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1. 락스를 희석한 물로 수조를 닦았을때 (구석구석 행궈낸다고 행궈도 잔여물이 생길수 밖에 없는 수조)
희석 락스가 좀 남으면.. 그리고 시간이 오래 지나 말랐다고 했을때,
락스 잔여물이 수조벽에 말라붙어서 하얘지거나,
2. 다시 물을 부으면 말라서 붙어있는 잔여(?) 락스가 다시 락스 희석물이 되나요?
3. NaOCl이니까 시간이 오래지나면 분해되어 O가 떨어져서 그냥 소금물이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맞나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
1. 락스를 희석한 물로 수조를 닦았을때 (구석구석 행궈낸다고 행궈도 잔여물이 생길수 밖에 없는 수조)
희석 락스가 좀 남으면.. 그리고 시간이 오래 지나 말랐다고 했을때,
락스 잔여물이 수조벽에 말라붙어서 하얘지거나,
2. 다시 물을 부으면 말라서 붙어있는 잔여(?) 락스가 다시 락스 희석물이 되나요?
3. NaOCl이니까 시간이 오래지나면 분해되어 O가 떨어져서 그냥 소금물이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맞나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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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주방용(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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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한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
가장 기본적으로 숙지하셔야 하는 안전 원칙을 이해하시면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1.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입니다.
살생물제는 어떤 이유에서도
부주의하게 방치하면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닦아내서 마무리하기 위해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2.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위법하고 비루한 이익을 탐하시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무모하게 반복하는 궤변 때문에
한국 사회에 만연한 오남용 문화 중 하나가
살균소독제를 바르기만 한 표면이 위생적이라는 오해입니다.
굳이 번거롭게 닦아내지 않아도
말려서 제거할 수 있다(=방치하라)고 주장하는
살균소독제 판매업자를 보셨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허위 과장 광고는
그 자체로 지극히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백승혁님을 극단적인 살균소독제 오남용으로
떠밀기 때문에 반드시 외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살균소독제를 바르고 닦아내지 않은 표면은
그냥 더러운 표면이라는 원리를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기초 정보를 오해하시어
극단적 오남용으로 악화되는 과정은
굳이 안내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3.
모든 것을 완전히 닦아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청소라는 초라한 진실을 이해하시면
아무리 애를 써도 잔여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의
수조를 계속 사용하시는 것이
백승혁님의 건강과 위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신중하게 검토하셔야 하는 이유를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살균소독제를 말려서 제거할 수 있냐 없냐는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4.
그외의 닦아내서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시겠다는 전제의 질문은
저희가 일부러라도 답변을 정중히 거절하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