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변기 물탱크에 물청??이라는 까만때가 생겨(들어오는 물이 더러워서 근본적 해결은 청소 뿐) 변기살균기를 사서 물탱크에 넣으려다가 클로락스 변기세정제가 있기에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
근데 락스이다 보니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약하게 나는 락스냄새(락스는 무색무취라고 하지만 락스뚜껑 열면 나는 냄새)가 약하게 납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어디에선 변기세정제에 들어가는 락스의 함량은 적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고 어디에선 락스냄새는 염소가스라 인체에 유해하다는데 염소가스가 생성되려면 산성 성분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튼 결론은 락스성분의 변기세정제는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여부가 궁금합니다!
여기 게시판 글을 꼼꼼히 읽었는데 락스 냄새가 나는 상태로 방치하면 안된다는 답변을 많이 봐서 문의드려요!
근데 락스이다 보니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약하게 나는 락스냄새(락스는 무색무취라고 하지만 락스뚜껑 열면 나는 냄새)가 약하게 납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어디에선 변기세정제에 들어가는 락스의 함량은 적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고 어디에선 락스냄새는 염소가스라 인체에 유해하다는데 염소가스가 생성되려면 산성 성분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튼 결론은 락스성분의 변기세정제는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여부가 궁금합니다!
여기 게시판 글을 꼼꼼히 읽었는데 락스 냄새가 나는 상태로 방치하면 안된다는 답변을 많이 봐서 문의드려요!
김수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불명의 엉터리 궤변들과
보수적인 안전 원칙을 함께 살펴보시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우신 이유는
*.
클로라민 냄새를 차아염소산나트륨 냄새와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이거나
*.
모든 살균소독제, 더 근본적으로
모든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사용하신 후 꼼꼼하게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원칙을
잠시 간과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살펴보신 다른 정보들을
이제부터 저희와 함께
김수연님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김수연님께서 느끼시는 혼란과 제품 선택 방식이
결코 간단하거나 가볍지 않기 때문에
저희의 안내는 길거나 장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정보를 길고 장황하게 안내하면 불친절이겠지만
복잡한 정보를 짧게 간결하게 안내하면 위선입니다.
1.
클로락스 변기세정제가 있기에 구매하여 사용 중
미국 크로락스는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모회사 중 하나입니다만
한국에서 거주하시고
김수연님의 건강과 안전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미국 제품을 직구하여 사용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각국의 문화가 달라서 생활 방식이 다르고
위생 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식과
관련 규제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건식 화장실이 대중화되었지만
한국은 습식 화장실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유기화학 분야의 박사 학위 취득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김수연님께서 관련 과학과 법을 일일히 비교 검토하여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크로락스는
한국의 유한양행과 합작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원칙적으로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미국 크로락스 제품의 국내 안정성에 대해서
답변해야 할 의무나 능력이 없습니다.
제품이 아닌 살균소독 성분의
특징에 관해서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살펴보시면 최소한
외국산 살균소독제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이제부터는 멀리하셔야 하는 이유까지
쉽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미국의 명품 의류를 직구로 구매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셨다면
매우 위험한 혼란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2.
락스는 무색무취라고 하지만 락스뚜껑 열면 나는 냄새
허무하게도 저희는
유한락스를 무색무취라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항상 무색무취에 가깝다고 안내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비열한 말장난이라는 의심이 드신다면
코를 가까이 대면 느낄 수 있는 염소취와
유한락스의 산화 반응(=살균소독) 반응의 부산물로서 발생하는
클로라민 냄새를 구분하지 않으시는 것이 타당하다면
사람의 냄새는 방구 냄새라는
혐오스러운 주장에도 동의하셔야 한다는 점을
한번 더 고민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이유는 직접 언급하신
김수연님의 건강와 안전에
백해무익한 궤변론자들 때문입니다.
더하여
무모하게 혐오하시는 분들만
궤변론자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
락스의 함량은 적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고
유한락스를 모르시고 맹신하시는 분들의 궤변입니다.
