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제품으로 회사나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식품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락스는 살균역활을 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좋은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데요.
제가 유한락스에 내용을 다 찾아봐도 락스를 분사하면 몸에도 안좋고 효과가 적다고 본것 같은데요.
락스를 약 300배가량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은 안전할까요?
회사에 있는분이 희석해서 분사하는건 안전하다고 해서요.
안전하지 않다면 다른사람들을 이해하도록 어떻게 이야기해줄수 있을까요?
식품회사라 환기를 할수있는 좋은환경은 아니라면 효과적으로 사용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이있을까요?
미리 답변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제품으로 회사나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식품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락스는 살균역활을 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좋은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데요.
제가 유한락스에 내용을 다 찾아봐도 락스를 분사하면 몸에도 안좋고 효과가 적다고 본것 같은데요.
락스를 약 300배가량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은 안전할까요?
회사에 있는분이 희석해서 분사하는건 안전하다고 해서요.
안전하지 않다면 다른사람들을 이해하도록 어떻게 이야기해줄수 있을까요?
식품회사라 환기를 할수있는 좋은환경은 아니라면 효과적으로 사용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이있을까요?
미리 답변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선웅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 사회에서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 오남용 문화를
완화하고 종식시키기 위한
저희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약 300배가량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은 안전할까
인공 합성 물질과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하는 안전 원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합니다.
유한락스는 희석하여 효과=독성을 완화시킵니다.
그래서 당연히
300배 희석하여 미세입자로 분무하시면
원액을 미세입자로 분무하시는 것보다 덜 위험합니다.
하지만
김선웅님께서 저희와 함께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덜 위험한 것과 안전한 것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냐 혹은 왜 구분해야 하냐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200~300배 희석하여 사용하시고 권장할 때에는
항상 무조건 깨끗한 걸레에 묻혀서 사용하신다는 전제입니다.
어쨌든 설득하시기 위해
일단 덜 위험하니 안전하다고 동의해 보겠습니다.
2.
안전만큼 중요한 문제는 효과입니다.
아무리 안전해도 효과가 없으면
안전조차 무의미한 가치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하는
살생물제의 작동 원리가 있습니다.
바로 접촉이라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의미를 바로 떠올리실 수 없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일반적으로 접하실 수 있는
살균소독제 혹은 방법의 계통도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5
이 정보는 이후의 질문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찌되었던
모든 접촉식 살생물제는
감염성 미생물과 접촉해야 살균소독됩니다.
그런데
미세 입자로 대충 뿌리면 어떤 결과가 조성될까요?
애초에
감염성 미생물도 눈에 보이지 않아서 위치를 모르는데
살생물제마저도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미세하게 분무하시면
정작 감염성 미생물과 접촉했는지는 알 수 없고
엉뚱하게
사용자의 호흡기에 접촉할 위험성만 증가하기 때문에
저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공공 보건 기관들이
살생물제 미새 입자 분무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3.
안전하지 않다면 다른사람들을 이해하도록 어떻게 이야기해줄수 있을까요?
살생물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는 행위는
단지 안전하지 않은 문제가 아니고
식품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생 관리에서도
중대한 과실로 악화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설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살생물제가 어디에 묻었는지 정확히 아셔야 하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살생물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살생물제에서 직접 비롯된 잔여물에 의한 독성보다는
살생물제를 사용 후 닦아내지 않은 표면은
유기물 재오염의 악순환에 빠진다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위생적인 표면은 살균소독제를 묻힌 표면이 아니고
모든 것을 닦아낸 표면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를
한번 더 되새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오히려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라서
미량의 잔여물에 의한 경구 독성은 오히려 문제가 아닙니다.
4.
환기를 할수있는 좋은환경은 아니라면 효과적으로 사용할수있는 방법
2항에서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제 계통도를 살펴보셨다면
유한락스가 산화형 접촉형 액상 살균소독제라는 안내가
매우 직관적으로 이해되실 것입니다.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
환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단어 그 자체에 있습니다.
산화형이기 때문에 산화 가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기가 어려우시지만 산화형 습식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셔야 한다면
(사실은 환기 여부와 무관하게)
매우 꼼꼼하게 세제로 애벌청소를 하신 후에
살균소독제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5.
단지 재직하시는 근무처에서만 필요한
안전 정보가 아니라는 점은 이미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새해에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