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ppm 락스로 손이 자주 닿는 엘리베이터나 문 손잡이를 소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정도 농도의 락스로 물체 표면을 소독한 후에 남아있는 락스가 피부나 옷이 닿으면 옷이나 피부가 상할 수 있을까요?
알코올 대비 저렴하고, 흡입가능성이 더 낮고 지속적인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락스를 썼으면 하는데 이 부분이 걱정됩니다.
알코올 대비 저렴하고, 흡입가능성이 더 낮고 지속적인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락스를 썼으면 하는데 이 부분이 걱정됩니다.
박재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표면을
상식적으로 알고 계시는 만큼 닦아내시면
그 이후의 문제는 우려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촉 독성에 관한 혼란에서 완전히 벗어나시기 위해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는
안전과 위생 수칙을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1.
모든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사용하신 살균소독제의 농도와 무관하게
피부 접촉과 같은 독성을 일으킬 정도로 잔류하고 있다면
애초에 원하셨던 표면 살균소독조차
전혀 달성하지 못하신 것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위생과 안전 수칙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2.
지속적인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살균소독제에 관한
매우 위험한 오해 중에 하나입니다.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에는
바퀴벌레 약과 같은 살충 성분과
혼동하여 생각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균과 충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달라서
제거하는 과정과 결과도 매우 다릅니다.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하다
우연히 발견한 대표적인 오해가
살생물제를 퍼붓고 방치한 표면이
위생적인 표면이라는 오해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
충분히 닦아내서 제거하지 않으면
결국 계속 더러운 표면이라는 안내가
그동안의 생각과 많이 다르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닦아내지 않고 방치한
살생물제의 잔여물과 감염성 미생물의 사체도
그저 비위생적인 오염일 뿐입니다.
3.
저희가 안내해 드린 기초 정보를 살펴보신 후
한번 더 생각해보시면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지속하면 안되고
살균소독제와 같은 인공 합성물에 의한 접촉 독성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물질에 의한 접촉 독성은
그 위해 가능성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효과 지속성을 고려하시면 안되고
꼼꼼히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한다는 점을
더 쉽게 공감하고 기억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