹시라도
    오랜 시간 믿으셨던 오류가 내재된 정보 혹은
    이번에 살펴보셨지만 정리되지 않은 정보를
    혼란스럽게 조합하신 후 이를 토대로 주의하시면

    엉뚱한 곳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부지불식간에
    더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하실 위험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어떡해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모쪼록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안내를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불필요한 혼란과 그로 인한 공포심이라고

    다시 정리되는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벗어나시고

    정말로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1.

    정상적인 피부라면 유한락스를 흡수하지 않습니다.

     

    좀 더 근본적으로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그저 증류수이고

    5%에 해당하는 물질도 조금 특수한 소금이라고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피부 접촉 후 위해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유한락스 원액으로 인한 영향은

    매우 짠 소금물에 의한 영향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비슷한 상태가 됩니다.

     

    그 수돗물로 매일 씻으시고 양치하셔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이번에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셔야 하는지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 원액이 맨살에 묻은 상황이라면

    수돗물로 충분히 씻어내시면

    충분히 안전하다고 안내해 드릴 수 있지만

     

    어떡해님은 그 이전에 이미

    위해 가능성이 다양하고 높은 오남용 행위를

    복합하여 조성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제품의 독성을 오해하셨다 해도

    매우 엉뚱하게도

    저희가 억울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떡해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아래의 관련 정보를 집중해서 확인하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제품과 관련된 모호한 혐오에서 벗어나시는 노력이

    결국 어떡해님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현명하게

    지키시는 길과 같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피부가 미끈거리는 이유는

     

    유한락스 원액이 강염기성인데

    강염기성 용액은 단백질을

    서서히 녹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두번은 그저 미끈거릴 뿐이지만

    장기간 반복하시면 습진과 같이

    피부 각질이 손상되서 발생하는 질환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3.

    앞으로는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고

    맨살에 원액이 닿았으면 깨끗한 수돗물로 씻으세요.

     

    충분히 씻은 후에도

    손톱 사이에서 특유의 클로라민 냄새가 나면

    손톱 사이의 유기물질과 유한락스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물에 불리신 후

    칫솔과 같은 도구로 긁어주시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다만,

    이미 용해되어 미끌거리는 각질을

    다양한 인공 화합 물질로 반복하여 강하게 닦아내셨다면

    피부 각질이 손상되서 발생하는 질환을 더 우려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어떡해님의 상황은 이러한 상식적인 주의 사항을

    이미 오래 전에 넘어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복잡한 위해 가능성은

    함부로 일반 분무 용기에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소분하여 보관하신 행위에서 시작되고

     

    그러한 위해 가능성 조차

    또 다른 부주의한 사용 습관과 연결되어

    누구도 좋고 나쁨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을 수 있습니다.

     

    4.

    분사형에 담아놓고 쓰면 편리해서 좋은데

     

    편리함은 안전이 전제될 때에만 의미있는 가치입니다.

     

    어떡해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여전히 간과하시고

    상대적으로 사소한 부분에 계속 집중하시면서

    단지 표면적인 편리함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떡해님께서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셔야 하는

    위해 가능성이 상당히 내재된 사용 방식은 최소한 아래와 같습니다.

     

    *.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 분무 용기에 임의로 소분한 행위

     

    이것이 위험한 첫번째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를 

    진지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세심하게 읽어보시면

    일반적으로 독성에 견디는 능력이 가장 강한

    피부 중에서도 가장 강한 손가락 끝에

    유한락스가 닿은 것만으로도 공포를 느끼시는 중에

     

    미세 입자를 발생시키는 분무 용기에 스스로 담으셔서

    일반적으로 독성에 견디는 능력이 가장 약한 호흡기 점막에

    유한락스로 인한 위해 가능성을 노출시키는 행위를

    하신 것일 수 있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세 입자로 분무하신 액체는 유한락스가 아닐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살균소독력이 충분한 유한락스라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유한락스를 일반 분무기에 보관하시면 분무기가 손상되고

    그 과정에서 미상의 화합 물질이 녹아나온 용액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실제의 사례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완전히 멸균되지 않은 밀폐 용기에

    살균소독력이 충분한 유한락스를 소분하시면

    산화 기체에 의해서 용기가 찢어지듯이 폭발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멸균되지 않은 밀폐 용기에

    살균소독력이 충분한 유한락스를 소분하셨지만

    그런 일을 경험하지 않으셨다면

    도대체 분무하신 그 용액은 무엇인지 저희도 알 수 없습니다.

