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제가 식당에서 일하게 됐는데 바다 앞 식당이여서 주메뉴가 해물이에요.할머니랑 둘이 혼자 일하는데 엄청 청결하세요.저한테도 정말 친절하시고 따뜻하세요.매일 출근하면 아침 먹었냐고 요리도 해주세요.근데 오늘 깜짝 놀란게 분무기에 락스를 넣어서 한요리 끝나자마자 도마랑 칼에 칙칙 뿌리시더라고요.생선을 많이 사용해서 이거 말고는 냄새를 뺄 수 있는게 없다면서요.약간 결벽증이 있으신 것 같은데 행주에서도 수영장 락스 냄새가 나고,요리 끝나자마자 도마랑 칼에 희석한 락스도 아니고 진짜 락스를 쓰셔서 놀랐습니다..제대로 씻어도 위험할 것 같은데 뿌리고 나서 씻지도 않아요.그리고 바로 그다음 요리 시작입니다.락스 몸에 안 좋지 않냐고 화장실 청소나 그런거 할 때 쓰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이거 말고는 냄새가 안 빠진다고 단호하게 말하셨습니다.그래서 희석한 거 아니고 순수 백프로라고 하셨어요.자기 소신이 있으신 분이라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ㅠㅠ다른거 추천해드릴만한 거 없을까요 ?이 상황을 어찌해야할까요.제가 적극적이게 안된다고 말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분 안 나쁘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그래도 손님한테 위험할 것 같아요 엄청
김민정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르신께서 무모한 자해 행위를
중단하시도록 설득하시려면
김민정님께서도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을 멈추셔야 한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어르신은 오해만 하시는 것 같고
김민정은 이해만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뭔 소리냐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제부터 저희와 함께
어르신의 오해와 김민정님의 오해를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매우 전문적이어야 하는 근무처이기 때문에
사실은 보건소에서 사전에 완전히 숙지하셨어야 하는
관련 규정과 식품 위생 관리 방법을
저희가 한번 더 안내해 드리는 것입니다.
결코 간단하게 요약해 드릴 수 없습니다.
1.
할머님의 오해
할머님의 오남용 방식은
어떤 면에서도 자해 행위입니다.
*.
분무기에 락스를 넣어서
유한락스는 강력한 산화제입니다.
강한 산화력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입니다.
유한락스를 일반 분무기에 보관하시면
분무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관련된 논의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시면
일반 분무기에 유한락스를 담으셔서
성분 미상의 인공 합성 물질을 조성한 후
식기 등에 사용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도마랑 칼에 칙칙 뿌리시더라고요.
유한락스의 권장 사용법은
유리 그릇에 희석액을 담아서
깨끗한 행주에 묻히거나 직접 담구는 것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50610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미세 입자로 분무하면 백해무익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그러나 엉뚱하게도
김민정님께서 목격하신 상황은
살균소독제 미세 입자 분무 상황에서도 벗어납니다.
이미 안내해드렸듯이
순수 유한락스가 아니고
분무기의 금속과 합성 수지 성분이
산화되어 녹아나온 성분 미상의 액체이기 때문입니다.
*.
뿌리고 나서 씻지도 않아요.
매우 중대한 위법 행위일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주방용에 한해서
식기 등을 살균소독할 수 있지만
(사실은 허가받은 위생 설비라면 반드시 유한락스 주방용으로 해야 합니다.)
반드시 완전히 헹궈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외면하다 식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관련법을 중대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허가 취소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사안입니다.
*.
희석한 거 아니고 순수 백프로
할머니께서
희석하여 독성과 효과를 낮추는 절차를
순수한 유한락스를 오염시키는 과정으로 계속하여 오해하시면
어느 날 엉겹결에 자해 행위를 하시고
응급실에 실려가실 수 있습니다.
할머니를 아끼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권장 희석 배수와 접촉 시간의 의미를
반드시 이해시키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만약 혹시라도
지금까지 아무 일 없어서
자신이 옳다고 고집을 부리신다면
원액을 일반 분무기에 담으셔서
주방 기구에 마구 뿌리신 후
헹구지도 않으셨기 때문에
주방 세제를 음식에 묻혀서 손님에게 제공한 행위보다
좀 더 위중한 사안일 수 있다는 점을
차분하게 설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이 점을 눈치채고 보건소에 신고하면
과태료와 영업 중지 처분 당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어떤 면에서도 자해 행위라는 점은
논의나 언쟁의 대상일 수 없습니다.
2.
김민정님의 오해
김민정님께서도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
락스 몸에 안 좋지 않냐고
인공 합성 물질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무모하게 조성하신 물질 만능 주의에
악영향을 받으신 것이 아닌지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물질 만능 주의는
"돈이 최고다"라는 사상이 아니고
"내가 어떻게 사용하던
물질 혹은 제조사가 나를 지켜줄 것이다"라는
허망한 기대입니다.
모든 인공 합성 물질에 관한 진실은
위험하게 사용해서 안전한 물질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해서 위험한 물질이 없다 입니다.
같이 일하시는 할머니처럼
관련된 법과 과학을 정확하게 숙지하지 않으시고
내키는 대로 대충 사용하시면
유한락스 뿐만 아니라 맹물도 위험합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치명적인 식중독 사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해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는
맹물을 부주의하게 관리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화장실 청소나 그런거 할 때 쓰는거
김민정님께서도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화장실 청소에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유한락스를 식품과 식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이유와
정확히 동일합니다.
사용 상황과 목적에 따라서
사용하는 방법이나 주의 사항이 달라질 뿐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라서
허가받은 단체 급식소와 같은 위생 설비에서는
삶아서 살균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 등을 유한락스 레귤러로
반드시 상온 살균소독해야 합니다.
이건 의무입니다.
할머니께서는 의무 사항을 정확히 교육 받으신 지
너무 오래 지나서 다르게 해석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주방용은
허가받은 단체 급식소와 같은 위생 설비에서
식기를 상온 살균소독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도 의무입니다.
할머니께서는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3.
다른거 추천해드릴만한 거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을 검토하세요.
https://yuhanrox.co.kr/Shop/9962
4.
어떻게 하면 기분 안 나쁘게 말할 수 있을지
저희의 솔직한 심정은
감정을 고민하실 상황이 아닙니다.
기분 좋게 말씀드릴 방법을 결국 못 찾으셨다면
저희 유한락스 연구소에서 경고했다고
감정을 떠넘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깐 불쾌하시더라도
오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이
훨씬 더 깊은 사랑과 존경입니다.
5.
손님한테 위험할 것 같아요 엄청
맞습니다.
다만,
할머니와 김민정님에게 위험한 이유와
손님에게 위험한 이유를
정확히 구분하여 이해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는 화장실에서 쓰는 물질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주장하신다면
할머님께서 식품 위생법을 위반하여
행정 처분을 받으시도록 유도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물질을
부주의하게 사용하시는 것과
아예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은
모두 규정 위반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