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고 있는 현장이구요. 지붕이 씌여있지 않은 상태에서 2층바닥으로 합판을 깔고 비를 맞혀 곰팡이 생겼습니다. 그걸 없애겠다고 유한락스를 뿌렸구요.. 또 비를 맞아 거품이 생기니 아예 물을 뿌려 솔질을 하고 청소를 하셨다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 찾아봤습니다.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니 방수된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합판은 그런게 아닌것 같아서요. 햇볕에 말려서 합판이 마른다고 해도 저대로 바닥을 마감하고 나중에 보일러라도 틀게 되면 살균제성분이 기화되어 나올 가능성이 많은것 같습니다. 합판에 뿌린 락스 솔질해서 씻어 냈다고 살균제성분이 제거가 되나요?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니 방수된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합판은 그런게 아닌것 같아서요. 햇볕에 말려서 합판이 마른다고 해도 저대로 바닥을 마감하고 나중에 보일러라도 틀게 되면 살균제성분이 기화되어 나올 가능성이 많은것 같습니다. 합판에 뿌린 락스 솔질해서 씻어 냈다고 살균제성분이 제거가 되나요?
이혜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표면 재질과 무관하게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애초에 기화될 수 없는 이온성 물질입니다.
미세 입자로 분무하지 않는 이상
흡입 독성을 우려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2.
합판에 뿌린 락스 솔질해서 씻어 냈다고 살균제성분이 제거가 되나요?
제거됬는지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다만,
유한락스는 건조하는 과정에서
미량의 소금과 물, 클로라민으로 분해되고
잔여물이 유한락스로 환원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만 보면
우려하실 문제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3.
안타깝게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외면하신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위해 가능성이 있었지만
인식하지 못하셔서 저희에게 말씀조차 하지 않으셨는지도
애초에 알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하셔서
현장 상황을 직접 현명하게 개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