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펫리무버 사용자입니다.
출시 이후부터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의 소변실수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문의사항이 있어 글남깁니다.
소변 실수를 닦아 내고 난 이후 당사 제품을 뿌려두고 3분정도 유지하는 중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밟았고 , 털과 발에 묻은 제품을 아이들이 소량 핥게 되어 응급처치와 세척은 다 했지만 조금 걱정이되어서요.
섭취시 아이들에게 유독한가요?
펫리무버는 락스처럼 치아염소계가 없는 과산화수소성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해당 제품의 성분중에 과산화수소 외에 유독 유해한 물질은 없는건가요?
고양이들의 경우에 독성물질을 섭취하면 급성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펫리무버도 독성물질에 포함이 될까요?
출시 이후부터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의 소변실수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문의사항이 있어 글남깁니다.
소변 실수를 닦아 내고 난 이후 당사 제품을 뿌려두고 3분정도 유지하는 중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밟았고 , 털과 발에 묻은 제품을 아이들이 소량 핥게 되어 응급처치와 세척은 다 했지만 조금 걱정이되어서요.
섭취시 아이들에게 유독한가요?
펫리무버는 락스처럼 치아염소계가 없는 과산화수소성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해당 제품의 성분중에 과산화수소 외에 유독 유해한 물질은 없는건가요?
고양이들의 경우에 독성물질을 섭취하면 급성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펫리무버도 독성물질에 포함이 될까요?
aria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만약 혹시라도
A는 독극물이고 B는 순하다와 같은
독성에 관한 안타까운 미신만 기억하셨다면
모쪼록
아래의 합법적 과학적 사실을 기억하시고
aria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현명하게 지키시길 부탁드립니다.
*.
대부분의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합니다.
독한 제품은 효과가 좋은 제품이고
순한 제품은 효과가 나쁜 제품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한 물질이나 방법이 있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미물 따위에
전 지구가 수년간 고통받은 교훈은
음모론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
대충 마구써도
인체 무해 강력 살균과 같은 개념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부주의하게 사용하여 발생한 부작용을
물질이나 제품 탓이라고 판단하실 수 있지만
그러한 관점으로는
기대하시는 안전과 건강은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위의 두 가지 당연한 명제를 살펴보신 후에
공감이 되신다면
aria님의 사용자 주의 의무에 관한
아래의 정보를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혹시라도
두가지 명제에 공감이 어려우시다면
저희가 지구인의 기술로 제조한 물질은
aria님 혹은 반려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면서
찌든 얼룩을 제거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
3분정도 유지하는 중에
문의하신 유한락스 펫매스리무버는
섬유질 표면의 찌든 유기물을
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분해시키느라
일정한 방치 시간이 필요합니다.
찌든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유한락스 펫매스리무버의 표백 성분도
함께 분해됩니다.
다만,
시간에 따라서 원액의 성분 비율이
어떻게 변하고 얼마나 잔류하는가와 같은 정보는
저희를 비롯하여 누구도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2.
소량 핥게 되어 걱정되는데
걱정하실 문제가 아니고
적극적으로 방지하실 문제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 라벨의 주의 사항을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반려동물에게 직접 사용하지 말고
식기류 등 음식물이 직접 닿는 곳에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강조되어 있다는 점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조사가
권장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이유는
그 범위를 벗어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소비자에게 매우 중요한 안전은
제조사가 세심하게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게 만들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시작되고
소비자가 그러한 정보를 숙지하고
세심하게 준수하셔서 완성됩니다.
안타깝게도 이 외의 방법은 없는
이유도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섭취시 아이들에게 유독한가요?
생물이 섭취한다면
위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해 가능성을 즉각적 유독함으로
모호하게 비약하시면
aria님 본인과 반려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백해무익합니다.
왜냐하면
물질의 독성이라는 특성은
aria님께서 이해하기 편한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4.
aria님의 문의 내용에는
섭취했다는
누구도 확인하기 어려운 전제가 있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1항에서 방치 시간 경과에 따른
원액 성분 변화와 잔류도에 관한
현장의 복잡한 가능성을
저희를 비롯하여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섭취했다는 전제도 한번 더 검토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aria님은 표백 물질 전문가도 아니고
복잡한 유기 화학에 아무런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전형적인 주의 사항을 방관한 후
문제를 복잡하게 검토하거나
모호하게 우려하시는 것보다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시는 노력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aria님 본인과 반려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펫리무버도 락스처럼 염소같은 독성이 심한가요?
aria님 본인과 반려 가족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동안의 생각이나 믿음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락스가 독성이 심하다는
오해도 이해도 아닌
혐오와 공포의 영역에서 방황하시면
aria님 본인과 반려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백해무익합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독성에 관한 백해무익한 미신만 기억하고 계셨다면
현명하게 빠져나오시길 부탁드립니다.
*.
물질의 본질적 특성인
독성으로 세상을 구분하시면
aria님 신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순수한 물도 독극물이기 때문에
aria님 본인이 독극물이라는
허망한 궤변에 이르게 됩니다.
만약 혹시라도
순수한 물에 어떤 독성이 있냐고 반문하신다면
접시 물에 코박고 죽는다는
오래된 속담이 존재하는 이유를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공감이 어려우시다면
순수한 물에 살균소독력을 부여하면
쉽게 말해, 펄펄 끓이면
3도 화상이라는 독성이 즉각 동반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과학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용하는 상황과 연관되는 특징인
위해 가능성을 분명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물질의 효과만 이용하시고
위해 가능성은 회피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제품 라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6.
펫리무버도 독성물질에 포함이 될까요?
모쪼록
미신을 바탕으로 한 질문에
교활하게 숨어 있는 함정을
직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펫메스리무버 뿐만 아니라
aria님도 독성 물질에 포함됩니다.
심지어는
천사와 다를 것이 없는 태아가
산모의 면역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시켜서
발생하는 면역 질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당연한 사실 관계를 외면한 채
A라는 물질은 무조건 독한데
B라는 물질은 무조건 순하다는 궤변을
무모하게 반복하는 분들의 전형적인 결론은
그래서
B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매하라는 것입니다.
7.
반려 동물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위생 용품 시장에서
비루한 이익을 탐닉하느라
최소한의 윤리 의식과 전문성도 갖추지 않으신 채
궤변과 허위를 앞세우시는 분들이
aria님께 미치는 다양한 해악을
한번 더 신중하게 살펴보시는 계기로 삼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