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방에서 흰색 면행주를 사용합니다
매번 삶기가 번거로워 일반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자기전 행주를 담궈두고 다음날 사용시 깨끗한 물로만 행굼하여 사용합니다
그런데 도마행주용 락스가 있다는걸 보게 됐는데요
질문
1. 도마행주용과 일반청소용락스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저처럼 일반세척용락스를 희석해서 행주세척시 문제가 될까요? 락스가 잔류하게 되나요?
3. 희석액에 오래 담궈 둘수록 면이 뻗뻗해지고 행굼해도 세제로 빨지 않는한 뻗뻗한데 왜그런가요?
4. 도마행주용도 희석에에 5분정도 담근다고 되어 있던데 장시간 사용시 행주가 빨리 삭는다는 단점말고 인체에 해가 되는 문제가 발생할까요?
매번 삶기가 번거로워 일반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자기전 행주를 담궈두고 다음날 사용시 깨끗한 물로만 행굼하여 사용합니다
그런데 도마행주용 락스가 있다는걸 보게 됐는데요
질문
1. 도마행주용과 일반청소용락스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저처럼 일반세척용락스를 희석해서 행주세척시 문제가 될까요? 락스가 잔류하게 되나요?
3. 희석액에 오래 담궈 둘수록 면이 뻗뻗해지고 행굼해도 세제로 빨지 않는한 뻗뻗한데 왜그런가요?
4. 도마행주용도 희석에에 5분정도 담근다고 되어 있던데 장시간 사용시 행주가 빨리 삭는다는 단점말고 인체에 해가 되는 문제가 발생할까요?
김현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도마행주용과 일반청소용락스의 차이점이 뭔가요?
*. 저희는 일반청소용 락스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김현주님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논의를
대충 감으로 눈치껏 진행하면 안되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를 원하시면
사용하시는 제품명을 정확히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문의하시기 번거로우시면
유한락스 레귤러와 후레쉬/후로랄의 차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1180#comment_141203
살펴보시면
유한락스 뒤에 세글자 차이로
제품의 허가 범위와 적법한 사용 목적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 도마행주용은 2종 주방세제로 허가받은 세정살균제입니다.
2종 주방세제는 조리기구를 세정하는 용도로서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제품명이 도마행주용입니다.
2.
일반세척용락스를 희석해서 행주세척시 문제가 될까요?
저희가 답변을 정중히 거절하는 이유는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3.
락스가 잔류하게 되나요?
문의하신 심정은 공감하지만
섬유 표면에 유한락스가 남아있다면
애초에 섬유를 세척하지도 않았다는
의외의 역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고
나머지 5%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살균소독 물질도 수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는 왠만한 세제보다 수용성이 높고
모든 종류의 오염보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행주와 같은 섬유 표면에 유한락스가 남아있다면
애초에 매우 더러운 행주라는
더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시면 안됩니다.
이와 같은 주의 사항은
유한락스를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고
위생적인 청소의 본질은
모든 것을 닦아낸 과정/결과와 가깝고
무언가를 묻히고 방치한 과정/결과와 멀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세상의 모든 청소 관련 용품은
김현주님의 닦아내는 노력을 조금 도와줄 뿐입니다.
닦아내는 노력이
소중하지만 폠훼되기 쉬운
가사 노동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고가의 청소 대행 업체 외에
닦아내는 노력을 대신해 준다는
매우 저렴한 도구나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 가능성을 살피셔야 합니다.
4.
희석액에 오래 담궈 둘수록
보다 더 근본적으로
희석액에 왜 오래 담구셨는지를
저희가 아닌 김현주님 스스로 명확히
설명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오래 담구면 뭔가 좋을 것 같다는 정도의 예상이었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제로서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의 내용과 의미를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5.
면이 뻗뻗해지고 행굼해도 세제로 빨지 않는한 뻗뻗한데 왜그런가요?
일반적인 섬유를 유한락스 원액에 장시간 담가두면
반대로 흐물흐물 해지다 녹아서 사라져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강한 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라서 특별히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실효성있는 섬유 살균소독 방법 혹은 물질은
섬유 손상의 가능성을 수반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그 외의 현상은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6.
장시간 사용시 행주가 빨리 삭는다는 단점말고 인체에 해가 되는 문제가 발생할까요?
4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장시간 담구셔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그러지 않으셔야 합니다.
행주가 빨리 삭는 현상을
행주에 국한된 문제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4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섬유가 빨리 삭는 현상 그 자체가
살균소독 물질의 환경 독성(=인체 독성)이
존재한다는 증거라는 점을
이미 공감하셨을 것입니다.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 방법 혹은 물질은
필연적으로 환경 독성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섬유가 빨리 삭는다는 단점 말고 다른 문제가 있냐는 질문에
숨어있는 매우 위험한 오해에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근본적으로
대충 마구 써도
강력 살균 인체 무해한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하며
그 관계는 아무리 천연이라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 물질이 있었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따위에
전 인류가 수년간 고통을 겪는 현상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