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유한크로락스 세정 살균티슈 시트러스블렌드 제품을 구매해 사용중입니다.
가족 중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 함께 쓰는 화장실과 문고리 등에 쓰려고 구입했는데요.
사용법이 살균티슈로 닦고 4분 후 방치, 마무리는 마른 수건이나 천으로 닦으라고 되어있는데, 혹시 물로 닦아내도 상관없나요?
화장실의 욕조나 벽, 세면대쪽을 사용하고 흐르는 물에 마무리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 유한크로락스 세정 살균티슈 시트러스블렌드 제품을 구매해 사용중입니다.
가족 중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 함께 쓰는 화장실과 문고리 등에 쓰려고 구입했는데요.
사용법이 살균티슈로 닦고 4분 후 방치, 마무리는 마른 수건이나 천으로 닦으라고 되어있는데, 혹시 물로 닦아내도 상관없나요?
화장실의 욕조나 벽, 세면대쪽을 사용하고 흐르는 물에 마무리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Yoo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물로 닦아내도 상관없나요?
상관이 있거나 없다는 단정적인 안내보다
닦아낼 때 마른 수건과 물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시면
더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2.
만약 혹시라도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는
왠지 독할 것 같으니까
닦아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Yoo님과 가족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읽어보시면 일반적으로
살균소독제를 묻히고 방치한 표면은
전혀 위생적이지 않고
살균소독제 잔여물과 미생물 사체로
뒤덮힌 표면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3.
2항의 별도 페이지에서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 후 닦아내는 과정 자체에서는
사실 물과 깨끗한 마른 걸레가 동일합니다.
하지만
닦아내는 범위와 잔류 수분이라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
미생물의 대표적인 생장 환경은 수분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항균 처리가 건조입니다.
*.
깨끗한 마른 걸레는
걸레가 물리적으로 접촉한 좁은 표면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잔류물을 닦아냅니다.
즉시 건조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
깨끗한 물은
광범위하게 잔류물을 씻어내지만
표면에 수분을 남깁니다.
건조 시간을 추가해야 하며
물 얼룩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이 시점에서
문의하신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는
어차피 닦아내는 사용 방식인데
왜 또 닦아내야 하는가? 라고 반문하신다면
살균소독제 안전 사용에 관해
본능적인 현명함을 지니신 것일 수 있습니다.
사실은
문의하신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는
애초에 닦아내는 사용 방식이기 때문에
한번 더 닦아내지 않아도
상기해 드린 문제가 중대하게 발생하지 않지만
저희는
일반 소비자분들께서
간결하고 항상 적용되는
살균소독제 안전 수칙을 체득하시길 바라기 때문에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도
한번 더 닦아내서 마무리하시라고 안내합니다.
5.
위와 같은 배경 정보를 살펴보시고
현장 상황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