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펑크린을 검색하다가 아래와 같은 답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방 배수관과 같이 지방질로 막힌 경우, 유한 펑크린의 용액에 포함된 수산화나트륨이라는 성분이 지방질과 접촉하면 비누화 반응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실제로 비누 공장에서 순비누를 만드는 공정과 동일합니다. 지방질이 배관 내부에서 비누화되버리면 상황에 따라 배관 전문 업체를 부르셔서 대규모 배관 공사를 하셔야 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걱정되는 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평소 주방 싱크대 배수구 청소를 할 때 한달에 두세번씩 락스를 희석해서 흘려보내줬거든요. 살균 및 탈취의 목적으로요.
1. 근데 락스에도 수산화나트륨 성분이 있지 않나요? 물에 희석한 락스정도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앞으로도 여태껏 제가 사용했던 방식대로 주방 배수구 청소시 사용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락스가 염기성이라 (단백질보단 지방으로 인한 오염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방 배수구 청소에는 적합하지 않을 거 같단 생각이 들고, 혹시모를 지방이 조금이라도 배관에 묻어있을 경우 수산화나트륨과 만나 오히려 비누처럼 굳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3. 답변대로라면 주방배수구 청소시에는 과탄산소다와 같은 지방을 잘 제거할 수 있는 것이 더 적절할 거 같은데 맞습니까? 아니라면 혹시 다른 제품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락스는 화장실 배수구 청소시 사용해도 되겠지요? 화장실은 대체적으로 단백질로 인한 오염이 더 많을테니까요.
  • ?

    전혜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의 일종이라고 오해하셨다면

    이번 논의를 통해서

    가능한 빠르게 매우 위험한 오해에서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설령,

    살균소독제임을 명확히 알고 계셨다해도

    그로 인한 주의 사항과 권장 사용법을

    잠시 간과하셨던 등의 이유로

     

    문의하시는 내용은

    세제와 구분하지 않으시는

    살균소독제 오남용 행위에 더

    가까울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1.

    락스에도 수산화나트륨 성분이?

     

    유한락스에 함유된 수산화성분은 

    생산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극미량의 부산물입니다.

     

    어찌되었던 

    소비자 안전을 위한 성분 정보의 관점에서

    없다고 할 수 없어서 있다고 표시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 포함된 수산화나트륨 함량비로는

    유한락스 원액으로도 비누화 과정이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고객님들께서 처하신 모든 상황을 알 수 없어서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리지 않는 난처한 사정은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주방 배수구 청소시 사용해도 되는지

     

    전혜림님의 문의 내용을 신중히 살펴본 결과,

    청소라는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단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다는 근거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더하여,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

    상당히 많은 고객님들께서

     

    욕실 주방과 같은 습식 공간의 청소는 크게

    세정 + 살균소독으로 구성된다는 사실과

     

    그래서

    살균소독력만 있는 유한락스와

    세정력만 있는 계면활성제를

    조화롭게 사용하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숙지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전혜림님에게 더 중요한 고민은

    기존의 방법을 계속하셔도 되는지보다

    기존의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청소 방법이냐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주방,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확인하신 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만약 혹시라도

    본질적으로 더러울 수 밖에 없는 주방 배수관에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그저 흘려보내셨는데

    뭔가 좋아졌다고 느끼셨다면

     

    뭔가 좋아진 것이 사실이라 해도

    누구도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엉겹결에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여 자해 행위로 악화될 수 있다는 

    매우 보수적인 안전 주의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3.

    주방 배수구 청소에는 적합하지 않을 거 같단 생각이 들고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주방 배수구 청소에 적합한 것이 아니라는 추정은

    틀리지도 맞지도 않은

    오해와 이해의 경계선에서 위험하게 방황하시는

    매우 중요한 근거일 수 있다는 점을

    꼭 세심하게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지방이 조금이라도 배관에 묻어있을 경우 수산화나트륨과 만나

     

    전혜림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성분의 존재만 고려하시면 안되고

    농도(=함량비)까지 함께 살펴보시면

    유한락스는 유한 펑크린과 다르다는 사실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5.

    과탄산소다와 같은 지방을 잘 제거할 수 있는 것이 더 적절할 거 같은데

     

    또 다른 인공 합성 물질에 대한

    이해와 오해에서 방황하시는 것이 아닌지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특정 조건에서 지방질을 비롯한

    여러가지 오염물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수 배관에서 그럴 수 있는

    특정 조건을 조성하실 수 있는지는

    매우 모호한 추정의 영역입니다.

     

    *.

