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가 범백으로 사망하였고
이후 유한락스를 사용하여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범백 소독에 탁월한 분사형 소독 제품'을 발견하였고
성분을 확인하니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 100ppm" 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기업의 주장에 따르면, ①공기 중 돌아다니는 바이러스를 박멸하며 ②물품에 뿌리기만 해도 바이러스가 사멸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결국 차아염소산나트륨 100ppm은 유한 락스를 희석한 물과 완전히 동일한데 소독 방법은 유한 락스사와 상이하여 질문드립니다.
제가 궁금한 것들은
①정말 분무 방식으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유한락스사에서는 분무를 절대 금지하고 있는데도) - 단순히 100ppm으로 낮은 농도라 점막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는 건지?
②일반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이 기업이 광고하는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정말 다른 성분인지?
③닦아내지 않아도 바이러스 사멸이 가능한지? (뿌리고->방치하여->'바이러스 사멸'->물+미량의 소금으로 남는지)
해당 기업에 문의했으나 "공기 중에 분사해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사멸하고, 분사하여 눈/코/입에 들어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법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얻기 위해 귀사에 문의드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