함량이 적으면 위해 가능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사실은 모든 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함량이 아니라 농도와 접촉 시간으로 결정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제로서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읽어보시고
적은 양이라도 고농도 혹은 장시간 접촉하면
위해 가능성(=효과)는 증가한다는 원리를 이해하시면
락스의 함량은 적으니 걱정안해도 된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려우신 현명함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라벨을 촬영하여 표시하신 수입 제품은
살균소독제로 보이지만
살균소독 성분의 농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관련되어 국내법 위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합법일 수 있습니다.
이런 역외 제품을 국내에서 모호하게 사용하시다
자칫 부주의하여 상해를 입으시면
미국 크로락스에 항의하실 것인가요?
영세 수입업자에게 항의하실 것인가요?
저희에게 항의하시면
접수조차 안해드릴 것이라는 점은
쉽게 예상하실 것 같습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내용이
저희와 미국 크로락스의 책임 부인이 아니고
김수연님의 권리 보호라는 점을
모쪼록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사한 국내 제품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Shop/96263
안전 규제에 민감한 제품은
틈새를 찾으시는 노력이
기대하시는 의미와 완전히 반대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락스냄새는 염소가스라 인체에 유해하다는데
유한락스를 모르시고 혐오하시는 분들의 궤변입니다.
저희가 2항에서
염소취를 클로라민 냄새와
정확하게 구분하셔야 하는 이유는
저희가 억울해서가 아니고
김수연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안내해 드린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로 미생물을 산화시키면서 발생하는
클로라민 냄새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그 냄새로 인한 위해 가능성이나
무의미한 공포감을 피하실 수 있고
애초에 냄새조차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5.
코를 가까이 대면 맡으실 수 있는 자극적인 냄새 조차도
염소 가스의 냄새가 아닙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특유의 냄새입니다.
궤변론자들은
염소라는 단어가 들어갔으니
그게 그거라고 우기시기도 합니다.
논의할 가치도 없다는 점은
김수연님께서도 이미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염소 기체 조차도 발생했다고 무조건 유해한 것이 아닙니다.
염소 기체는 자연 대기에도 존재할 수 있으며
특히
많은 유명 관광지가 몰려 있는
바닷가에서 그럴 확률이 더 높습니다.
바닷가에서는 뭐든지 빨리 부식되는
당연한 현상의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궤변을 더 분명하게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호흡해도 무해한 염소 기체의 농도가
장시간 누적 접촉하는 표면에서는
산화작용(=부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3항에서
소량이라 무해하다는 주장조차 궤변이라고
굳이 꼼꼼하게 안내해 드렸던 또 다른 이유입니다.
6.
염소가스가 생성되려면 산성 성분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이해하시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를 알고서도 시행하셔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직접 언급하신 고민스러운 물때를 제거하는
극약처방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물때와 관련된 극약처방에 관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
유한락스를 물때 제거용 산성세제와
함께 사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적이지만 위해 가능성이 높은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678
7.
락스 냄새가 나는 상태로 방치하면 안된다는 답변을 많이 봐서
배경 지식을 갖추시기 위해
저희가 4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매우 세심하게 읽어보셔야
저희 안내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저 느껴지는 클로라민 냄새 자체는 무해합니다.
유해했다면 실내 수영장은 사형소였어야 합니다.
이 안내가 뜬금없이 느껴지신다면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대충 훑어보신 것입니다.
클로라민 냄새는 여전히 더러운 표면을 알리는
신호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모든 살균소독제는 사용하신 후
꼼꼼하게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원칙을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그래서 사실은
클로라민 냄새가 지속되는 현상은 원칙적으로
청소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계속 더러운 표면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결벽증 수준의 청결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이미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우연히 발견한 한국 사회의 위험한 오남용 문화가
살균소독제를 퍼붓고 방치한 표면이
위생적인 표면이라는 오해이기 때문입니다.
위생적인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낸 표면과 가깝고
무언가를 바르고 방치한 표면과 멀다는
당연한 상식을 한번 더 되새기신 후에
당연한 상식을 간과하시면 경험하시게 되는
살균소독 후 재오염의 악순환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시는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최소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무모한 혐오론자도 맹신론자도
그저 이것만 뿌리고 놔두면
편리하게 다 된다고 주장하는
허위 과장 광고 업자도
멀리하셔야 하는 이유를
좀 더 깊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시면
세 종류의 사람들 모두 한패라는
점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