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원룸 주방 하수구에 냄새 제거를 위해 유한락스를 일부 부었습니다.
광고에서 과일과 채소에 한뚜껑만큼 뿌려도 세척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하여서 원룸의 창문을 모두 연다음 (베란다 크기) 뚜껑의 5배~8배 정도를 붓고 3시간 뒤 다량의 물을 틀어서 깨끗히 씻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일어나보니 피부가 5년은 늙은 것처럼 급노화되어 있고 편도선이 붓고, 렌즈를 끼는데 왜 이렇게 앞이 안보이지? 왜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었지? 머릿결도 상한 것 같구요. 한락스로 인한것이 아닌지요?
제가 지금 몹시 두렵고 떨리기에 꼭 좀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