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원액 사용 후 물로 헹구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 질문이 조금 모호했던 모양입니다. 질문드린 '싱크대 배수구'는 배관이 아니라 뚜껑(완전히 막는게 아니라 식기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구멍 뚫린 것)과 거름망, 그리고 그 아래 물이 고이는 봉수 부분까지를 말씀드린 겁니다. 거름망과 봉수 부분은 손이 닿을 일이 없다고 봐도 되지만 뚜껑은 간혹 손이 닿을 때도 있어, 락스의 잔류 위험성을 문의한 것입니다.

원액을 붓는 이유는 봉수 부분에 검은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은데 락스를 한번 부어주면 싹 없어져서 그렇습니다. (희석하기 귀찮아서이기도 합니다만...)

정리하자면 배수구 뚜껑에 락스 잔류 위험성이 궁금합니다.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싱크대 표면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영재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모호한 여부와 정도는

영재님이 기대하시는 건강과 안전에

크게 관련이 없을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반복하여 질문하시는 과정에서

일관되게 나타내시는

살균소독제에 대한 맹신과 혐오의 혼란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합니다.

 

이전 문의에서

안전 농도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

권장 사용법을 안내하는 의미를

확인하신 후에도

 

귀찮거나 확실해서 고농도 원액을 사용하지만

잔류하면 위험하냐는 문의를 반복하시는 것이

영재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저희가 미처 다 알지 못하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제와 관련된 어떤 위험도 피하고 싶으시면

살균소독제 권장 사용법과

그와 관련된 청소의 정석에 관해

이미 안내해 드린 정보를 살펴보시고

귀찮으셔도 꼼꼼하게 준수하시고

 

그 과정이 귀찮거나

효과(=독성)가 떨어져서 외면하시겠다면

그에 따르는 불확실성과 위험은

저희에게 모호하게 문의하시는 것보다

영재님께서 세심하게 감수하실

더 나은 방법을 찾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라기 때문에

 

저희가 알고 있는 정보 중에
영재님의 문의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정보는
이미 모두 안내해 드렸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대충 훑어보셨다면
연속하여 작성하신 질문과 답변을
세심하게 다시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능력과 책임은 안내해 드리는 것까지 입니다.

 

살펴보시고 이해하시는 권리와 책임은

영재님에게 있다는 당연한 부분까지

한번 더 세심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살펴보신 정보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저희가 알고 있는 모든 관련 정보를

부담없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