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09.29 14:19

락스청소용 칫솔로 양치를 했는데요 ㅠㅠ

조회 수 2235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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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락스묻혀서 화장실 구석구석 손안닫는곳 청소하는 칫솔로 양치했거든요..

양치 다 행구고나서 눈치채서, 얼른 정상칫솔로 다시 양치하고 행구었어요.

 

근데 그 칫솔로 이틀전에 녹슨 가위도 문질르고 닦아가지고.. 락스칠해서 병도 닦고.. ㅠㅠ

락스칠도 하고 녹슨가위도 닦았기 때문에, 파상풍주사라도 맞아야하나 해서 병원에 전화했는데 해줄 수 잇는거 없다구 하시더라구여. 

 

혹시 조치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ㅠㅠ.. 혹시 아실까요? ㅠㅠ..

  • ?

    이영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가받은 의료 기관의 의견을

    존중하시고 신뢰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영재님의 문의 내용은

    일상적으로 사용하시는 물질에 대한

    수 많은 오해가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을 수 있지만

    어디서부터 안내해 드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검토하셔야 내용만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해 미생물을 사멸시키려고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를 묻혀서 어딘가를 닦으신 결과

    그 도구가 유해균에 오염되었을 것이라는

    의료 관계자는 공감하기 어려운 생각에 이르신 이유는

     

    유한락스가 살균소독제가 아니고 세제라고

    엉뚱하게 오해하고 오남용하신 문제가

    결국 불거진 것일 수 있습니다.

     

    2.

    유한락스는 계면활성제가 아니고 산화제입니다.

     

    부식방지 처리되지 않는

    대부분의 금속과 연질 합성수지를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녹슨 가위를 유한락스로 문질러서 닦았다고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멀쩡한 가위도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제와 접촉하면

    녹이 슬기 시작합니다.

     

    유한락스가 살균소독제가 아니고 세제라고

    엉뚱하게 오해하고 오남용하시면 백해무익합니다.

     

    3.

    우려하시는 만큼 위험한 칫솔이었다면

    양치질을 마친 뒤에야 눈치를 챘다는 상황의 모순도

    한번 더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를 깨끗한 물에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유사해집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4.

    저희가 위해 가능성이 있다 없다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그동안 유한락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시고

    혐오와 애정의 감정이 뒤섞인 채 사용하셨다면

     

    정말 중요한 위해 가능 요인이 있었더라도

    이영재님께서 아예 모르기 때문에 인식을 못해서

    저희에게 문의도 하지 않은 상황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게는

    불필요한 공포감을 조성해 드릴 이유도 없지만

     

    필수적인 주의와 긴장을 방해할 이유도 없습니다.

     

    5.

    만약 혹시라도

    이영재님께서 이번 논의 이후에도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외면하시면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관련되어 정확하고 안전한 

    기초정보를 숙지하신다면

     

    직접 현명하게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이영재님께 백해무익한 혼란에서

    가능한 빠르게 벗어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 ?
    이영재 2021.09.29 14:47
    앗! 아니요 가위는 가위 위에 치약올려놓고 치약으로 닦았고, 락스로 닦은건 화장실 바닥이에요 ㅠㅠ 제가 문의를 혼란스럽게 하였네요. 화장실 바닥 락스청소 할때, 구석 손 닿지 않는 부분을 청소용 칫솔로 닦고, 녹슨 가위는 가위에 치약을 짠 뒤에 그 칫솔로 문질러 닦았어요.
  • ?

    이영재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란스러우신 것 같다는 저희의 우려에
    이영재님께서도 동의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갑작스럽게 중대한 사고를 당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아니라는 점까지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로
    화장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살펴보신 후

    락스를 칫솔에 묻혀서
    화장실 바닥을 닦으셨다는
    행위? 기억? 혹은 표현?에도

    여러가지 위험한 오해가 숨어있을 수 있는 점을
    모쪼록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굳이 칫솔로 예를 들면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제거하기 위해
    유한락스가 아닌 세제를
    칫솔에 묻혀서 구석구석 닦은 후

    깨끗한 물로 세제와 더러움을 헹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미생물을
    적당히 제거하기 위해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한 후

    200~300배 유한락스 희석액을
    화장실 바닥에 가볍게 적셔서 살균소독한 후

    최장 15분 이내에 찬물로 헹구시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습식 공간
    위생 관리방법이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세정력이 없는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칫솔에 묻혀서 구석구석 닦는 행위는

    기대하시는 수준의 실효성이 없습니다.

    2.
    번거로우시더라도
    최초 답변의 5항을 세심하게 살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이영재 2021.09.29 15:08
    락스를 당연히 칫솔에 묻혀서 청소하지는 않고 희석한거 뿌린 후 일정시간 지난 뒤에 닦았었거든요. 근데 혹시 칫솔에 그 락스성분이 남아서 양치하다가 문제되는것일까 것정되어 문의드린 것이고, 결론적으로 욕실용 세재로 청소 후 락스로 소독하고 헹구란 말씀이시지요?
  • ?
    이영재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성분이 남아서 양치하다가 문제되는것일까

    양치를 마치신 뒤에야 눈치를 챘다는 상황의 의미를
    저희가 모호하게 알려드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유한락스 용기 라벨을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는
    200~300배 희석의 의미를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0ppm 이하의 희석액이거나
    극소량이라면 우려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가 진행한
    독성 테스트가 그 근거입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에서 진행한 동물 시험 결과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경구(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는 50,000ppm입니다.

    200~300배 희석하시면
    안전 임계치 농도의 10분의 1 수준인
    160~250ppm이 조성되어
    만에 하나 이번에 경험하신 실수가 발생해도
    우려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살균소독제가 산화제라는 정보의 또 다른 측면은
    매우 불안정한 = 쉽게 분해되는 물질이라는 의미입니다.

    권장 희석농도를 준수하지 않으셨다 해도
    바닥에 묻힌 유한락스가 칫솔에 닿은 상당한 시간이 흐르면
    모두 물, 클로라민, 미량의 소금으로 분해됩니다.

    뭐라도 조금 남아 있었다 해도
    침과 헹굼물에 추가로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욕실용 세재로 청소 후 락스로 소독하고 헹구란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을 제거하실 때
    계면활성제를 묻혀서 닦아내시는 방식은
    저희가 존경하는 높은 수준의 사용 방식입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가 묻은 욕실 바닥을
    칫솔로 문지르시는 행위는
    이미 이해하신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되어
    앞으로 계속하실 이유가 거의 없다는 점을
    이미 충분히 공감하신 것 같습니다.
  • ?
    . 2023.01.15 01:38
    직원이라는사람 답글이 상당히 방어적이네요 걱정되서 쓴댓글에
  • ?

    .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페이지의 최초 문의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유한락스의 위해 가능성에 관한 질문인지 조차

    판단하기 어려운 난처함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

    저희가 어리석어서 미처 몰랐던

    더 나은 응대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세심하게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한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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