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10.13 23:38

안정형 치아염소수

조회 수 420 추천 수 0 댓글 1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유한락스에서 홈페이지에 올린 치아염소수 관련 글을 피X가X라는 업체에게 문의해봤습니다.

업체로부터 첨부한 사진처럼 자기들 원료는 일본에서 모두 인증을 받았으며, 유한락스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전부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당 업체의 주장은 거짓인건가요? 

 

과학에 대해서 무지한 일반 소비자로서는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거 자체가 두 업체 모두에게 실례가 되는 것인줄 알지만, 아무래도 내 가족들이 아플 수 있는 문제이다보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화면 캡처 2021-10-13 233016.jpg

  • ?

    김두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김두치님께서 처하신 혼란의

    본질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느끼시는 혼란의 본질과는 별도로

    그저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한 것과

    유사한 효과의 물질을 사용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취향 혹은 선택과 관련된 고민에

     

    두 업체의 거짓과 진실이라는

    잣대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

    저희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1.

    우려하신 바와 다르게

    문의하신 내용은 저희에 대한 실례의 문제가 아닙니다.

     

    김두치님과 소중한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은

     

    거짓말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시는 그 업체도

    저희도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못합니다.

     

    누가 거짓말하냐고 물어봤는데

    엉뚱한 소리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러시다면

    김두치님께서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명도 구분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우신 상태에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은

     

    반드시 혹은 오히려

    김두치님과 소중한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김두치님께서 생각하시는 거짓과 진실이 무엇이냐는

    완전히 다른 질문으로 바뀌어야만 하는 이유를

    꼭 함께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2.

    저희가 안내해 드린 물질명은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차아염소수라는 물질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정형 차아염소수라는 물질명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차아염소수는 사소한 오타였고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을

     

    정확히 식별하고 계신다고 판단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

    모든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농도가 낮아질수록 안정됩니다.

     

    그러한 성질은

    굳이 일본의 신비로운 원료를 수입해서 조성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일본의 신비로운 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화장실에서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하셔도 얻을 수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본래 특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관점이 합리적이라면

     

    허무하게도

    가장 안정한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수돗물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면

    과거와 달리 현대의 대도시에서는

    좀 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그래서

    뭔가 다른 신비로운 원료 물질이라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주장은 타당하다는

    해당 업체의 안내에 무조건 등의한다 해도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하면

    해당 업체가 그토록 애쓴 결과와

    유사한 화학적 성질이 조성된다는 점까지 이해하셔야

    스스로 현명하고 명확한 판단 기준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미 2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농도를 낮추면

    단지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훨씬 더 고가인

    차아염소산수와도 화학적 성질을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물질명을 구분하지 못하시면

    아무리 고민해도 더 혼란에 빠지는 이유를

    앞으로는 계속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4.

    살균소독제가 안정하다는 의미도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더 안정하다는 업체의 주장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특별하거나 더 좋거나 더 비싸야 한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독성(=효과)과 안전성이 반비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아염소산나트륨 계열의 살균소독제는

    강한 산화력=(=강한 효과=높은 농도=불안정성)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입니다.

     

    물에 녹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강한 산화력(=강한 효과=높은 농도=불안정성)이 미생물의 세포막에 닿으면

     

    안정을 찾기 위해서

    미생물의 세포막을 찢어버리고 침투하는 것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최소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에 관해서는

     

    김두치님께서 유한락스를 수돗물과 희석해도

    당연히 안정되어(=약한 효과=낮은 농도=안정성) 

    유사한 화학적 상태가 조성됩니다.

     

    제조사가 신비로운 원료 물질을 사용해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신 혹은 미리 안정화시킨 것이

    진실인지를 판단하시겠다는 잣대가

    거의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집에 수돗물과 바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결과물을

    굳이 일본에서 뭔가 수입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대신 만들어 준 노력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응원할 것인지는

    진실 혹은 거짓으로 식별하실 문제가 아니고

    김두치님의 믿음과 선호로 판단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한 업체의 노력이 어리석은 헛수고인지

    그러한 업체의 주장이 소비자 기망에 불과한지

    혹은

    그러한 업체의 노력이 혁신을 위한 은밀한 도약인지는

    김두치님께서 현명하게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5.

    여기까지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김두치님께서 느끼시는 혼란을

    두 업체의 거짓과 진실이라는 틀로

    판단하시려는 노력이

    기대와 달리 공허할수도 있는 이유를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김두치님께서 본인의 혼란을 외면하시면

     

    양쪽에게 누가 진실이냐고

    아무리 반복하여 문의하셔도

    김두치님의 혼란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에게는 영세 업체의 진실성 판정과 관련된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심하시는 그 업체의 진실성은

    저희가 전혀 알 수 없고 알아야 할 이유도 없어서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혹시라도 김두치님께서

    차아염소수, 차아염소산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앞으로도 계속 식별하지 못하신다면

    억울한 사기를 당하실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점은

    저희가 분명히 우려할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200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20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467
3718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티슈는 락스성분인가요? 1 이주애 2021.10.16 202
3717 유한락스 사용법 왜 0.5프로 락스는 안나오나요? 1 두리 2021.10.16 346
3716 유한락스 사용법 반려동물 케이지 및 식기구 소독용으로 락스를 사용해도 되나요? 1 2021.10.15 444
3715 유한락스 사용법 MSDS 1 곽세환 2021.10.15 336
3714 유한락스 사용법 화장실 청소할 때 1 시언 2021.10.15 1285
3713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1 박소미 2021.10.14 120
3712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에 담갔다가 누래졌어요. 1 박미영 2021.10.14 319
3711 유한락스 사용법 식품공장에서 락스사용 가능한지 1 송창민 2021.10.14 357
3710 유한락스 사용법 몇가지 질문 1 이경현 2021.10.14 268
» 유한락스 사용법 안정형 치아염소수 1 file 김두치 2021.10.13 420
370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젠 산소계표백제 3 file ㅇㅇ 2021.10.13 372
370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물로 샤워 1 장미화 2021.10.12 543
3706 유한락스 사용법 차아염소산수(HOCL) 라는게 락스 희석액과 다른건가요? 3 홍차 2021.10.12 1695
3705 유한락스 사용법 하얀셔츠가 빨갛게 변했습니다.. 1 문수정 2021.10.12 270
3704 유한락스 사용법 흰색 옷에 주황 얼룩이 생겨요 1 최가을 2021.10.12 1204
3703 유한락스 사용법 하이드로설파이트 사용기한 1 궁금이 2021.10.09 133
3702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원액을 실내 벽지 곰팡이 제거에 썼는데요 1 박종원 2021.10.09 472
3701 유한락스 사용법 수영장냄새가 사라지질 않습니다 1 박철호 2021.10.09 230
3700 유한락스 사용법 희석액 용기 1 뿡뿡이 2021.10.08 129
3699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화장실용 건의 문제점. 1 file 서성호 2021.10.08 313
Board Pagination Prev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374 Next
/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