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희석액 (세수대야에 반정도 물, 소주잔 한잔? 정도의 락스)에
때밀이수건을 담가놓고서 금방 비운다는게
깜빡하고 문 열린 화장실 안에 방치해놓고 있다가
7시간 정도 지나서야 대야에 락스물 안 비운걸 알았습니다 ㅠㅠ
그동안 베란다문 닫고, 환기 안되는 상태에서 에어컨도 돌렸는데 ...
실내에서 계속 락스물의 안 좋은 기체를 호흡하고 있었던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ㅠㅠ
제가 지나치게 민감한 걸까요?
안심해도 되는 일이길 바랍니다...
때밀이수건을 담가놓고서 금방 비운다는게
깜빡하고 문 열린 화장실 안에 방치해놓고 있다가
7시간 정도 지나서야 대야에 락스물 안 비운걸 알았습니다 ㅠㅠ
그동안 베란다문 닫고, 환기 안되는 상태에서 에어컨도 돌렸는데 ...
실내에서 계속 락스물의 안 좋은 기체를 호흡하고 있었던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ㅠㅠ
제가 지나치게 민감한 걸까요?
안심해도 되는 일이길 바랍니다...
유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저님께서
불필요한 혼란과 공포에서 벗어나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라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깜빡하고
저희에게 그렇게 표현하신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가 조금의 실수에도 신체에 스며들어서
병들게 하는 소리없는 살인마와 같은 위험한 물질이라는
의심이나 불안감을 갖고 계셨다면
어떻게 깜빡 잊으실 수 있었을까요?
스스로도 설명하시기 어려운
모순된 행동과 모호한 감정이라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가 유저님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없고
두 가지 중요한 문제가 본 논의에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
위험성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려면
위해 가능성에 처했다고 느끼게 된
원인부터 검토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우려하시는 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물질의 고유한 특징이 아니고
상황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제품 라벨에도 표시되어 있는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외면하시고
대충 사용하시면서 모호한 불안감에 시달리시는 것은 아닌지
아래의 안내를 참고하셔서 한번 더 신중하게 살피시길 바라겠습니다.
2.
유한락스 희석액에 때밀이수건을 담가놓고서
평소에 일상적으로
때밀이 수건을 몸에 지니고 다니시면서
손으로 자주 만지시지 않는다면
떄밀이 수건은 살균소독하지 마시고
그저 세제로 적당히 빤 후 건조시키면 충분히 위생적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
때밀이 수건을 살균소독하셨겠지만
대단히 필요없는 살균소독이
결국 살생물제 과용이고
과용이 오남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유저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공감하시고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가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셔서
때밀이 수건을 담가놓으셨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정확한 정보를 새롭게 숙지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14
2.
락스물의 안 좋은 기체를 호흡하고 있었던 것 같아
저희가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유한락스가 조금만 실수해도
유저님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그토록 위험한 물질이라고 두려워하셨다면
때밀이는 왜 담구셨나요?
이에 대한 답을 고민하시는 것보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는 액체일 때만 작동하는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8
저희가 애초에 때밀이를 담궈야 할 이유도 필요도
분명하지 않다는 보는 이유와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기초 안전 상식을
강조하는 이유를 모쪼록 공감하시고
이제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3.
제가 지나치게 민감한 걸까요?
저희가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이 제공하는
화학 현상을 감정으로 판단하시면
유저님의 건강과 안전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유저님의 행위와 감정이
모순일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유저님께서 진지하게 돌이켜 보셔야 하는
냉정한 진실들이 있습니다.
*.
사람은 모르는 것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실제로 그토록 무섭던 공표 영화를
두번째 보면 졸린 경우도 있습니다.
공포 영화는 재미로 모르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와 같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모르고 사용하시면 백해무익합니다.
*.
왜냐하면
누구도 유저님의 건강과 안전을
대신 지켜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영세한 분들께서
핏대를 세우며 주장하시는 내용을 무심히 보다보면
푼돈만 지불하면 대신 지켜줄 것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심이었는지는
정말로 위중한 피해가 발생한 후에만 알 수 있습니다.
*.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어서
혹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적극적으로 오남용하다 위중한 피해를 입으신 후에
판매자의 진정성을 오랜 소송으로 확인하시는 것보다
스스로 체계적인 지식을 살펴보시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