     

    만약 매우 많이 희석해서 분무 용기 보관하셨다면

    그동안 그냥 맹물에 가까운 어던 용액을 분무하셨을 가능성을 의미하고

    피부가 쪼그라든 이유는 그저 따뜻한 맹물에 각질이 불어난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매우 엄밀한 관점에서는

    맹물을 분무하셨다 해도 위해 가능성이 우려되는 이유는

     

    그런 식으로 살균소독제를 무의미하게 사용하시면

    어떡해님은 앞으로 계속하여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과

    인공 화합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문제에 처하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

    어떤 용기에 살균소독제가 들어있는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

     

    이미 복합 오남용과 관련되어 가장 경미한 사고를 경험하셨고

    저희는 어떡해님에게 겁을 주려는 의도가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수많은 상담 사례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위해 가능성이 내재된 잘못된 사용 습관은

    시작부터 차단하시는 사용 습관이

    가장 현명하다는 점만 반드시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화장실 청소할 때 고무장갑을 착용하시지 않는 상황

     

    지금이라도 유한락스 용기 라벨의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면

    고무 장갑을 착용하라는 안내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만 그럴까요?

     

    대부분의 욕실 세정 제품에 공통되는 주의 사항입니다.

     

    그 이유는 2항에서 안내해 드렸고

    대부분의 강한 세정제도 용액이 염기성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내를 살펴보시고

    유한락스를 세정제로 오해하지는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한 세정제와 우연히 액성이 비슷한 것 뿐입니다.

     

    심지어는 실수로 소량을 먹어도 위해 가능성이 없다는

    1종과 2종 주방세제도 장기간 맨손으로 다루시면

    각질이 손상되어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모쪼록 소비자가 숙지하셔야 하는 

    기본 안전 지식을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010

     

    *.

    욕실 청소 시 뜨거운 물을 사용하시는 습관

     

    유한락스 살균소독 후 욕실을

    뜨거운 물로 헹구는 방식의 문제점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9652

     

    가장 기본적인 유한락스 안전 수칙이

    찬물에서 살균소독할 때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간과하시고

    사람의 손에 뜨거운 정도로 느껴지는 물에 사용하셔도

     

    사실은 유한락스로 인한 위해 가능성과 멀고

    어떡해님의 거주 공간이 비위생적일 가능성이

    높아질 가능성과 가깝다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5.

    당연히 모든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테지만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도 우려되는 부분이 꽤 많기 때문에

     

    저희는 어떡해님께서 유한락스와 세제를 이용하여

    청소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셨는지도

    반드시 다시 확인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저희의 우려에 공감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청소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관해서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부분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6.

    저희도 스프레이형 제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요청하셨음에도 저희가 성급하게

    제품을 추천해 드리지 않는 심정을 헤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떡해님께서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한번 더

    신중하게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무엇을 사용하느냐 만큼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사용하느냐 라는 당연한 상식일 수 있습니다.

     

    7.

    시간 여유가 되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살펴보시고
    완전한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오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SNS의 타임라인을 대충 훑어보듯이
    위의 정보를 살펴보시면 안되는 이유는
    저희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
    어떡해 2021.07.07 13:39

    일단 긴 답변 감사드리고 궁굼했던 점들에 대한 답변은 없네요ㅠㅠ 혹여나 제품에 대해 고소할까봐 조심하시는거 같은데 그럴생각 없구요ㅠㅠ 자주 쓰는 세정제는 프릴이랑 어린이용 손세정제 넣어놓은 용기고 절 대 로 섞어쓰지 않습니다... 그날그날 다른걸 사용하죠. 락스는 원래는 뿌리고 손으로 안만지고요;;; 분사 통도 타 제품 넣은적 없는 유한락스 그 하늘색통에 든 원액 넣은거였구요. 정말 순수하게 급해서 급하게 흡착하는 팁이나 더 순한 제품이 궁굼했던 거였는데 방어적으로 쓰시느라고 빙빙 돌리시는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되려 락스가 광고보다 상당히 위험한 제품이구나를 체감했어요.. 피부에 닿아도 이정돈데 실수로 눈에 튀기라도 하면... 궁금했던 점들은 구글링 해보시면 더 자세히 찾을수 있으니 저와같은 실수하신분들 찾아보세요 유한락스는 아니지만 비슷한 클로락스에 관한 정보입니다.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27454#when-to-see-a-doctor
    어쨌든 긴 시간 할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어떡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간략히 훑어보시고
    무엇이 정말로 문제인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