    순수 과탄산소다가

    일반 소비자가 기대하는 세제처럼 작용하려면

    물에 충분히 용해되어

    상온이라면 수 시간 정도 오염물과 직접 접촉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질적으로 물이 잘 흘러가게 하려는

    하수 배관에 물이 수 시간 정도 고여있을 수 있는지는

    저희가 단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일반적으로 그러한 상태는 완전히 막힌 배관입니다.

     

    *.

    애초에 과탄산소다는

    단독으로는 잘 작동하지 않고

    세탁 세제와 같은 주계면활성제의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제와 표백제의 차이와 역할 분담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16

     

    6.

    다른 제품을 추천해주시면

     

    저희는 본질적으로 더러워져야 하는

    주방 배수구를 청소하실 수 있는지와

    청소하셔서 얻는 효과가 무엇인지 몰라서

    도움이 되는 안내를 제공해 드릴 수 없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싱크대 하수 배관에서 악취가 난다면

    배관에 인공 합성물을 부어서 해결하기 어려운

    배관 구조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과탄산소다를 비롯한 온갖 물질을 부으면

    주방배관의 고민이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을 

    오랜 시간 반복하여 접하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수 배관이 오염되는 이유는

    뭐가 자꾸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떤 물질이라 해도

    배수관에 무엇이 더 배출되면

    더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질 뿐입니다.

     

    그래서

    그분들께서 주장하시는 만큼의 실효성이 있는지는

    위에서 안내해 드린 기초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허위 과장 광고의 문제는

    단지 쓸데 없는 물질을 구매하여 

    소중한 생활비를 낭비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가 문제의 본질을 간과하게 하고

    엉뚱한 현상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7.

    락스는 화장실 배수구 청소시 사용해도

     

    이미 반복하여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배수관 내부의 적절한 살균소독에 사용하실 수 있지만

    배수구 청소에 사용해도 되는지는

    저희가 단정적으로 안내해 드리면 

    비윤리적이거나 불완전한 정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게 안내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사정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

    화장실은 대체적으로 단백질로 인한 오염이 더 많을테니까요.

     

    이 의견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동의할 수 있지만

    그래서 화장실 배관도 단백질로 인한 오염이 더 많을 것이라서 

    유한락스로 청소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부지불식간에 살생물제 오남용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매우 많은 비약이 숨어 있다는 점을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9.

    저희는 전혜림님의 혼란이나 당황이 아닌

    안전과 효과를 위한 정확안 이해만 바라기 때문에

     

    한번 더 정리해 드리면

    저희는 유한락스나 유한 펑크린으로

    배관을 청소하시는 행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소라는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일반 명사에서

    간과할 수 있는 여러가지 주의 사항을

    충분히 세심하게 숙지하신 후에 판단하시라는 의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630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65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40
3639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은 주방싱크대에 사용하면 안되나요? 3 조조 2021.12.09 6038
363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가 4% 이상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법적 기준은 어디 제시되어 있는지요? 1 차아염소산 2021.12.09 305
3637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세정제 사용법 1 이정선 2021.12.09 988
3636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벽지 냄새 3 찌니맘 2021.12.11 587
3635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살균티슈 궁금해요!! 1 유다희 2021.12.11 264
3634 유한락스 사용법 남색가디건 락스오염 분홍색 변색 1 설하윤 2021.12.13 836
»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법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전혜림 2021.12.13 463
3632 유한락스 사용법 고등학생인데요. 락스와 젖병세제로 씨발아실험을 하는데요.. 1 강대현 2021.12.13 457
3631 유한락스 사용법 가습기 락스세척 이후 3 박소연 2021.12.14 1690
3630 유한락스 사용법 차아염소산나트륨 유독물질 지정고시?? 1 하정용 2021.12.14 1952
3629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 후에 세탁해도 되나요? 1 김민수 2021.12.15 1203
362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젠 찬물 표백실험 1 뜨둥이 2021.12.15 576
362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로 빨래 1 ㅅㅁㅇ 2021.12.15 246
3626 유한락스 사용법 가디건 얼룩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1 달래 2021.12.15 218
3625 유한락스 사용법 동물용 차아염소산나트륨 제품은 출시안하나요 1 범백 2021.12.15 479
362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자국지우는 방법 1 이응경 2021.12.16 821
362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레귤러 유해화학물질 지정에 따른 대안 문의 1 김보배 2021.12.17 937
3622 유한락스 사용법 희석한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 용액의 차이점 3 범백 2021.12.17 879
3621 유한락스 사용법 물에락스풀어 셔츠 뒀는데 핑크색이 됐어요. 1 노경은 2021.12.17 223
3620 유한락스 사용법 창문이 없고 환풍기만 있는 화장실/욕실 청소도 가능할까요? 1 냥냥이 2021.12.19 1779
Board Pagination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375 Next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