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나무수저 제조사가 엉터리지식을 갖고있으면 어떡하죠..? 근데 대부분의 물건제조사들이 제대로 상담을 안해줘요 그사람들도 잘 몰라가지구....
5000원짜리 나무수저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해와서 파는 사람들은 물건에 별로 관심이 없단말이에용..
그렇다고 대한민국 어딘가에 살아계실 옻칠수저장인 장택춘 할아버지가 화학적 지식을 가지고 세척방법을 얘기해주실것같지도 않고요.. 그럼 저는 살균세척을 포기하고 오천원짜리 옻칠수저를 다시 사는수밖에 없어용.. 유한락스가 젤 똑똑한데.... 슬프다..
박한나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부분은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저희만 알 것이라는 기대 혹은 예상도
박한나님께서 한번 더 고민해 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들과 대화 중
우연히 발견한 한국 사회의
매우 위험한 오남용 문화 중 하나가
살균소독제를 퍼붓고 방치한 표면이
위생적이라는 지극히 불결해서 위험한 오해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소재이던
모든 것을 깨끗하게 닦아낸 결과가 위생적입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나
모든 종류의 세제도
깨끗하게 닦아내는 과정을 도와줄 뿐이고
절대로 대체해 주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만약 혹시라도
목재 식기를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으로
반드시 세정/살균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박한나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위생적인 표면이라는 상태를
한번 더 세심하게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반드시 목재 식기만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일반적인 스텐레스 식기를 사용하시면
옻칠수저장인 할아버지의 곤란함도
조금은 덜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목재 식기는 매우 세심하게 관리하시면
다른 어떤 식기용 소재보다 더
환경과 인체에 매우 유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으신
옻칠수저장인 할아버지에게
위생적인 관리법을 문의하신다면
깨끗한 물로 깨끗하게 닦아서
자연 그늘에 말리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3.
그늘을 등져야 햇살을 볼 수 있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제품이나 서비스라도
자신이 만들거나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충분한 윤리 의식과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신 분들을 발견하셨다면
멀리하시는 것이
박한나님의 소비자 권리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박한나님의 일상은
단 1초도 사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 욕실청소형 분사형(분무기형) 질문에 답변바랍니다
박한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기본적으로
나무 수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나무 수저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혹시라도
이러한 안내가 저희의 불친절이나
무성의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식기 위생과 관련되어
박한나님의 정당한 소비자 권리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논의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1908
2.
기존의 어떤 논의를 살펴보시고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의 용도가
혼란스럽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미 살펴보셨을 기존 논의 중 하나를
아래와 같이 다시 안내해 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8993#comment_129126
"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특히
나무도마가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식품 위생도 취약해 지기 쉽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저희는
유능한 전문가가 제작하여
세심하게 관리한 나무도마는
훌륭한 조리기구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나무도마는
자칫 부주의하게 관리하면
식기와 조리기구가 상식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이라는
위생적인 표면의 조건을 상실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든 나무도마가
반드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 도마행주용 제품 라벨에도
세심하게 관리되어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이라는 조건을
우수하게 갖추고 있는 나무 도마를
사용 예시로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