     

    저희도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어떡해님께서 정보를 살펴보는 방식은

    저희가 존중해 드려야 하는
    어떡해님의 자유라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번 더 최선을 다하여

    어떡해님께서 정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 문제와

    잊으셔야 하는 문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피부에 묻은 유한락스는
    수돗물로 씻으시면 충분하다고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피부에 유한락스가 묻은 상황은

    말씀하신 여러 상황 중에서

    위해 가능성 수준이 가장 낮았고

     

    저희의 능력으로는

    무엇을 흡착해야 하는지

    혹은 흡착하고 싶으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흡착법에 관해서는 애써 무시했던 점은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표피가 이미 손상된 상황일수도 있으므로

    무리하게 닦아내시는 것에만 집중하시면

    손상이 악화될 가능성만 더 높은 이유도

    저희는 최선을 다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2.
    저희가 방어적이고 빙빙 돌리는 것 같아서

    아쉬움을 느끼셨다니
    저희의 부족한 표현력을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를 방어하는 것이 아니고

    어떡해님의 감정을 방어해 드리려고 

    노력했다는 점도 한번 더

    헤아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 보호법을 기준으로 살펴봐도

    저희가 어떡해님을 상대로 

    방어해야 할 무언가를 찾기 어렵습니다.


    3.
    유한락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클로락스는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미국 모회사입니다.

     

    소비자 안전 정책에서

    저희 유한크로락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4.
    저희에게 어떤 영문 페이지를
    보여주신 노력을 감사히 생각해서 살펴보았지만

     

    저희의 안내가 실망스럽다고 하신 후에
    동일한 취지의 영문 자료를 인용하신 이유는

    저희가 미처 다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심지어는
    락스가 피부에 닿았을 경우 대처 방법이
    저희의 안내와 동일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문의하셔도

    윤리 의식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기업이나 기관이라면
    화학적 흡착과 같은 기이한 방법을
    안내 받으실 수 없다는 점을
    잘 아시겠다는 의미로 일단 이해하겠습니다.

    5.
    최소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에 관해서
    더 순한 제품은 효과가 더 약한 제품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문제도

    이미 충분히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충분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을
    권장 사용법에 준수하셔서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혹시라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권장 사용법의 중요성에 공감하실 수 없고

    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물질의 고유 특성이기 때문에
    더 순한 물질을 찾으시겠다고 결정하셨다면

    그것은 저희가 존중해 드려야 하는
    어떡해님의 자유 의사입니다.

    6.

    문의하신 제품인 유한락스에 대해서

    어떡헤님께서 실제보다 순하다고 오해하게 한 광고를

    저희에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련부서와 함께 진지하게 검토한 후

    어떢해님의 주장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사과드리고 시정하겠습니다.

     

    7.

    눈에 튀는 상황 때문에 유한락스가 매우 독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저희는 쉽게 공감할 수 없습니다.


    흔히 독성을 의심하지 않고

    손에 많이 바르시는 에탄올도
    실수로 눈에 튀면 실명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에 의한 실명 사고는 분명치 않지만

    에탄올에 의한 실명 사고는 조금만 조사해 보시면

    매우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부주의한 실수를 전제로
    어떤 물질이 얼마나 독한지 판단하신다면
    위해 가능성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좀 더 공감하신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낍니다.

    8.
    그 외의 여러가지 말씀을 살펴보았지만

     

    어떡해님께서 반드시 이해하셔야 하는

    냉정한 과학적 사실을 익명 게시판을 통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방법이 있다 해도 

    저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저희에게 느끼시는 불쾌함과 별도로

    고위험 상태에서 빠르게 벗어나시길 바라며

    본 논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
    어떡해 2021.07.07 15:11
    소비자 분들을 위해서 정보 공유합니다. 영문 싸이트 내용에 의하면 피부 접촉시 십분이상(화상현상 있을경우 최소 20분 이상) 수돗물로 헹구시고 비누로 닦으시는게 좋고 피부에 닿은건 장기간 노출이 아니면 대부분은 안전하나, 눈에 닿으시면 실명하실수도 있으니 고글 착용 후 사용하라고 주의하네요. 아 사용할때 환기 가능한 공간에서 하라고도 나와있어요 폐같은 장기에 해가될수도 있으니. 최근 클로락스 미국내 제품에선 락스의 위험성 때문에 락스 성분을 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하니 한국에도 곧 들어오겠죠. 관계자 분들은 회사입장에서 말씀하실수밖에 없는점 이해하구요 다들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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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떡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떡해님께서 단순히 불쾌한 감정을

    표시하는 중이라 해도

     

    선택하신 표현 방식 자체가

    고위험 상태에 있다는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스스로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저희의 최초 안내를 한번 더 자세히 살펴보시고

    어떡해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세심하게 챙기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와 별도로

    그 외의 언급하신 내용들에 관해서는

    저희는 어떡해님의 이타적인

    마음가짐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어떡해님께서 먼저 혼란을 벗어나신 후

    신중하게 정리한 정보를

    다른 분들에게 공유해 주시면

    당연히 더 좋을 것이라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1.
    다른 분들을 위해
    영문 페이지를 번역해 주신 점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번역하신 정보는

    저희가 최초 답변에서
    과할 정도로 제공해 드린 내용과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저희와 다르다고 판단하신 크로락스가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미국 모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어떡해님의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

    더 자세하게 안내해 드린 내용을

    한글로 보시면 실망스럽지만


    매우 간략하고 일반적인 내용을

    영문으로 보시면 신뢰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가 허망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2.
    미국내 제품에선 락스의 위험성 때문에 락스 성분을 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하니

    관련되어 복잡한 사실 관계를 외면하신
    어떡해님의 일방적인 주장은
    다른 분들의 오해를 완화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안내해 드렸듯이
    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물질의 고유 특성이 아니고
    상황과 관련된 현상입니다.

    소비자 안전은

    생산자가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만들어서 시작되고

    최종 사용자가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셔서 완성됩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락스가 위험하므로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고 

    이해하시는 것은 긍정적인 면이긴 하지만
    만약 혹시라도
    XX라서 위험하다고 계속 오해하시는 것이라면


    어떡해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부적절하게 접촉하면
    어떡해님 신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분도
    치명적인 위해 가능성을 형성한다는 점을
    함께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안내가 어색하시면
    [수분 중독]과 [폐부종]이라는
    증상을 검색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미국과 같은 큰 시장에서는
    위험성 때문이 아니고
    여러 사업자의 경쟁 관계와 소비자 필요에 의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용 살균소독제의

    핵심 성분은 4~5가지를 넘지 않는다는 사실과

    유한락스의 주요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 베이스의 신제품도

    계속하여 출시되고 있다는 사실을

    함께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러한 현상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추가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위해 가능성이 높은 사용 방식조차

    어떡해님께서 이 논의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하시고 반복하셨지만

    사실은 아무런 불편을 못 느끼셨던 상황을

    어떡해님의 최초 문의에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어떡해님께서도

    사실은 유한락스가 대단히 위험한 물질이 아니라는 점을

    오히려 더 몸으로 느끼셨지만

     

    지금 저희의 미숙함으로 감정이 격해지셔서

    생각과 다른 표현을 하실 수 있다는 점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4.

    저희는 어떡해님의 의사표현 권리를 존중하지만

     

    저희가 어떤 독성을 은폐하는 것이라고

    제3자에게 오해를 유도하시는 듯한 행동은

    반복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떡해님과 논의를 계속할 수록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보에는 무관심하시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논의를 전개하시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희가 부주의하여 어떡해님에게만 오해를 샀다면

    해소해 드리기 위해 한번 더 말씀드리면

    유한락스의 독성은 본질적인 특성입니다.

     

    저희가 독성을 숨기지 않는 이유는

    생물인 곰팡이를 독성없이 사멸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안내해 드린는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은

    사용하시는 과정에서 이러한 독성을 조절하여

    위해 가능성은 회피하고 살균소독력은

    충분히 제공받으시는 방법에 관한 요약입니다.

     

    저희가 어떡해님에게 

    간략히 요약된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의 배경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려 했던 이유는

    앞으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 ?
    케인인 2022.07.07 20:01
    구글에 검색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편리한 방법은 먼저 안전이 우선되야 함을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답변 담당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 ?
    케인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은 논의를 살펴보신 후에
    긍정적인 면에만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너그러움과 세세함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같은 세심함과 현명함으로
    무더운 더위에 건강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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